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로 먹는것에 돈을 써요

소비 조회수 : 2,628
작성일 : 2025-04-26 12:02:49

물욕이 없는 편이라 돈쓸일이 별로 없어요

가방 옷 별로 관심 없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충분하다 느껴요

그런데 먹는것에는 개념 없이 돈을 써요

고기와 식재료를 가격 비교 안하고 최상급으로 그냥 편하게 사요

가계부를 안쓰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매번 결제 금액 얼추 계산해보면

먹는 것에 정말 돈을 많이도 쓰는구나 싶어요

엥겔지수가 많이 높은거죠

이런소비 너무 생각없는 소비생활일까요?

IP : 116.12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6 12:04 PM (222.233.xxx.216)

    의류 잡화에 돈이 안들어가고 맛난것 양질의 식품 드시는데
    잘 하고 계시네요

    식비 너무 아끼면 짜증나고 피폐해 지더군요 애들한테도 미안해지고요

  • 2. 저는
    '25.4.26 12:11 PM (116.32.xxx.155)

    배고플 때 먹는 음식, 한동안 안 먹었던 음식이 가장 맛있고,
    제철음식 지식은 없어서 그때그때 가장 싼 식재료=제철음식이고,
    자극적인 음식 싫어서 대충이라도 슴슴하게 만든 음식 좋아하니
    음식에 돈 쓰는 거랑은 거리가 멀지만
    남이 볼 수 없는, 자기 몸에 돈을 쓰는 것이 가장 건강한 소비라고 봐요.

  • 3. ...
    '25.4.26 12:15 PM (211.36.xxx.41)

    아뇨. 좋아하는거에 쓰고 사는게 인생이죠. 어떻게 딱 필요한것만 가성비 따져 쓰고 살아요.

  • 4. ㅇㅋ
    '25.4.26 12:17 PM (211.36.xxx.74)

    What you eat, what you are!!!!!
    Don't worry

  • 5. kk 11
    '25.4.26 12:38 PM (114.204.xxx.203)

    50후반부턴 그래요

  • 6. 꾸미는 것도
    '25.4.26 12:45 PM (223.38.xxx.221)

    좋아합니다

    비록 비싼 옷과 신발 가방이 아니더라도
    센스입게 잘 꾸몄다 싶은 날은 괜히 기분도 좋아집니다 ㅎㅎ
    그런 것도 삶의 소소한 즐거움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 7. kk 11
    '25.4.26 12:49 PM (114.204.xxx.203)

    계절마다 꼭 필요한 거만 사야죠
    더 사면 뭐하나요
    옷 두세벌이면 2년은 깔끔히 입어요
    입고 버리도 사고 하려고요

  • 8. 저도
    '25.4.26 1:22 PM (59.30.xxx.66)

    그래요

    이제 퇴직하니 옷도 별로 필요 없고

    수영장 다니니깐 수영에 필요한 것을 가끔 사고

    주로 외식이나 식료품에 소비해요

    주유도 한달에 1번하고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181 이준석, 압도적 새로움??? 2 123 2025/04/27 950
1705180 결혼20년차 명절 당일날 혼자 나오려고요 24 이제 2025/04/27 4,204
1705179 1시 최강욱 장인수 박시영 공동방송 그땐왜 ㅡ 계엄과 내란을 .. 1 같이봅시다 .. 2025/04/27 717
1705178 올해 9월에 한국여행 준비중인데요 10 cooky 2025/04/27 1,452
1705177 위고비 궁금증 3 ㅇㅇ 2025/04/27 1,468
1705176 쓴맛 나는 오이 어떻게 알아 보나요 2 오이 2025/04/27 1,427
1705175 제 생활비 어떤가요? 19 원글이 2025/04/27 4,001
1705174 코스트코 치킨 넘 짜요 13 ㅗㅗㅗ 2025/04/27 2,137
1705173 차주전자 추천해 주세요 루이보스티 2025/04/27 343
1705172 Ebs1 취미는 과학 재미있어요 5 일상행복 2025/04/27 963
1705171 151 2025/04/27 24,293
1705170 지구마불 게스트.. 3 mm 2025/04/27 2,134
1705169 실온에 방치했던 소고기 먹어도 될까요? 5 ㅇㅇ 2025/04/27 804
1705168 울 집 고딩 낼 부터 시험 이네요... 2 고1 2025/04/27 1,014
1705167 세탁용 화이트 식초 구입할때 주의 사항 있을까요? 6 식초 2025/04/27 1,339
1705166 산에 왔어요. 참 좋네요 8 좋아 2025/04/27 2,112
1705165 누구일까요? 7 .. 2025/04/27 1,117
1705164 밥잘사주는 예쁜누나 재밌나요? 9 드라마 2025/04/27 1,682
1705163 흰머리 외출시 바르는거 추천해주세요 5 ... 2025/04/27 2,104
1705162 김밥싸먹는데요 9 요즘 2025/04/27 2,756
1705161 40대에 양가 부모님 다 안계시는 경우 있나요? 17 000 2025/04/27 3,300
1705160 분당우리교회 문의요 3 1111 2025/04/27 1,275
1705159 나이 들면 사람이 싫어지나요 25 2025/04/27 5,046
1705158 앞집이 문 앞에 너무 많은 물건을 내놓는데요 9 2025/04/27 3,310
1705157 발사믹식초 유통기간 한참 지났는데 버려야하죠? 4 ㅎㅎ 2025/04/27 1,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