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개 짖음 해결방법 있나요?

시끄러움 조회수 : 1,995
작성일 : 2025-04-24 18:03:40

앞집이 키우는 조그만 강아지가 외부인이 와서 문을 열거나

늦은 저녁에 가족이 들어오며 문열면 좋아서? 엄청 짖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 닫을 동안 긴 시간은 아니지만 문열고 짖으니 엄청 시끄럽고 

늦은 밤에는 자다가 짖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그러니까 잠깐이지만 매일매일 현관에서 짖어요

이거 어떻게 안되나요? 매일 그러다 보니 귀가 쭈뼛해질 정도예요 

아파트 강아지들 원래 다 이렇게 현관문 열 때 짖나요? 

주인이 짖지 않게 단속할 수는 없나요? 

 

 

 

IP : 211.250.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키워요
    '25.4.24 6:07 PM (104.28.xxx.23)

    저희집 개는 전혀 짖지 않거든요. 낮이건 밤이건. 주인 오면 기뻐서 뱅글뱅글 도는 정도. 제가 원글님이면 넘 피곤할거 같은데요?

  • 2. 중문
    '25.4.24 6:10 PM (211.104.xxx.141)

    있어서 옆집에 누가 드나들어도 짖기는 커녕
    신경도 안 쓰는데
    분리불안 없어서 가족들 들어와도 쳐다도 안보고 안 짖구요.
    그런데 개 키워보면 알게 되는데
    주인들도 자기 강아지 짖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ㅠㅠ
    다들 싫어하지만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짖는건데 못하게 할 방법은 없더라구요.

  • 3. ㄴ윗님
    '25.4.24 6:15 PM (211.250.xxx.132)

    본능적으로 짖는 건 알겠는데
    주인은 짖어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무방비로 듣고 있어야 하는 맞은편 집이 그걸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그리고 옆집이 아니라 자기집에 사람이 드나들 때 짖어요

  • 4. ㅇㅇ
    '25.4.24 6:17 PM (39.7.xxx.166)

    본능적으로 짖는거라서 참으라고
    하기엔 많이 힘들어요
    저희 앞집은 대형견을 2마리 키우는데
    아침 6시부터 밤 12시 넘어서도 짖습니다
    2마리가 동시에 짖으니 그 소음이 엄청나요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요

  • 5. 에구
    '25.4.24 6:18 PM (125.178.xxx.170)

    무지개 다리 건넌 녀석이
    누구 오면 짖는데요.
    앞집에 폐 될까봐 얼른 안고
    문 열어서 소리 없게 했어요.
    10년 넘게요.

    앞집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모르겠는데
    한번 얘기는 해보세요.
    저는 소음에 민감해서 보통 일 아니지 싶은데요.

  • 6. 적반
    '25.4.24 6:24 PM (118.220.xxx.82)

    말해도 소용없을 확률이 높아요.
    개같은 주인이 개를 키운달까요.

    우리 아래집 개가
    분리불안으로 홀로 남겨지면 문 앞에서 택배라던가 인기척 있으면 계속짖어요.

    관리실 통해 개 유치원을 보내던지 방음실 만들어 사람없을 땐 그 방에 놓던지 방도를 찾으라 했더니

    그럼 어쩌냐고
    불쌍한 개를 버리냐고
    도리어 적반하장.

    개소리를 하더라고요.

    알빠노 정신
    개같은 주인
    개같은 이노무 세상.

  • 7.
    '25.4.24 6:26 PM (211.250.xxx.132)

    어떤 날은 강아지를 두고 하루종일 외출했는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짖더라고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 8. 진심
    '25.4.24 6:26 PM (14.32.xxx.241)

    공동주택에서 반려견 안키웠음 좋겠어요.
    저희 앞집 개가 딱 그런데 문열때마다 발작수준 ㅜㅜ
    밤늦게도 어찌그리 시끄러운지..
    쿠팡 컬리 올때마다 짖어대요

    아이 방이 현관에서 가까운 방이라 신경쓰여요ㅜㅜ
    게다가 개털알러지도 있어서 엘베에서 개가 날뛰면 저희 애는 입막고 코막아요

    언제부터 이렇게 집집마다 개를 키운건지..제발 넓은 주택 사서 맘껏 키우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 9. 0 0
    '25.4.24 6:35 PM (112.170.xxx.141)

    주인 반길 때 짖음은 다른 가족이 안고 있음 크게 안짖긴해요.
    특히 밤시간에 짖는 경우면 앞집에 잘 말씀드려 보시는 것도..
    보통의 경우 밤시간이거나 이웃이 불편하다고 하면 더 신경쓰지 싶은데요. 잠시 짖는거라 앞집이 미쳐 불편을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말씀드려 보세요

  • 10.
    '25.4.24 6:40 PM (211.250.xxx.132)

    주인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다기에는...알아도 뭉개는 거겠죠
    누군가 현관에다 대고 매일 잠깐 쇠깡통을 두드린다면
    -정말 이런 소리예요-못 알아차릴 수가 없잖아요

  • 11. ㆍㆍㆍ
    '25.4.24 7:00 PM (106.102.xxx.147)

    계속 짖으면서 하울링 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대충 참습니다.
    그냥 공동 주택이니까요.
    윗집도 개 있고 아랫집도 개 있고..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 12. ㅇ0
    '25.4.24 7:20 PM (211.241.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20분거리 학교인 대학생딸 자취 내보냈어요
    올때마다 조금씩 짖어서 엘베 1층에서 전화하라하고
    오면 제가 소리 안나게 안고 별짓 다했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내보냈어요
    주말부부라 남편도 평일에 없어서
    완전 평화롭고 좋네요

  • 13. ㅇ0
    '25.4.24 7:23 PM (211.241.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갑자기 짓는건 정말 어쩔수가 없어요
    저같이 신경쓰는 사람도 딸처럼 연락하고
    모두다 오는게 아니라서요ㅠ

  • 14.
    '25.4.24 7:31 PM (211.250.xxx.132)

    키우는 사람들 짖는 거 어쩔 수 없다는 글 보니
    결론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키우지 않는 이웃들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요.
    강아지 이쁜 건 누리고 짖거나 울거나 그에 따르는 책임은 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
    '25.4.24 7:48 P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계속 짖으면서 하울링 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대충 참습니다.
    그냥 공동 주택이니까요.
    윗집도 개 있고 아랫집도 개 있고..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22

  • 16. ...
    '25.4.24 8:11 PM (1.241.xxx.106)

    일부러 짖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려러니 해야죠.

  • 17. ..
    '25.4.24 8:52 PM (14.37.xxx.30)

    옆집 새로 이사왔는데 문열때마다 엄청 짖어대고
    북도다 보니 울림도 크더라고요
    짖는 소리가 엄청 앙칼지고 커서 큰개인줄 알았는데 작은개가 그렇게 짖더라구요
    엘베 타고 내릴때 마주치면 짖어서 깜짝 놀라기도하고요
    옆집이라 현관문 닫으면 그나마 조용한대
    아래 위집들은 엄청 시끄러운지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으로 주위도 주고
    주인이 신경을 좀 쓰는지 요즘은 잘 안들려요
    원글님도 관리사무소에 지속 적으로 말해보세요

    여기는 그냥 그런가부다 하라는데
    개 안키우는 집은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일부러 짖는거는 아니지만
    주인이 인지하고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은 해야 된다고봐요

  • 18. 짜짜로닝
    '25.4.24 8:53 PM (182.218.xxx.142)

    중문 있으면 덜 들리지 않을까요? 그집사람이 현관 열고 현관 닫고 중문열면요.

  • 19. ...
    '25.4.24 9:24 PM (112.151.xxx.19)

    건의해야죠. 관리실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세요
    근데 참... 밤에 씻는것도 시끄럽다고 하면서 개 짖는건 당연한건가요?
    누구를 위한 집인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701 저도 그때가 왔네요. 6 그래 2025/04/25 2,871
1704700 김호중은 2심에서도 원심 그대로 유지됐네요 13 ㅁㅁ 2025/04/25 2,898
1704699 넷플릭스에 영화 하얼빈 올라왔어요 (제곧내) 5 .... 2025/04/25 1,792
1704698 살면서 뭐가 가장 두려우세요? 35 ㅇㅇ 2025/04/25 6,477
1704697 Ktx타려고하는데요 2 ㅇㅇ 2025/04/25 1,308
1704696 훙사훈, 새 정부 첫달… ../.. 2025/04/25 1,499
1704695 참외 껍질째 드시는분 게세요? 13 ㄷㄷ 2025/04/25 2,401
1704694 문프 사위 문제 삼은게..아들 퇴직금 50억 무죄. 그 곽상도 22 .. 2025/04/25 3,879
1704693 "검찰 미쳤다고밖에"…문재인, 검찰 관련자 형.. 11 ... 2025/04/25 3,009
1704692 첨으로 친구 손절했습니다 37 ㅁㅁㄴ 2025/04/25 16,611
1704691 청담동 술자리는 껌 아닌가요 3 .... 2025/04/25 1,286
1704690 유료 말고 음성으로 대화할 수 있는 ai가 있나요? 2 음성 2025/04/25 532
1704689 홍상수 돈 많은거 많아요? 38 .. 2025/04/25 18,657
1704688 2000년대 초반 분당 아파트 가격 13 ㅇㅇ 2025/04/25 2,927
1704687 5월초에 회 위험할까요 4 dd 2025/04/25 1,344
1704686 추미애 추애순 2 2025/04/25 1,258
1704685 북가좌동 증산역 분위기 어떤가요? 12 궁금 2025/04/25 1,570
1704684 서울 근교에 노천탕있는 리조트나 호텔 추천부탁드려요. 6 .... 2025/04/25 1,538
1704683 종교는 없지만 성경을 읽어보고 싶어요 15 노랑자몽 2025/04/25 1,456
1704682 무생채가 짜게 됐어요ㅠ방법 있을까요? 10 무생채 2025/04/25 1,312
1704681 저는 맹인 지압 마사지 받으면 다음날 더 피곤해요 2 2025/04/25 1,951
1704680 직장에서 여직원 중 싱글 비중이 보통 어느정도 되나요? 1 궁금 2025/04/25 730
1704679 지금은 오후 2시, 매불쇼 GO GO!!! 7 최욱최고 2025/04/25 921
1704678 실시간 국회 도착한 문재인 전 대통령, 김정숙 여사님 29 ... 2025/04/25 5,130
1704677 법무부장관때 한동훈은 이태원 할로윈 사건때 뭐했죠? 4 질문 2025/04/25 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