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술취해서 집에 사람을 데려오려는 남편

00 조회수 : 3,080
작성일 : 2025-04-24 22:38:23

저는 완벽한 j성향이라 돌발상황에 대해

스트레스가 큰 편인데요...

꼭 밤늦게 술취해서 집에 사람을 데리고 오려는 남편때문에 화가 나요.

10시가 넘으면 여자들 대부분 무방비상태에 있다가 전화받고 당황하지 않나요?

더구나 저희집엔 고3딸이 있고 지금은 중간고사 기간이거든요ㅜㅜ 안그래도 생리터져서 배아프고 허리아파죽겠는데 또 집앞이라고 전화와서 저도 모르게 화내버렸네요ㅜㅜ

IP : 211.169.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0:45 PM (211.227.xxx.118)

    남편 미친거 아닌가요?
    고3딸. 있는데 밤늦게 술 취한 손님이라니.
    술 취해도 난리쳐야죠.
    곱게 술 먹고 조용히 들어오라고

  • 2. ...
    '25.4.24 10:49 PM (42.82.xxx.254)

    제정신이 아니네요..너무 배려하며 사셨나봐요...배려하면 사람 베린대요...거참

  • 3. .....
    '25.4.24 10:49 PM (118.235.xxx.106)

    고3 딸이 있는데 누구 들여요 미쳤네

  • 4. 보니까
    '25.4.24 10:49 PM (221.138.xxx.92)

    그거 주사더라구요...

  • 5. ㅇㅇ
    '25.4.24 10:52 PM (211.234.xxx.224)

    주사 맞구요
    그냥 내쫓으세요. 같이 오는 그 친구도 솔직히 정상은 아님

  • 6. ㄴㄷㅊ
    '25.4.24 10:53 PM (175.114.xxx.23)

    그집 남편 정말 한숨 나오게 하네요
    원글님도 너무 맘이 약한신듯
    지금 화내버렸다고 반성모드신겁니까 아휴

  • 7. 지금부터
    '25.4.24 11: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버릇을 고치게 해야합니다
    평생 봐주고 참고 살았더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기대에 어긋나도 난리납니다
    굳어진 다음에는 고치기 힘드니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금지시키세요.

  • 8.
    '25.4.24 11:10 PM (116.120.xxx.222)

    아내와 딸을 배려하는 마음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으면 그리 못합니다
    지금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술취하고 어디서 그런 수작질이람니까

  • 9. ..
    '25.4.24 11:25 PM (121.149.xxx.122)

    술 취해 들어오는 남편이랑 남편친구에게
    날계란을 집어 던진 와이프도 있었다고ᆢ
    예전에 들은 얘기ㆍ

  • 10. ....
    '25.4.24 11:27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아.. 아직도 저런 인간이 있다는게 실화입니까.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그냥 자버려요. 무슨 짓이에요 그게.

  • 11. ...
    '25.4.24 11:28 PM (112.168.xxx.12)

    고3 딸이 있는데 그런다구요???????

    그동안 대체 얼마나 봐주셨길래 그런 개차반 같은 짓을 합니까. 이혼각인데.

  • 12. 미친
    '25.4.25 1:0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따라오는 인간들도 한심하네요.

    요즘 누가 술 처먹고 가족 같이 사는 집에 따라가나요?

  • 13. 딸 있는 집에
    '25.4.25 3:31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술 취한 남자들을 끌어들이는 건
    도대체 무슨 맘을 먹어야 가능할까요?
    그것도 고3 아이 시험 기간에요?

    혹시 데리고 들어오거든 문 앞에서 상황 설명하고 보내세요.
    계속 돌려보내야 멈추겠죠.

  • 14. ...
    '25.4.25 3:59 AM (182.231.xxx.6)

    ...저도 모르게 화내버리는 정도니 자꾸 간보지요.
    저는 동네 떠나가라 지랄 옘병을 떨겁니다.
    다시 이 지랄했다가는 다 불질러 버릴거라고.
    핸드폰이 터질정도로 고함 지를거에요.

  • 15. ㅇㅇ
    '25.4.25 6:03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술 주사의 일종 아닐지..
    술 끊으라고 대판하세요.

  • 16. ....
    '25.4.25 10:31 AM (182.213.xxx.98)

    고3딸이있으면 지금껏 20년 넘게 그러고 산거에요????
    남편 미친거 맞구요
    다신 그런짓 못하게 문잠궈버리고 못들어오게허세요.먗번 그러면 지 친구랑 같이 못 들어가면 쪽팔려서라도 다신 못그러겠죠

    심지어 고3딸이있눈데 술취한 남자를 그렇게.데려온다구요???? 사고납니다!!!!!!!!!!!
    이혼 불사하고 싸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250 지금 프랑스 여행, 비자필요한가요 3 ... 2025/04/27 1,416
1705249 컴활자격증 공부하다 어려워서 포기했는데 i배움카드로(20-30주.. 13 ITQ? 2025/04/27 1,799
1705248 천국보다 아름다운 한지민요~(상상스포) 10 그냥 2025/04/27 4,451
1705247 이번 SKT 유심 유출이 절대 가벼운 일이 아니라는 근거래요 4 2025/04/27 3,634
1705246 겨울옷 정리 어떻게 하세요? 6 .. 2025/04/27 2,347
1705245 상원사 다녀왔어요^^ 3 아리에티 2025/04/27 1,873
1705244 지인이 주름은 많은데 젊어 보여요 11 ... 2025/04/27 4,841
1705243 오늘 백화점 의류 매장 아이쇼핑 했는데 5 2025/04/27 2,908
1705242 유튜버 찾아주세요 2 찾아주세요 2025/04/27 867
1705241 케요네즈 비율 알려주세요~ 케요네즈 2025/04/27 599
1705240 요즘 유행하는 b형 독감은 2025/04/27 1,236
1705239 식빵 곰팡이 부분 떼어먹어도 괜찮겠죠? 8 .. 2025/04/27 2,389
1705238 여성 뮬 운동화 추천해주세요 1 지킴이 2025/04/27 661
1705237 밑에 화가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2 2025/04/27 845
1705236 개인병원 수술장 근무자인데 썰 풉니다. 39 질문 2025/04/27 19,634
1705235 23년 빈필/베를린필 합동공연 통영과 서울에 왔을 때.... 2 ... 2025/04/27 563
1705234 압수수색 혼자보러왔어요 9 ... 2025/04/27 1,312
1705233 제빵기 사고싶은데요 추천부탁합니나 4 제빵 2025/04/27 854
1705232 도대체 성심당 빵이 왜 전국구로 유명한가요? 40 ??????.. 2025/04/27 4,753
1705231 고현정, 아들향한 그리움…앳된사진 올리며 "정말 그립다.. 68 ... 2025/04/27 23,064
1705230 어린시절 가난해서 도시락도 잘 못싸갔던 분 계신가요 8 Q 2025/04/27 1,812
1705229 숙소걱정 3 연휴 2025/04/27 863
1705228 스포) 넷플 악연 질문이요;;; 3 늙었나? 2025/04/27 1,728
1705227 팔에 있는 점 빼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25/04/27 1,262
1705226 어제 나이키에서 수영복을샀는데요. 8 반품할까요?.. 2025/04/27 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