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실버헤어로 사시는분들 오히려 멋지신거 같은데요
저 한달에 한번 염색해요 귀찮네요ㅠ
세상 귀찮은게 염색인데 ᆢ그냥 하지 말고 지내볼까요?ㅎㅎㅎㅎ
가끔 실버헤어로 사시는분들 오히려 멋지신거 같은데요
저 한달에 한번 염색해요 귀찮네요ㅠ
세상 귀찮은게 염색인데 ᆢ그냥 하지 말고 지내볼까요?ㅎㅎㅎㅎ
스스로 정해야죠
50중반은 좀 그런거 아닌가요
60넘기면 그때가서 생각해보시죠
아까 기사에 나왔던 김정숙여사님 정도 되었을때는 그 머리가 그래도 어울리는데
원글님 나이에 하다가는. 잘못하면 어르신. 할머니 이런이야기 들을수도 있어요
이건 얼마전에도 ..그런 글 올라온적이 있는데
그런이야기를 들으셔도 아무렇지 않으면 하시구요
제가 큰애 재수하면서
한 5,6개월 염색안한적있거든요
사연 많은 여자같고 ㅎㅎ
암튼 염색하니 성형한거 못지않더라구요
고잉그레이, 발레아주
이런거 해볼까도 싶은데
옷이랑 화장을 엄청 신경쓰지않으면
츄레하긴 마찬가지일거같아요
10년은 염색 더할수밖에 없을거같아요 ㅠ
10년은 더 들어보여서 꼭 해요
흰머리가 좀 길면 훨씬 괜찮구요
저는 갈색머리에 흰머리가 브릿지처럼 고르게 섞여나오는 스타일이래요
그라서 그냥 안하고 삽니다.
인스타에서 보면 엄청 이쁜데
부분 탈색이라 손질안한 상태에서는 엄청 손상되어 부시시하더라구요. 탈색때문에 펌도 안나오고...
염색을 몇번 해봤지만 본격적으로 시작을 안해서
염색샴푸만 사용하고 있는데 걍 안하려구요
뿌리염색을 안해버릇하니
윗분 처럼 브릿지처럼 흰머리가 군데군데 보여서
글케 흉하진 않은거 같아서요
그러고 어르신 소리 들었다고 글 올리실거죠ㅎ
나 편한대로 내 스타일 찾아서 정해야죠.
제 눈엔 흰 상태로 멋져 보이는 사람은 없었어요.
제가 큰애 재수하면서
한 5,6개월 염색안한적있거든요
사연 많은 여자같고 ㅎㅎ
ㅋㅋㅋㅋㅋㅋ
사연많은 여자에 빵 터졌슴다
아놔
남자는 그나마 쉽지 여자는
쉽지 않아 포기
사연많은 여자 왕공감요 ㅠㅠㅠ
전 너무 빨리자라서 오죽하면 삭발후 가발생각도 합니다 흑
염색하면 두피가 너무 아파서 못하는데 지금 50인데 반백발이에요. 시장가거나 고토가면 주변 할머니들이 그렇게 말을 거시고, 젊어보인다고 칭찬을…ㅎㅎ
젊어 보인다고 할머니들이 그렇게 부러워해요
그런반면 나이보다 늙은이 취급 당해요
그래서 경로석에 자신있게 앉아가요 ㅋㅋ
50중반 부터 백발입니다
갈색머리에 흰머리 섞여 있어 염색한거냐고 묻는 사람도 종종 있어요
완전 검은 머리의 흑백 대비 아니면 좀 나아요
염색할 시기를 놓쳐 가르마쪽에 흰머리가 모이는거 보다는 자연스러워요
직장 나가시는 것 같으면 강비추예요.
한 몇 년 전부터 저보다 몇 기 정도 선배되는 세대에서 머리 염색 안 하는 게 트랜드가 되었어요.
여자고 남자고, 전문직들이고요.
한번 백발로 갔다가 다시 까맣게 염색하는 건 더 이상한 거 아시죠.
다들 60도 안 되어서 백발로 버티고 있는데 같이 일할 때 느낌이 달라요. 머리가 허여면 한창 일할 나이의 관록있는 중견급이라는 느낌이 안 들고요, 주위에서 "저 선배 아직도 일 하시네, 퇴임 안 하신대요? 애가 어린가?" 그렇게 수근거려요. 저는 40부터 염색했지만 60꽉 채우고 은퇴할 때까지는 열심히 염색하려고요.
머리가 하야면...자꾸 다른 데도 상상이 가요
나도 상상하기 싫은데 ㅠ
하얀 머리는 무조건 할머니느낌
10년 늙어보이는건 기본이에요.
특별히 염색앨러지 있는거 아니면
염색하는거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