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주민 의원글)한덕수 대행,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심판장으로 나오십시오.

박주민의원글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25-04-25 13:15:04

한덕수 대행,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솔직하게 말하고 심판장으로 나오십시오. 국민의 철저한 심판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한 대행은 말과 행동의 앞뒤가 다를 뿐만 아니라, 위헌으로 점철된 자이고, 본연의 직분도 잊은 채 출마 각만 재고 있습니다. 그러나 윤석열의 연장선 한 대행은 우리 헌법의 관점에서만 봐도, 자격 미달이고 당장 파면해도 모자랄 탄핵 대상일 뿐입니다.

 

이런 한 대행을 규탄하기 위해 오늘 오전 정부서울종합청사를 찾았습니다. 

 

먼저, 한덕수 대행은 ‘살아 숨쉬는 위헌 그 자체’입니다. 

헌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해야 된다고 결정했지만, 임명하지 않고 있다가 오히려 대통령 몫의 헌법재판관은 권한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명하기까지 했습니다.

 

특히 대통령 몫 재판관 지명에 대해서는 헌법재판소가 직접 집행정지 가처분을 만장일치로 인용해, 한 대행이 심각한 위헌 그 자체임을 만천하에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두 번째, 한덕수 대행은 12.3 내란의 당사자이자 공범 피의자입니다. 

 

한 대행이 내란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있었다면, 대통령실과 경호처, 관저 등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에 대통령실 등이 협조하도록 요청하고 지휘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어떤 조치도 하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내란의 공범임을 자처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자가 내란의 증거들을 대통령지정기록물로 지정해 봉인하려 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내란 기록들을 은폐하려 한다면 결코 씻을 수 없는 ‘역사적 범죄’를 추가로 저지르는 것입니다. 그런 꿈도 꾸지 마십시오.

 

세 번째, 그런 자가 지금 대통령 후보로 나오니 마니, 간을 보고 있습니다. 한 대행은 지난 11월 국회에서, ‘정치할 생각이 완전히 없다’고 말했음에도 불과 몇 개월도 지나지 않은 지금은 “노코멘트” 라 말하고 다닙니다. 

 

살아 숨쉬는 위헌이자 내란 당사자의 국민우롱입니다. 왜 우리 국민이, 선출한 적도 없는 한덕수의 기행들을 걱정하고 신경 써야 됩니까? 

 

그럼에도 기어이 출마가 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그 자리에서 내려와 국민의 철저한 심판을 받으십시오.

 

그러나 달라질 것은 없습니다. 당신이 있어야 할 곳은 심판정과 법정뿐입니다.

 

https://www.facebook.com/share/p/1AELSsKPE9/

 

 

IP : 118.235.xxx.24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절하게
    '25.4.25 1:15 PM (211.234.xxx.2)

    발리고싶나

  • 2. ..,
    '25.4.25 1:19 PM (59.29.xxx.152)

    내란정권의 인간이 뻔뻔하게 고개들고 다니는것도 화나는데 어디 한번 출마해봐

  • 3. 기름바른자라머리
    '25.4.25 1:40 PM (223.38.xxx.164)

    피해자 코스프레하려고
    민주당이 탄핵해 주기 기다리는 더 면상 정말 꼴보기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418 한 회사에 오래 다니는게 노후대책이네요 25 ㅇㅇ 2025/04/27 17,947
1705417 발가락이 구불구불 기형이 되었어요 3 58세남편 2025/04/27 2,310
1705416 과거 KT해킹사건 났을떄 SKT 반응 3 ..... 2025/04/27 3,510
1705415 만학도 중간고사…너무 힘들었어요. 7 hj 2025/04/27 2,672
1705414 제가 본 부자들은 죄다 48 ㅓㅗㅎㄹㄹ 2025/04/27 23,226
1705413 이재명 정부 초대 국무총리 11 상상 2025/04/27 4,322
1705412 집에서 과외할 때 먹을거 준비하시나요? 7 ..... 2025/04/27 1,374
1705411 연설문 없는 30분 명연설 ..소름 돋네요.~ 18 정권교체 2025/04/27 5,192
1705410 속초 코스 제가 확실히 짜드리께요 20 파도 2025/04/27 5,066
1705409 어버이날 카네이션 비누꽃 괜찮을까요? 9 ooo 2025/04/27 1,217
1705408 80대 시부모님 강아지 입양 17 이런 2025/04/27 4,850
1705407 이재명 싫다는 분들 29 ㅇㅇ 2025/04/27 2,854
1705406 조국혁신당, 이재명 지지선언…"내란 세력 제도권서 몰아.. 17 승리하자!!.. 2025/04/27 2,723
1705405 유기견 봉사, 유기견 입양 관심있으신 분들 1 .,.,.... 2025/04/27 832
1705404 전에 82에서 보고 parnell 화장품 주문 했는데 2 ㅇㅇ 2025/04/27 1,617
1705403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시 로밍 질문 1 순이 2025/04/27 1,310
1705402 천주교)1대교황 베드로부터 2 ㄱㄴ 2025/04/27 1,784
1705401 남의집 자식들 관찰예능 왜 봐요? 24 이해가… 2025/04/27 6,664
1705400 세계 부자 순위 변화 2015-2025 3 ..... 2025/04/27 1,838
1705399 아직도 가세연 믿는 상등신이 있네? 의문 2025/04/27 892
1705398 질환 잘보는 피부과 추천 바랍니다(절실) 12 오오 2025/04/27 2,093
1705397 김현종 통상전문가 출연 정규재TV의 60대 보수 댓글 17 퐁당퐁당 2025/04/27 3,158
1705396 이혼 과정의 문제들... 궁금합니다. 1 이혼 2025/04/27 1,914
1705395 서해 이미 중국 바다나 마찬가지?ㅡsbs 50 . . 2025/04/27 3,468
1705394 비행기 수하물 그냥 택배 상자로 보내도 6 수하 2025/04/27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