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 사람들이 다 이상할 때

조회수 : 2,465
작성일 : 2025-04-24 23:28:11

남편도 비정상이고

형제자매도 사람같지 않고 

친구도 맘에 안들고 

시가 식구도 인성이 안좋고

부모님의 형제도 문제투성이고

 

이렇게 느낀다면

이렇게 이상한 사람들로 둘러쌓였다는게 현실일 확률보다

제 인성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더 높은 거겠죠? 

IP : 58.122.xxx.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4 11:30 PM (114.206.xxx.112)

    저는 여기서 부모님의 형제까지 왜 신경쓰시나…
    사람들한테 관심을 덜 가져보세요
    저는 남편이든 친구든 좀 싫다 싶으면 거리를 두고 신경꺼요

  • 2.
    '25.4.24 11:31 PM (58.122.xxx.29)

    부모님의 형제가 부모님한테 거의 학대에 가까운 언어폭력에 감정쓰레기통 취급을 하는데 신경을 안쓸수가 있나요.

  • 3.
    '25.4.24 11:37 PM (114.206.xxx.112)

    부모님이 싫으시면 고소하고 차단하고 찾아오면 경찰 부를텐데
    아니라면 그건 부모님이 받아주시는거죠

  • 4. 그런데
    '25.4.24 11:40 PM (122.34.xxx.60) - 삭제된댓글

    남편과도 그냥 삶에서 같은 길을 걸어가고 있는 딱히 끈끈한 끈끈하진 않지만.
    손을 놔버릴 수는 없는 동지라고만 생각을 하지. 대화 자체를 많이 하지 마세요. 정신적으로나 정서적으로나 약간의 거리를 두는 거죠.
    그리고 그 이외의 사람들은 부모님의 형제든 아니면 원글님 형제자매든 꼭 필요한 이야기만 톡으로 하시고 한 달이라도 소통 자체를 좀 줄여보세요. 만나지도 마시고 전화도 하지 마시고요
    어디 수도원이나 절에 가서 묵언수행중이라고 생각해보시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사나 신경 쓰지 마시고 원글님 자신에게만 집중해보세요
    한 달만이라도요

  • 5. ..
    '25.4.24 11:43 PM (223.38.xxx.93)

    아뇨
    원글님이 너무 바르게 사시는 걸 수도 있어요

  • 6. ...
    '25.4.25 12:12 AM (222.236.xxx.238)

    아뇨
    원글님이 너무 바르게 사시는 걸 수도 있어요 2222

    매사 양심적으로 행동하고 남한테 민폐되는 행동은 스스로 못견뎌 누구에게도 그러지 않는 진짜 있는듯 없는듯 사는 사람이시면 주변인들이 다 이상한걸 수도 있죠.

  • 7. 저도 같은생각
    '25.4.25 12:17 AM (219.255.xxx.39)

    원글님이 너무 바르게 사시는 걸 수도 있어요 3333

  • 8. ....
    '25.4.25 12:24 AM (211.202.xxx.120)

    불만투성이시네요 비정상인 남편을 선택하고 같이 살고 있는 님도 비슷한 사람이지 않을까요

  • 9. 솔직히
    '25.4.25 1:59 AM (180.70.xxx.42)

    글 만으로는 저희들이 어떻게 판단할 수 있겠나요
    정말 주변 사람들 다 이상할 수도 있고 아니면 오로지 주관적인 잣대로 원글님이 그리 판단하는 걸 수도 있고요.

  • 10. 원글님
    '25.4.25 11:00 AM (210.204.xxx.55) - 삭제된댓글

    정말 힘드시겠어요.
    주위 상황이나 사람들에게서 잠깐이라도 벗어나서 쉬는 기회를 되도록 자주 만드세요.
    그들의 문제는 그들의 것으로 남겨 두시고요.
    그나저나 부모님 형제가 내 부모님에게 저러면 저도 한 마디 해줄 거 같긴 합니다.
    우리 엄마아빠한테 그러지 말라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4666 자다가 눈떴는데 25년전 일이 막 떠올라요 1 .... 04:41:41 70
1714665 요양원 엄마가 집에 가고 싶다고… 3 요양원 04:24:53 282
1714664 김문수 의총발언보니 희망 없네요.( 자아 분열) 6 ㄷㄷㄷㄷ 04:03:11 513
1714663 일하기 너무 싫어요ㅠㅠ ㅠㅠ 03:49:39 273
1714662 서희원님 가족 단체사진에 올라온 구준엽님 사진 4 자기전에 03:45:16 816
1714661 안동찜닭 택배되나요? 1 .. 02:41:05 228
1714660 순천 호스텔 추천해요 3 teatre.. 02:15:37 368
1714659 김문수 전재산 현황 23 ㅇㅇ 02:06:55 2,380
1714658 아들 키우며 제가 꼭 기억하는것 7 엄마 01:43:00 1,705
1714657 우엉 말려보신 분… 4 01:42:38 342
1714656 정청래의원 페이스북.jpg 5 윤석열씨에게.. 01:42:22 1,549
1714655 에어팟 쓰시는 분들 좀 도와주세요.(내 기기 찾기) 7 ㅇㅇ 01:41:59 356
1714654 오늘부터 선거법 조심합시다. 4 .. 01:37:19 766
1714653 정말 이재명 돌풍 맞네요 4 .. 01:26:51 2,470
1714652 소파 살까요 말까요? 7 가구고민 01:23:07 608
1714651 나의 소년공 다이어리...눈물이 나요. 8 .. 01:21:47 1,172
1714650 퍼그 키우시는 분 있나요? 3 퍼그 01:17:16 255
1714649 GS shop, 롯데on 에서 나이키 사면 정품이겠죠? 6 운동화정품 01:11:14 584
1714648 챗gpt에게 셀카 보여주고 나이를 물었더 14 귀신을 속여.. 00:51:26 2,650
1714647 우리나라 상위 10%가 소유한 부동산은 18 ㅇㅇㅅ 00:47:30 2,016
1714646 서정희 쌍수 한건가요? ... 00:43:44 941
1714645 윤수괴 그냥 순리대로 놔두지 왜 굳이 한덕수 밀려고 한건가요? .. 8 ddd 00:40:50 1,350
1714644 고어텍스운동화 디스커버리나 아이더건 별루일까요? 1 디자인은 이.. 00:32:01 379
1714643 한동훈은 정말 힙! 하네요 44 d 00:31:36 3,737
1714642 고3 아이가 영어 과외를 4달했는데요. 국어 점수가 7 Roto 00:28:04 1,6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