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기 진입 거부' 대령, 지연된 40분 동안 국회로 모인 시민들

조회수 : 3,290
작성일 : 2025-04-25 10:23:46

https://damoang.net/free/3693107

 

처음에 공군에서 막은거다, 주한미군에서 막은거다 루머가 많았는데 실제로 헬기 진입 지연된건 이 분 덕분인거군요

IP : 61.82.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5 10:26 AM (1.232.xxx.112)

    육사와 서울법대가 내란의 중심이네요.
    그 출신이 아닌 분들만 제 정신이고요.

  • 2. 동의합니다.
    '25.4.25 10:28 AM (118.235.xxx.100)

    이런 현명하고 훌륭한 군인들 덕분에 오늘같은 평온한 일상을 지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 3. 그런데
    '25.4.25 10:30 AM (122.34.xxx.60)

    조성현
    김형기
    김문상

    반드시 기억합시다. 나라를 구한 영웅들입니다.
    ㅡㅡㅡ
    계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인 중 한 명이 계엄군 헬기를 40분 넘게 묶어뒀던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입니다.

  • 4. 영웅
    '25.4.25 10:38 AM (128.134.xxx.26)

    영웅이시네요
    우리나라 육사와 서울대는 참 그렇네요

  • 5. 나라살리신분
    '25.4.25 10:41 AM (58.76.xxx.137)

    헬기가 지연이 안됐었음 계엄 해제조차 이루어지지못한거죠
    그 헬기 지연된 사이에 시민들이 갔었던거니
    간담이 서늘해지네요.다시 생각해도.
    애국자 십니다

  • 6. 참군인
    '25.4.25 10:42 AM (118.235.xxx.196)

    이런 분은 진급시켜야 합니다!!

    육사는 없애야 함

  • 7. ..
    '25.4.25 10:44 AM (211.36.xxx.96)

    품격높은 인성의 소유자들
    참군인들이신데
    이분들 아니었으면 정말 생각만으로 끔찍

    어떤 재수없는 ㄴ 때문에

  • 8. 참 군인
    '25.4.25 10:57 AM (1.240.xxx.21)

    목적을 모르는 상태에서 헬기를 진입할 수 없었다.
    이 지극히 당연한 조치가 나라를 구하는데 일조했네요

  • 9. 이런 군인들은
    '25.4.25 10:58 AM (211.235.xxx.126)

    승진, 포상을 줘야함

  • 10. ㅇㅇ
    '25.4.25 11:00 AM (113.131.xxx.9) - 삭제된댓글

    이런분이 진급해야함

  • 11. 그런데
    '25.4.25 11:06 AM (122.34.xxx.60)

    조성현 ROTC 출신ㅡ다른 부대에게 서강대교를 넘지 말라고 함으로써 제2차 계엄을 막은 셈입니다. 특전사 철수하는걸 현장팀장에게 듣고 자기들도 철수하자고 이진우에게 건의했다죠. 이래서 2차 계엄 물 건너간거구요
    어떤 압박에도 굴하지 않고 국으회의원을ㅇ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증언했었죠

    김형기 ㅡ특전대대대장. 이등병에서 출발해서 간부사관 소위 임관 되어 특전사로 간 뼛속까지 군인. 국회에서 의원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위법한 지시로 보고 지시 거부. 부하들에게 소극적으로 임무에 임하게 한 장본인으로 자신을 항명죄로 처벌하고 부하들은 건드리지 말라고 일갈.

    김문상 3사 출신. "계엄을 막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군인 중 한 명이 계엄군 헬기를 40분 넘게 묶어뒀던 김문상 전 수방사 작전처장입니다." 계엄때 나라를 구한 역사의 시작 인물이죠. 헬기가 일찍 도착했다면 의원들은 전부 체포 됐을거고 나라는 내전으로 빠졌었을겁니다.

    반드시 기억합시다

  • 12. ㅇㅇ
    '25.4.25 11:16 AM (182.212.xxx.174)

    감사합니다
    썩은 자들은 도려내고 저분들이 진급하시길

  • 13. 감사합니다
    '25.4.25 11:20 AM (220.72.xxx.2)

    헬기는 날씨때문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
    '25.4.25 11:28 AM (116.37.xxx.79)

    그와중에 이분에게서 희망을 보네요
    고맙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복귀하시고
    승진하시길 바래요

  • 15.
    '25.4.25 11:39 AM (218.49.xxx.99)

    나라를 구하신분들
    별 달아줘야되요

  • 16. 지금까지
    '25.4.25 11:40 AM (116.126.xxx.94)

    우리사회의 엘리트라 불리던 사람들의 허상이 다 드러나고 있네요.
    서울대 법대, 판검사, 육사, 경찰대...
    나라를 망가뜨리는 데 큰 역할을 한 사람들은 지금까지 엘리트 코스를 밟아 온 사람들이 대부분이네요.
    아무리 뛰어난 인재를 뽑아 교육을 시키면 뭐 합니까. 시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누는데... 육사와 군대의 개혁이 필요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846 美재무 "韓, 최고의 제안…관세 협상 성공적 마무리&q.. 31 2025/04/25 4,601
1704845 조국혁신당, 이해민 의원실, AI 시대의 과제 ../.. 2025/04/25 426
1704844 코엑스 불났나봐요 17 ... 2025/04/25 6,781
1704843 SKT 유심 무료 교체한다고 기사 떴어요 12 .. 2025/04/25 3,142
1704842 대치동에서 반려견이 또 길고양이 사냥하듯 죽였다네요 ㅠㅠ 17 suay 2025/04/25 2,499
1704841 지금 직장에 2 2025/04/25 718
1704840 이번달 식비가 45만원 나왔어요. 11 드디어 2025/04/25 4,242
1704839 과일을 좋아해서 식비를 못줄이네요 ㅜ 9 ㅇㅇ 2025/04/25 1,975
1704838 차량용 햇빛 가리개 앞뒷면, 옆면용 어떤거 좋아요? 1 파랑노랑 2025/04/25 461
1704837 노견에 좋은 치매약 제다큐어 10 ㅇㅇ 2025/04/25 725
1704836 임의가입 수령때까지 연장 할까요? 3 국민연금 2025/04/25 803
1704835 바닷가 큰 시장에서 된장을 샀는데 넘달다 2025/04/25 1,042
1704834 LA갈비 레시피 있을까요 9 달지않은 2025/04/25 713
1704833 한동훈 왈 김문수가 소방헬기 사적으로 타고다녔다고 23 아니 2025/04/25 2,988
1704832 진실화해위원장- 박선영 : 폐급 5 답답 2025/04/25 1,030
1704831 요즘 여대생 용돈 19 한탄 2025/04/25 2,807
1704830 남편은 항상 다른 여자만 보는 거 같아요 27 .... 2025/04/25 4,689
1704829 이세이미야케 플플 비싸서 st 사봤는데 6 ........ 2025/04/25 2,484
1704828 예쁘고 좋은옷 많은데 입을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13 ㅠㅠ 2025/04/25 3,424
1704827 부산기장~ 8 여행 2025/04/25 1,389
1704826 심신미약? 놀고있네 6 123 2025/04/25 1,617
1704825 없어 보이는 말투...했걸랑요, 했었어서, 했거덩요 15 그린 2025/04/25 2,402
1704824 비빔칼국수 너무 맛있더라고요 6 ........ 2025/04/25 2,346
1704823 '헬기 진입 거부' 대령, 지연된 40분 동안 국회로 모인 시민.. 15 2025/04/25 3,290
1704822 쑥인절미가 먹고 싶네요. 3 ... 2025/04/25 1,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