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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직장 옆 사람 자꾸 재채기 ㅠㅠ

으아아아아아 조회수 : 1,460
작성일 : 2025-04-25 13:18:00

사이에 낮은 파티션이 있고 둘이 나란히 앉아있는 형태인데요, 


원래 옆에 남자가 앉아있었는데 자꾸 재채기(기침 아니고)를 해서 짜증났었거든요. 그것도 고개 돌리거나 할 떄 제 쪽으로 하는 거 같았는데 비말 전파 이런 개념이 없는 것 같았어요. 기침보다 재채기가.... ㅠㅠ...

그래서 제가 마스크 착용하고 있어도, 재채기를 계~~~ 속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답답해서 마스크 벗으면 또 재채기 하더라고요. ;; 짜증이 팍팍 

 

그러다가 인사발령이 있어서 사람이 바뀌어서 이제 해방되겠구나.... 
또다른 남성이 옴...

근데 저번 못지않게 재채기를...
사무실에 한 20명 있는데 18명은 재채기 안하거든요, 그 중  한 명 여성이(아주 멀리 앉아있음) 이 하는 소리가 들리고, 옆 사람이 또 다른 한명인데...

 

재채기 정말...미치겠습니다. ㅠㅠ 
언제할지도 모르는 재채기 때문에 출근 시간 내내 계쏙 마스크 착용하고 있을 수도 없고...

제가 재채기 주범이라면 저는 제가 계속 마스크 착용하고 있을텐데 말입니다...아아..참....

IP : 222.108.xxx.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25.4.25 1:19 PM (222.106.xxx.168) - 삭제된댓글

    꽃가루 알레르기 같은 거 아닐지
    파티션 위에 파일이라도 붙여 높이 세우세요
    마스크 써달라 요구하는 건 아니될 말이고

  • 2. kk 11
    '25.4.25 1:21 PM (114.204.xxx.203)

    마스크 쓰라 하거나 내가 써요

  • 3. 으..
    '25.4.25 1:23 PM (221.163.xxx.206)

    그 재채기 지린내 많이 나는데.. 그 사람 배려 실종 이네요.

  • 4. 아 윗님
    '25.4.25 1:25 PM (211.218.xxx.238) - 삭제된댓글

    토할 거 같아요 ㅠㅠㅠㅠㅠㅠㅠ

  • 5. 어떻게
    '25.4.25 1:26 PM (221.152.xxx.22)

    어떻게 제 옆 자리는 꼭 20여명 중 한 명 배려실종 재채기 연속남인지... 아놔...ㅠㅠ하아....

  • 6. .,
    '25.4.25 2:02 PM (59.14.xxx.232)

    저보고 위안삼으세요.
    제 옆자리 70노인
    재채기는 기본. 코까지파요.
    바지주머니로 거기까지 만져요.
    몰래하는줄 알지만 다 안다는거.
    사장 친구라 참...귀도 먹어서 목소리까지 커요.
    스트레스 장난아니에요.
    플러스 일도 못해요.
    손으로 일일이 쓰고 있고 타자는 검지손가락 두개로 치고.
    코미디가 따로 없어요.

  • 7. 윗님.
    '25.4.25 3:22 PM (218.148.xxx.168)

    저는 사무실에 저 빼고 전부 다 남자인데
    죄다 이상해요. 남혐 생길지경.ㅋㅋㅋ


    쩝쩝이, 가래끓는 사람, 재채기 심각한 사람, 킁킁이, 목소리 엄청크고 전화 앉아서 못받는 사람 등등 종류별로 다 있음.

  • 8. 그러니까
    '25.4.25 3:32 PM (211.218.xxx.238)

    남편한테 쩝쩝 쯥쯥 킁킁 코골이ㅠ 엄청 큰 재채기 어디 긁기 귀후비고 냄새맡기 이런 거 항상 지적하는데
    뭐 어쩌라구예요 다른 사람들은 암말 안 한다고..
    그래도 계속 주입시킵니다 주변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극혐하는 행동이라고 말해주면 고마운 줄 알라고

  • 9. 그게..
    '25.4.25 4:34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그냥 재채기하고싶다고 해지는건 아님..

    저는 인의적 향에 민감해요.

    페인트냄새,새집증후군 그런거요.
    독한 향수는 아무렇지않은데 가짜향수는 연해도 바로 재채기...

    혹여나 특정장소에서 재채기하는 사람이 많다면
    환기추천합니다.

    모니터 앞이 아니길 바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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