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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기 76년생 용띠들 있나요?

혹시 조회수 : 3,557
작성일 : 2025-04-26 21:21:11

다들 건강 한가요?

나는 요즘 폐경임박인지  질질  끌고 찔끔씩 길어지니 

힘든데 

다들 어떤가요? 

모두 아직 하나요? 

난 오십견은 7년전부터 왼팔 오른팔 돌아가며 오고, 

그리고 제일 불편한건 

7년전부터 안구건조증이 심해져서  

원래 시력은 1.0되나

안구건조증 심한날은  노안도 심해져서

폰 글씨 흐리고 난시마냥 안보이고ㅜ 

 

그리고 밤잠은 갱년기 증상인지 2시간 단위로 깨고, 

새벽애 6시면 눈떠져서 하루 5시간도 못자고ㅠ 

나만 이런가?

 

모두에게   영화 한 장면처럼 눈밭에서 

오겡끼 데스까? 안부묻고 싶네요. 

IP : 121.229.xxx.15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6 9:24 PM (175.121.xxx.114)

    저요 ㅠ 생리는 규칙적인데 관절이.너무 아프네요.평소엔.괜찮구요 체력에 자신있는데 작년 겨울부터 유독 잠이 늘고 그래요

  • 2. 갱년기
    '25.4.26 9:24 PM (222.102.xxx.135)

    저 이번달 생리 두번째하네요

    9일부터 12일
    23일부터 25일

    가려고 그런걸가요?

  • 3. 없겠어요?
    '25.4.26 9:24 PM (220.78.xxx.213) - 삭제된댓글

    회원이 몇인데

  • 4. 아직
    '25.4.26 9:27 PM (172.225.xxx.236)

    해요. 지금도 생리 중인데 2-3년 전 폐경하는 줄 알 정도로 불규칙하고 적었는데, 아마 일 땜에 스트레스때문이었나봐요. 요즘은 언제나처럼 규칙적으로 찾아오네요. 저도 손 관절은 아파요. 그리고 자꾸 꼿꼿이 안 서고 싱크대에 기댈려 하구요 ㅠ

  • 5. ....
    '25.4.26 9:27 PM (14.39.xxx.249)

    전 원래 생리주기가 짧았어서 그런지 작년초에 완경됐어요
    겨울에도 혼자 덥다고 반팔입고 생활했네요 ㅠ
    병원은 아직 안 갔는데
    관절도 뻣뻣해지고 폭싹 늙어버린 느낌이예요

  • 6. ..
    '25.4.26 9:33 PM (223.38.xxx.136)

    생리는 두달째 없고 잠을 푹 자본게 언제인지 늘 수면부족 전정신경염에 이석증까지...운동을 좀 해볼래도 무리하면 또 어지러울까봐 무서워서 일단 중지
    나이든다는데 참 서글픕니다아

  • 7. ..
    '25.4.26 9:33 PM (211.213.xxx.200)

    아직은 36년째 임신과 수유기간 빼고 한달도 거르지 않고 있는데 양은 확실히 줄어드는 거 같아요. 평생 귀찮고 생리통과 관절통때문에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끝나면 온몸이 힘들어진다고들 하네요ㅠ..

  • 8. 정형외과쪽으로....
    '25.4.26 9:39 PM (49.172.xxx.139)

    작년에 생리 한 달 건너띄고선 아직까지는 규칙적이기는 해요 그런데 정형외과쪽으로 안좋아요 발목 인대 늘어나고, 걷기운동만 하는데 테니스엘보에, 이번엔 오십견, 그리고 손목 관절도 가끔 붓고 아픈 경우도 있어요 발걸음도 무거워지고...벌써 이런데 할머니되면 어떻게 될지 걱정이에요

  • 9. ..
    '25.4.26 9:40 PM (14.45.xxx.97)

    생리 일주일 전부터 컨디션 안 좋고
    시작할듯 말듯 힘들고
    한 달에 2주는 일상이 무너져요
    인생을 아픈 걸로 다 날리는 느낌
    직장생활하기 넘 힘들어서
    차라리 빨리 폐경이 왔으면 싶어요
    주변에 언니들은 절대 그런 소리 하지 마라고
    폐경되면 더 안 좋다는데
    더 좋아진 케이스는 없는지 궁금해요

  • 10. 갱년기
    '25.4.26 9:42 PM (222.102.xxx.135)

    저는 고관절이 엄청 아파서 차에 장시간 타고 내리면
    어구구 걷지를 못했는데 필라테스 하고 좋아졌어요

    허리아픈것도 좀 좋아졓구요

  • 11. 아이고...
    '25.4.26 10:26 PM (76.36.xxx.155)

    저는 용띠 직전 12월생 토끼..
    이 글이 실화인가 싶네요. 저는 아직 관절, 수면에 문제가 없어요. 잠은 머리 베게에 대면 1분내 잠들고 아침까지 쭉 자요. 생리는 근종때문에 양이 엄청났는데, 피임약 먹으며 조절하니 괜찮아오. 시력이 양 눈 1.5인데, 아직 시력 좋아서 안경이나 돋보기 필요없어요. 단, 머리숱 적어지고 흰머리 늘어 걱정...

  • 12. ㅎㅎ
    '25.4.26 10:39 PM (39.115.xxx.58)

    저는 생리는 양이 많이 줄어드는 추세이고 거르는 달이 1년에 한번 정도 있네요.
    머리는 집안 내력이 흑발 유전자가 쎄서 세치는 거의 없고요.
    다만 코로나 시국 전후로 소화기능이 너무 약해져서요.
    한 2-3년 고생 심하게 했고요. 밥을 많이 먹은 날에는 정신없이 곯아떨어져서 잡니다. ㅜㅜ 운동 부족인 탓도 있어서 하루에 몇천보라도 걸으려고 노력중인데, 그랬더니 좀 나아요.

    나의 싱그러운 시절은 갔지만 그래도 한줄기 젊음이 남아있음을 느끼고요.
    중년 이후에도 활력을 유지하려면 근육 많이 만들고 책 많이 읽고 공부해야겠다고 생각합니다.

  • 13. 미쳐
    '25.4.26 11:27 PM (36.158.xxx.200)

    언젠가부터 생리는 한 달에 두 번 할 때도 있고. 석 달 건너뛴 적도 있고 아주 지 멋대로 들쭉날쭉이예요.
    잠은 한 번 들면 아침까지 쭉 자는 사람이었는데 새벽에 두세번씩 꼭 깨고 요즘은 꼭 같은 시간에 눈이 확 떠집니다. 그리고 잠깨는 순간 갑자기 미친듯이 덥고 땀이 줄줄 나요. 제 머리맡에 선풍기는 사계절 내내 필수템이예요.
    외출시에도 부채 필수구요. 멀쩡하다가도 갑자기 열감과 함께 땀이 줄줄..ㅜㅜ
    아직 다행인건 관절은 괜찮아요.

  • 14. 작년
    '25.4.26 11:40 PM (218.53.xxx.110)

    생리는 작년에 4번 하더니 올해는 안하네요. 검사는 안했고요. 저는 잘 자는 편인데 걱정있거나 남편 코골이 소리에 새벽에 몇번씩 깨기도 하네요. 관절 좀 뻐근하고 다른 갱년기 증상은 없어요

  • 15. 작년
    '25.4.26 11:41 PM (218.53.xxx.110)

    참 폐경검사는 다 하시나요? 그냥 별다른 검사없이 내버려두나요??

  • 16. 지나가다가
    '25.4.27 6:12 AM (175.199.xxx.36)

    그나이쯤 되면 갱년기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니 올수는 있는데
    70년생인 제가 볼때는 아직 젊고 예쁠 나이예요
    제주위 직장동료들 봐도 그렇고
    잘먹고 운동 꾸준히 자기한테 맞는거 하세요
    나이든다는게 서글프다니 떽!!

  • 17. 2월생
    '25.4.27 7:32 AM (122.46.xxx.146)

    정확히 생일 지난 3월부터 생리가 들쑥날쑥이네요
    지난주 했어야 하는데 안하고 배에 통증만 있어요
    구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어요
    갱년기 증상이래요
    잠 푹 못자는 건 작년부터 그랬어요

  • 18.
    '25.4.28 9:22 AM (112.216.xxx.18)

    생리 시작을 늦게 했으면 좀 늦게까지 할 거고 아니면 일찍 끝날 거..
    전 아픈 곳이 전혀 없고 운동도 꽤 열심히 하고 있고 딱히 별 불만 없음
    밤에 잠을 5시간 정도 딱 자면 깨는 건 원래 그정도 잤으니 괜찮고.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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