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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공관절 재수술

종이나라 조회수 : 1,387
작성일 : 2025-04-24 19:30:53

어머니가 오래전에 무릎 연골 수술을 받으셨는데 아무래도 재수술을 해야할 것 같아요. 동네 병원에서 큰 병원 가라고 하는데 고민이에요.

처음 수술 한 곳도 빅5 안에 드는 병원인데 수술한 선생님은 은퇴했고 그 병원에 가야하는지. 지인은 경희대 추천하는데 경희대는 가본적이 없어서요. 서울대는 진료도 안되고 지금 수술할 의사도 없다고 하는 것 같어요. 잘 하는 의사. 얼마전에 다른 진료로 서울대병원 갔더니 정형외과는 진료도 어려운 것 같고. 

친구가 다른 병원에서 수술받아야 하는데 전공의가 없어서 교수들에 어시하면서 수술한다고 얘기 들었다고 하네요.

어머니 인공관절 얘기하다 의료대란 얘기까지 나오는데 아무튼 심란해요.

IP : 118.32.xxx.2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7:59 PM (172.225.xxx.203)

    언론에서 대서특필한 '국내 인공관절 수술 거장' 김인권 박사(현 서울예스병원장)가 하루 10건, 많게는 20건이 넘는 인공관절 수술을 집도했다고 밝힌 대목도 이해가 됐다. 여수애양병원을 거쳐 서울예스병원에 합류한 김인권 원장은 지난 40여 년 동안 5만건 이상 인공관절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혹자는 '빨리빨리'에 대한 나쁜 이미지 때문에 "수술을 빨리하면 뭐가 좋으냐"며 반문하는 사람도 있지만 수술을 빨리 끝내야 공기에 노출되는 시간이 적어 염증이 안 생긴다

  • 2. ..,
    '25.4.24 8:00 PM (172.225.xxx.235)

    https://ayam3390.tistory.com/m/8880034

  • 3. ..,
    '25.4.24 8:10 PM (172.225.xxx.235)

    저희 어머니 10여년 전 여수 애양병원에서 양 쪽 무릎관절 수술 하셨어요.
    서울. 인천등 여러 병원을 돌아보고 저 남쪽 여수에서 수술 하셨어요.
    의사 선생님 면담을 하고 신뢰가 생겨서.
    지금까지 부작용 없이 절 쓰고 계셔요. 우리나라 무릎 연솔 수술 대가 김인권 원장님 정년 퇴직 하시고 서울로 오셨네요. 연골도 산화가 잘 안되는 듀퐁사 연골을 쓰시고 수술 시간도 짧고 .
    저희 어머니는 아무튼 예후가 좋았어요. 걸음 걸이 보고 사람들이 많이 물었어요.

  • 4. 저희 엄마
    '25.4.24 8:41 PM (37.159.xxx.119)

    재수술 하셨는데 재작년에 서울대 이명철 교수님 퇴직하시기 전에 받으셨어요 (20년전 첫수술때도 이명철교수님 집도)

    퇴직하시고 다른 병원에 가셨던데 구글 찾아보시면 나올 거예요

  • 5. 원글
    '25.4.24 9:26 PM (118.32.xxx.219)

    동네 병원에서는 대학병원에 가라고 해서요. 윗분은 왜 재수술을 하신건가요? 저희는 위치가 틀어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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