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보고 생각나서요.
부부 사이 좋은 여자와 친해지면..
그 여자 남편이랑 베프 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모든걸 정말 숟가락 하나 까지도 남편이랑 얘기를 공유해요.
그래서 그런 집 애들 남편 만나면 가끔 민망해요.. 다 아실거 같아서..
근데 남 얘기가 아니고..저희집도 남편이랑 수다 대박 많이 떨어요... 저희도 다 공유 ㅠㅠ
밑에 글 보고 생각나서요.
부부 사이 좋은 여자와 친해지면..
그 여자 남편이랑 베프 되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모든걸 정말 숟가락 하나 까지도 남편이랑 얘기를 공유해요.
그래서 그런 집 애들 남편 만나면 가끔 민망해요.. 다 아실거 같아서..
근데 남 얘기가 아니고..저희집도 남편이랑 수다 대박 많이 떨어요... 저희도 다 공유 ㅠㅠ
대부분 여자들한테 말하면 더 이상 비밀을 없슴다..ㅋ
저도 남편하고 별 얘기 다하지만 부모형제나 내 친구의 결정적 단점, 만나서 얼굴 봤을때 떠올릴만한 얘긴 안해요.
사이좋다고 구구절절 말을 다 옮기는 건 아니랍니다..
그런 사람 많지만 이 글은 본인 변호를 위해 쓰신듯..
본인들얘기 위주로하지 남얘기를 왜그렇게 해요
아 그럴수있겠네요
제 절친이 사이 아주 좋은 친구같은 부부인데
다 말하는거 같더라구요
안만나니 다행 ㅋ
친구가 남편한테 제 얘기 다하길래 걔랑은 연락을 줄이고 사생활 얘기는 안해요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남편한테 그렇게까지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하는건 안다면 다음부터는 원글님 친구분들은 원글님한텐 무슨 이야기를 하겠어요... 그친구의 이미지 선입견을 줄수도있는데요 ..
그건 그사람이 주책이고
부부사이 좋아도 할말은 가립니다
우선 내가 비밀이나 중요한 얘긴 안해야죠
아무리 사이가 좋아도 남편한테 그렇게까지 미주알고주알 이야기 하는건 안다면 다음부터는 원글님 친구분들은 원글님한텐 무슨 이야기를 하겠어요... 그친구의 이미지 선입견을 줄수도있는데요 ..당장저같아도 그런 친구 스타일이라면 사생활 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나이 40 넘으니 친구와 내 남편 마주칠 일 진짜 없던데요
그런 지인 있어서 가급적 나에 관한 이야기를
안해요. 본인 가족, 아이 주위사람 이야기를
너무 세세하게 하는거보고 질렸어요
남펀에게 미주알고주알 다 이야기하는 여자들은 친구가 거의 없어요
뭐 어차피 내 입 밖에서 나간 얘기면 나부터가 절제하고 조심해야죠. 남의 남편까지 신경 쓸거면 내 입단속부터
저희는 부부끼리 친한 친구네가 있는데요.
남편들끼리 친하고 가끔만나고
여자들끼리 친하고 가끔 만나도
서로 있었던 얘기 일절 안해요. 큰 맥락이나 사건 제외하면
대화가 부족한가.
자매많은집도 그러던데ㅜ
한참을 읽고 뭔말인가 했네요.
부부간 대화가 많은 여자와 친해지면 vs
부부 사이가 좋은 여자와 친해지면 에서...
왜 그 남편과 베프가 된다는거지?
최근 모연예인처럼 지인부부의 그 남편과 결혼하는데 ...
그런 걸 말하냐??? 싶었네요.
한참을 읽고 뭔말인가 했네요.
부부간 대화가 많은 여자와 친해지면 라고 하면 될껄
부부 사이가 좋은 여자와 친해지면 에서...
왜 그 남편과 베프가 된다는거지?
최근 모연예인처럼 지인부부의 그 남편과 결혼하는데 ...
그런 걸 말하냐??? 싶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