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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수하니 왜이리 이쁘죠?

... 조회수 : 2,839
작성일 : 2025-04-24 22:38:23

제대로 말하면 이뻐보이는거겠죠..

똥머리하고 세수하고 화장품바르려 거울보니

산다라박이....ㅎㅎㅎㅎㅎ

내나이 50인데..ㅎㅎㅎㅎ

평소 화장하고 나가도 엘베보면 부랑자같은데

아무도 안보는 심지어 남편조차도 안보는 이 밤에

왜 혼자 미모에 심취해서 안타깝게 만드는지...

너무 아까워 사진찍으니 다시 부랑자가 똭하니 담기네요.

대체 이게 뭔 잔인한 매직인지..

이 현상을 누가 설명좀 해줘요..ㅎㅎㅎ

IP : 49.246.xxx.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리
    '25.4.24 10:46 PM (211.234.xxx.18)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세수해도 부랑자가 어쩌다 씻은 느낌인데

    옛날 조카들이 2~3세때 진짜
    세수만 하고 나왔는데 갑자기 얼굴에 빛이 나는
    천사로 보이던데...
    전 더이상 세수의 마법이 통하지 않는데...
    원글님은 아직 잠깐이나마 통하나 보네요.
    같은 50대..ㅜㅜ

  • 2. ..
    '25.4.24 10:47 PM (121.168.xxx.139)

    눈이 나빠졌거나
    조명빨.....좌송합니다.=====33

  • 3. 그런데
    '25.4.24 10:51 PM (122.36.xxx.85)

    진짜 세수하고 거울보면 예뻐요. 샤워하고 거울보면 얼굴이 벌개서 안예쁜데,
    세수하고 물기 닦고 로션 바를때 보면 뽀샤시 제일 예쁘죠.

  • 4. ...
    '25.4.24 10:52 PM (58.143.xxx.196)

    음 저두 50대
    불과 몇년전에는 그런적도 있었지만
    요즘은 세수후에는 거울을 잘 안보고 할일하다가
    잡니다
    관리잘하셨나봐요

  • 5. ..
    '25.4.24 10:55 PM (49.246.xxx.95)

    저도 짜증나서 거울 잘 안보는데 오늘만 이상하게 매직이네요

  • 6. 아직
    '25.4.25 12:03 AM (221.159.xxx.74)

    사진 기술이 실물을 다 못 담죠. 본판이 이쁘신 걸로~^^ 말씀도 귀엽고 재미나게 하시구요~

  • 7. ..
    '25.4.25 8:12 AM (116.121.xxx.91) - 삭제된댓글

    저도 집거울로 보면 맨얼굴도 이쁜데 그대로 밖에나가서 쇼핑하다 거울보면 왜케 초췌한지 어울리는옷도 하나도 없고 옷살맛떨어져요 뭔 근자감이었는지..
    집에서는 조명발이고 밖에서는 피부가 칙칙한게 드러나서 그런가봐요
    잠잘자서 다크서클 덜하고 마스크 팩 한날은 또 괘않네요
    살짝 보정만한 생얼같은 메이크업이 제일 낫더라구요

  • 8. ..
    '25.4.25 10:02 AM (211.234.xxx.220)

    제 생각엔 아마도 얼굴에 수분이 가득하기 때문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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