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로 먹는것에 돈을 써요

소비 조회수 : 2,623
작성일 : 2025-04-26 12:02:49

물욕이 없는 편이라 돈쓸일이 별로 없어요

가방 옷 별로 관심 없어요

이미 갖고 있는 것도 충분하다 느껴요

그런데 먹는것에는 개념 없이 돈을 써요

고기와 식재료를 가격 비교 안하고 최상급으로 그냥 편하게 사요

가계부를 안쓰니 정확히는 모르지만

매번 결제 금액 얼추 계산해보면

먹는 것에 정말 돈을 많이도 쓰는구나 싶어요

엥겔지수가 많이 높은거죠

이런소비 너무 생각없는 소비생활일까요?

IP : 116.125.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6 12:04 PM (222.233.xxx.216)

    의류 잡화에 돈이 안들어가고 맛난것 양질의 식품 드시는데
    잘 하고 계시네요

    식비 너무 아끼면 짜증나고 피폐해 지더군요 애들한테도 미안해지고요

  • 2. 저는
    '25.4.26 12:11 PM (116.32.xxx.155)

    배고플 때 먹는 음식, 한동안 안 먹었던 음식이 가장 맛있고,
    제철음식 지식은 없어서 그때그때 가장 싼 식재료=제철음식이고,
    자극적인 음식 싫어서 대충이라도 슴슴하게 만든 음식 좋아하니
    음식에 돈 쓰는 거랑은 거리가 멀지만
    남이 볼 수 없는, 자기 몸에 돈을 쓰는 것이 가장 건강한 소비라고 봐요.

  • 3. ...
    '25.4.26 12:15 PM (211.36.xxx.41)

    아뇨. 좋아하는거에 쓰고 사는게 인생이죠. 어떻게 딱 필요한것만 가성비 따져 쓰고 살아요.

  • 4. ㅇㅋ
    '25.4.26 12:17 PM (211.36.xxx.74)

    What you eat, what you are!!!!!
    Don't worry

  • 5. kk 11
    '25.4.26 12:38 PM (114.204.xxx.203)

    50후반부턴 그래요

  • 6. 꾸미는 것도
    '25.4.26 12:45 PM (223.38.xxx.221)

    좋아합니다

    비록 비싼 옷과 신발 가방이 아니더라도
    센스입게 잘 꾸몄다 싶은 날은 괜히 기분도 좋아집니다 ㅎㅎ
    그런 것도 삶의 소소한 즐거움중의 하나로 여겨집니다

  • 7. kk 11
    '25.4.26 12:49 PM (114.204.xxx.203)

    계절마다 꼭 필요한 거만 사야죠
    더 사면 뭐하나요
    옷 두세벌이면 2년은 깔끔히 입어요
    입고 버리도 사고 하려고요

  • 8. 저도
    '25.4.26 1:22 PM (59.30.xxx.66)

    그래요

    이제 퇴직하니 옷도 별로 필요 없고

    수영장 다니니깐 수영에 필요한 것을 가끔 사고

    주로 외식이나 식료품에 소비해요

    주유도 한달에 1번하고 말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348 압수수색 혼자보러왔어요 9 ... 2025/04/27 1,308
1705347 제빵기 사고싶은데요 추천부탁합니나 4 제빵 2025/04/27 838
1705346 도대체 성심당 빵이 왜 전국구로 유명한가요? 40 ??????.. 2025/04/27 4,731
1705345 고현정, 아들향한 그리움…앳된사진 올리며 "정말 그립다.. 68 ... 2025/04/27 23,031
1705344 어린시절 가난해서 도시락도 잘 못싸갔던 분 계신가요 8 Q 2025/04/27 1,803
1705343 숙소걱정 3 연휴 2025/04/27 859
1705342 스포) 넷플 악연 질문이요;;; 3 늙었나? 2025/04/27 1,710
1705341 팔에 있는 점 빼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25/04/27 1,248
1705340 어제 나이키에서 수영복을샀는데요. 8 반품할까요?.. 2025/04/27 2,313
1705339 아오! 다이슨 무선청소기 얼굴로 바람 나오는거요 잘하자 2025/04/27 871
1705338 스카간다고 돈달라는 아들 5 111 2025/04/27 2,388
1705337 국짐 공약은 안보이고 오직 이재명 이기겠다 ㅋㅋ 7 00 2025/04/27 738
1705336 전세낀 아파트 매매하려고 내놓았어요 매도 2025/04/27 1,112
1705335 친정부모님 사이안좋은거때문에 힘드신분 7 .. 2025/04/27 1,778
1705334 무려 15년째 4시간만 자고 있다는 남자 (펌) 4 ..... 2025/04/27 3,275
1705333 빅맥. 오늘은 맛있는 이유를 알았어요 3 오호 2025/04/27 3,024
1705332 보톡스로 얼굴 관리 하시는 분들 9 2025/04/27 2,956
1705331 상담 받고 있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우울 2025/04/27 949
1705330 냉장고 문열림경고음이 계속울리는데 as받으신분계세요? 5 바람마니부네.. 2025/04/27 1,061
1705329 SKT알뜰폰도 유심 바꿔야 하나요? 5 SKT 2025/04/27 2,211
1705328 SNL봤는데 한동훈 완전 호감이네요 42 호감 2025/04/27 4,424
1705327 딱히 우울한 건 아니지만 1 노래 추천해.. 2025/04/27 854
1705326 Pass앱에서 명의도용방지 걸어놓으세요 6 ..... 2025/04/27 3,619
1705325 토템 40대 괜찮나요? 1 ..... 2025/04/27 1,067
1705324 치매 엄마와 경주 다녀와요. 착한 딸 아녜요 8 .. 2025/04/27 2,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