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돈벌기 진짜 힘드네요

111 조회수 : 5,314
작성일 : 2025-04-26 17:31:15

프리로 일하는지라 일이 들어오는대로 받고 있다보니 최근 제 시간과 몸을 갈아서 돈벌고 있는 느낌이에요 

싱글맘이다보니 제가 혼자 해야되서 닥치는대로 일을 늘리니 주7일 쉬는 날도 없네요 풀타임으로 일하는건 아니지만 쉬는 날이 없으니 시간감각 요일감각도 둔해지고 피로는 쌓이고 정신이 맑지 않은 느낌이에요

진짜 돈벌기 힘드네요 힘들게 벌어도 쓸데가 정해진 돈들이라 쌓이지도 않고 참 버거워요

 오늘도 일하다보니 이런저런 생각이 나네요

IP : 106.101.xxx.6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25.4.26 5:35 PM (106.101.xxx.17)

    맞아요
    돈벌기 진짜 쉽지않아요
    그래도
    일할수있음에 감사하려합니다

    원글님
    그리고

    화이팅입니다!!!!

  • 2. 지나가는
    '25.4.26 5:39 PM (211.235.xxx.183)

    저도요. 프리인데 딕치는대로 일하는데 오늘도 내일도 풀근무입니다.
    원글님 댓글님 그리고 저도 화이팅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구요~~^^

  • 3. 1112
    '25.4.26 5:42 PM (106.101.xxx.67)

    저도 오늘 내일 풀타임 넘어 오버타임입니다ㅠㅠ
    그래도 며칠 지나면 숨돌릴수있고
    일이 줄어들수 있으니 벌때 또 바짝 벌어야하니
    그냥 계속 일을 늘리고 있어요

  • 4. ㅁㄴㅇㅈㅎ
    '25.4.26 5:56 PM (61.101.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프리로 일하는데 일이 들어오면 그 정신적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거울보니 많이 늙었더라구요..돈벌기 진짜 힘듭니다. 그래서 지금 배당주 투자하고 있습니다. 3년안에 2번째 월급 만들어놓고 일은 쉬엄쉬엄하려구요ㅋ

  • 5. 세상
    '25.4.26 6:51 PM (112.169.xxx.252)

    세상에서 제일 쉬운게 내 주머니에서 돈나가는거고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게 남의 주머니에서 돈빼는거인거 같아요.
    아마 장사나 사업해보신분들은 알거예요.
    남의주머니에서 돈나오는게 얼마나 어려운건지

  • 6. ..
    '25.4.26 7:17 PM (59.9.xxx.163)

    혹시 무슨일이신지 '_'

  • 7. 하..
    '25.4.26 8:18 PM (182.172.xxx.71)

    원글님, 화이팅요~~!!!
    저도 노후가 준비되어 있지 않다 보니,
    50 중반인 지금 골골대면서 일하고 있어요..
    시간 감각 요일 감각 없어진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은게, 제가 요즘 입에 달고 하는 말이거든요..
    그날 그날 일하고 피곤하고 하다보면 주말이 되어 있고.
    다른 것 신경 못쓰고 사니까 바보가 되는 것 같아요..
    ㅠㅠ

  • 8. ㅡㅡㅡㅡ
    '25.4.26 8:40 PM (58.123.xxx.161) - 삭제된댓글

    저도 휴일없이 일하다 보니 요일 날짜 감각이 없어지고 있어요.
    같이 힘내요.
    열심히 살다 보면 분명 좋은 날 올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108 중3인데 수학고민 좀 들어주세요. 4 ........ 2025/04/26 1,124
1705107 7시 정준희의 토요토론 ㅡ 조기대선 핵심 쟁점 총정리 1 같이봅시다 .. 2025/04/26 444
1705106 강원도 인제에 또 불이났네요 5 강원도 2025/04/26 2,554
1705105 장폐색에 커피는 안 좋겠죠?ㅠㅠㅠ 5 ㅁㅁ 2025/04/26 1,495
1705104 창문형에어컨 설치 후 창문열기 6 오피스텔 2025/04/26 2,184
1705103 최근 옷사면서 든 생각이예요 8 pp 2025/04/26 6,373
1705102 일기에 내얘기만 쓰는 남편 28 ㅇㅇ 2025/04/26 7,133
1705101 한동훈...깐족거림..의 느낌이 뭔지 알겠네요. 16 .. 2025/04/26 5,000
1705100 ,프리로 일 하는 분들은 어떤 일 하는 건가요 6 .... 2025/04/26 1,722
1705099 도대체 아내는 의견도 못 내요? 4 재수탱이 2025/04/26 2,278
1705098 김정숙 여사는 살이 빠진건가요? 16 ㅇㅇ 2025/04/26 6,115
1705097 히틀러와 윤석열의 차이? 윤석열은 파시즘 국가를 꿈꾸었을까? 5 5월의눈 2025/04/26 1,063
1705096 미숫가루를 너무 좋아해요. 17 ,,, 2025/04/26 4,040
1705095 환경이 곧 그인간이라고 12 ㅏㅓㅓㅗㅎ 2025/04/26 3,012
1705094 고야드 미니크로스백 유행안탈 디자인 추천해주세요 ~ 2 땅지 2025/04/26 1,883
1705093 북유럽 여행 혼탕 사우나 어떻게 이용하나요? 6 2025/04/26 2,072
1705092 김건희가 자기 소환하면 한동훈 가만 안둘거라는데 10 2025/04/26 5,044
1705091 안철수 그동안 무슨일 있었나 7 lllll 2025/04/26 4,515
1705090 저 암같다고 합니다. 41 산부인과 2025/04/26 18,470
1705089 밥 없이 생선구이만 먹었어요 1 그냥 2025/04/26 2,553
1705088 철수밈 6 2025/04/26 1,470
1705087 오늘 사장남천동에서 언급한 방가일보 간장 두 종지 칼럼 2 ........ 2025/04/26 1,990
1705086 쌍꺼풀수술 상담 다녀왔는데 어떤 병원이 좋을까요? 6 쌍수 2025/04/26 1,607
1705085 묻지마 범죄-> 여성대상 범죄 (페미사이드 Femicide.. 6 ..... 2025/04/26 877
1705084 윤수괴 경호만 받을뿐 연금 박탈, 금전지원 일절 없나요? 12 ........ 2025/04/26 3,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