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술취해서 집에 사람을 데려오려는 남편

00 조회수 : 3,021
작성일 : 2025-04-24 22:38:23

저는 완벽한 j성향이라 돌발상황에 대해

스트레스가 큰 편인데요...

꼭 밤늦게 술취해서 집에 사람을 데리고 오려는 남편때문에 화가 나요.

10시가 넘으면 여자들 대부분 무방비상태에 있다가 전화받고 당황하지 않나요?

더구나 저희집엔 고3딸이 있고 지금은 중간고사 기간이거든요ㅜㅜ 안그래도 생리터져서 배아프고 허리아파죽겠는데 또 집앞이라고 전화와서 저도 모르게 화내버렸네요ㅜㅜ

IP : 211.169.xxx.1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0:45 PM (211.227.xxx.118)

    남편 미친거 아닌가요?
    고3딸. 있는데 밤늦게 술 취한 손님이라니.
    술 취해도 난리쳐야죠.
    곱게 술 먹고 조용히 들어오라고

  • 2. ...
    '25.4.24 10:49 PM (42.82.xxx.254)

    제정신이 아니네요..너무 배려하며 사셨나봐요...배려하면 사람 베린대요...거참

  • 3. .....
    '25.4.24 10:49 PM (118.235.xxx.106)

    고3 딸이 있는데 누구 들여요 미쳤네

  • 4. 보니까
    '25.4.24 10:49 PM (221.138.xxx.92)

    그거 주사더라구요...

  • 5. ㅇㅇ
    '25.4.24 10:52 PM (211.234.xxx.224)

    주사 맞구요
    그냥 내쫓으세요. 같이 오는 그 친구도 솔직히 정상은 아님

  • 6. ㄴㄷㅊ
    '25.4.24 10:53 PM (175.114.xxx.23)

    그집 남편 정말 한숨 나오게 하네요
    원글님도 너무 맘이 약한신듯
    지금 화내버렸다고 반성모드신겁니까 아휴

  • 7. 지금부터
    '25.4.24 11: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버릇을 고치게 해야합니다
    평생 봐주고 참고 살았더니
    당연하게 생각하고 조금만 기대에 어긋나도 난리납니다
    굳어진 다음에는 고치기 힘드니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금지시키세요.

  • 8.
    '25.4.24 11:10 PM (116.120.xxx.222)

    아내와 딸을 배려하는 마음이 손톱만큼이라도 있으면 그리 못합니다
    지금이 무슨 70년대도 아니고 술취하고 어디서 그런 수작질이람니까

  • 9. ..
    '25.4.24 11:25 PM (121.149.xxx.122)

    술 취해 들어오는 남편이랑 남편친구에게
    날계란을 집어 던진 와이프도 있었다고ᆢ
    예전에 들은 얘기ㆍ

  • 10. ....
    '25.4.24 11:27 PM (112.168.xxx.12) - 삭제된댓글

    아.. 아직도 저런 인간이 있다는게 실화입니까.
    아무것도 해주지 말고 그냥 자버려요. 무슨 짓이에요 그게.

  • 11. ...
    '25.4.24 11:28 PM (112.168.xxx.12)

    고3 딸이 있는데 그런다구요???????

    그동안 대체 얼마나 봐주셨길래 그런 개차반 같은 짓을 합니까. 이혼각인데.

  • 12. 미친
    '25.4.25 1:02 A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따라오는 인간들도 한심하네요.

    요즘 누가 술 처먹고 가족 같이 사는 집에 따라가나요?

  • 13. 딸 있는 집에
    '25.4.25 3:31 AM (222.114.xxx.170) - 삭제된댓글

    술 취한 남자들을 끌어들이는 건
    도대체 무슨 맘을 먹어야 가능할까요?
    그것도 고3 아이 시험 기간에요?

    혹시 데리고 들어오거든 문 앞에서 상황 설명하고 보내세요.
    계속 돌려보내야 멈추겠죠.

  • 14. ...
    '25.4.25 3:59 AM (182.231.xxx.6)

    ...저도 모르게 화내버리는 정도니 자꾸 간보지요.
    저는 동네 떠나가라 지랄 옘병을 떨겁니다.
    다시 이 지랄했다가는 다 불질러 버릴거라고.
    핸드폰이 터질정도로 고함 지를거에요.

  • 15. ㅇㅇ
    '25.4.25 6:03 AM (223.38.xxx.127) - 삭제된댓글

    술 주사의 일종 아닐지..
    술 끊으라고 대판하세요.

  • 16. ....
    '25.4.25 10:31 AM (182.213.xxx.98)

    고3딸이있으면 지금껏 20년 넘게 그러고 산거에요????
    남편 미친거 맞구요
    다신 그런짓 못하게 문잠궈버리고 못들어오게허세요.먗번 그러면 지 친구랑 같이 못 들어가면 쪽팔려서라도 다신 못그러겠죠

    심지어 고3딸이있눈데 술취한 남자를 그렇게.데려온다구요???? 사고납니다!!!!!!!!!!!
    이혼 불사하고 싸우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6827 카리나 광고 목록 카리 05:45:44 68
1726826 모르는 중고등학생에게 존대하시나요 2 2k 05:05:58 372
1726825 고등 아이 자다가 울면서 방으로 왔네요 2 . . 05:05:54 714
1726824 대통령님이 너무 좋아요 히히 3 기상 05:00:06 377
1726823 속보네요.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150~200기 발사 2 ㅜㅜ 04:46:07 1,268
1726822 익수제약 오향? 1 ?... 04:09:31 180
1726821 이시간에 깨어있는 분들 뭐하세요? 14 03:09:55 1,141
1726820 중국 여행 유심 사용 중 궁금해서요 1 ..... 03:09:02 154
1726819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라디오 ..... 02:32:45 209
1726818 이런 경우 호적정리가 안될까요 6 . 02:29:48 747
1726817 정국 사과문 30 네엥 02:20:50 3,192
1726816 최욱의 집 궁금하세요? 2 ... 02:20:41 1,592
1726815 ㅁㅅ이 ㅈㅅ하지 않을까요?? 16 ㅇㅇㅇ 02:15:17 2,455
1726814 논현동 식당앞에서 또 고령운전자 급발진 사고 3 ..... 02:12:12 502
1726813 국내 빙과시장 매출 감소 2 ㅇㅇ 01:50:14 1,036
1726812 김건희 리즈시절 ㅡ 명신이 생애 소원성취한 날 9 ㅇㅇㅇ 01:32:01 2,464
1726811 이진숙인지 그 여자는 법카로 빵을 왜 그리 산거예요? 12 ㅇㅇㅇ 01:29:48 2,165
1726810 경찰, 이진숙 “업무상 배임”혐의로 입건 10 꼬소하네 01:24:56 1,985
1726809 이재명이 대단한 이유 7 o o 01:20:56 1,526
1726808 빨리 사과해라(제국주의 향수 배격하자!) 9 BTS 차원.. 01:12:19 1,022
1726807 '전대 출마 저울질' 한동훈, 김종인 찾아가 조언 구해…김 &q.. 3 라이브나해 00:58:38 843
1726806 겁나 웃기네 o o 00:58:37 441
1726805 며느리가 고집이 세요. 52 며늘아 00:51:12 4,409
1726804 고려대 원예학과 수준 그렇게 높았나요? 3 N m 00:48:25 1,726
1726803 긴장될때 어떤약 복용해야 하나요? 2 후들들~~ 00:38:52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