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지방에서 세 주던 집 처분하시고 1억정도 여윳돈이 생겼어요.
서울 자녀집 인근이면서 괜찮은 대학, 큰 병원 가까운 곳에 연식은 오래되었지만 매수 가능한 오피스텔이 있어 월세 놓는게 어떨까 하거든요. 큰 병원 다니게 되거나 할 때 여차하면 자녀 근처에서 지낼 수도 있겠지라는 생각으로요. 지하철역과는 거리가 있긴해요.
의견이 좀 갈려서 글 올려보는데요
그냥 은행에 묶어두고 신경 쓸 것 없이 편하게 이자+조금의 원금을 다달이 꺼내쓰자는 쪽과, 관리의 어려움이 있겠지만 그래도 뭐라도 사두면 설령 시세가 내려갈지라도 어느 정도의 원금은 보전되므로 매수 후 월세를 놓자는 쪽으로 나뉘네요
부모님 생활비는 큰 어려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월세로 받으면 월 1~20 더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해요
건강보험을자녀 직장 피부양자로 올릴 수 있으면 그냥 고민않고 은행에 넣어두겠는데, 작은 상가월세를 조금 받고있는게 있어 그것도 확실치 않아서 고민 중입니다.
현재는 지역가입자로 30정도 내고 계시거든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