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에서 개 짖음 해결방법 있나요?

시끄러움 조회수 : 2,016
작성일 : 2025-04-24 18:03:40

앞집이 키우는 조그만 강아지가 외부인이 와서 문을 열거나

늦은 저녁에 가족이 들어오며 문열면 좋아서? 엄청 짖어요

문을 열고 들어가 닫을 동안 긴 시간은 아니지만 문열고 짖으니 엄청 시끄럽고 

늦은 밤에는 자다가 짖는 소리에 잠을 깹니다

그러니까 잠깐이지만 매일매일 현관에서 짖어요

이거 어떻게 안되나요? 매일 그러다 보니 귀가 쭈뼛해질 정도예요 

아파트 강아지들 원래 다 이렇게 현관문 열 때 짖나요? 

주인이 짖지 않게 단속할 수는 없나요? 

 

 

 

IP : 211.250.xxx.13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키워요
    '25.4.24 6:07 PM (104.28.xxx.23)

    저희집 개는 전혀 짖지 않거든요. 낮이건 밤이건. 주인 오면 기뻐서 뱅글뱅글 도는 정도. 제가 원글님이면 넘 피곤할거 같은데요?

  • 2. 중문
    '25.4.24 6:10 PM (211.104.xxx.141)

    있어서 옆집에 누가 드나들어도 짖기는 커녕
    신경도 안 쓰는데
    분리불안 없어서 가족들 들어와도 쳐다도 안보고 안 짖구요.
    그런데 개 키워보면 알게 되는데
    주인들도 자기 강아지 짖는거 좋아하는 사람 없어요ㅠㅠ
    다들 싫어하지만
    강아지가 본능적으로 짖는건데 못하게 할 방법은 없더라구요.

  • 3. ㄴ윗님
    '25.4.24 6:15 PM (211.250.xxx.132)

    본능적으로 짖는 건 알겠는데
    주인은 짖어도 그러려니 하겠지만
    무방비로 듣고 있어야 하는 맞은편 집이 그걸 어떻게 이해하겠어요..
    그리고 옆집이 아니라 자기집에 사람이 드나들 때 짖어요

  • 4. ㅇㅇ
    '25.4.24 6:17 PM (39.7.xxx.166)

    본능적으로 짖는거라서 참으라고
    하기엔 많이 힘들어요
    저희 앞집은 대형견을 2마리 키우는데
    아침 6시부터 밤 12시 넘어서도 짖습니다
    2마리가 동시에 짖으니 그 소음이 엄청나요
    시도때도 없이 짖어대요

  • 5. 에구
    '25.4.24 6:18 PM (125.178.xxx.170)

    무지개 다리 건넌 녀석이
    누구 오면 짖는데요.
    앞집에 폐 될까봐 얼른 안고
    문 열어서 소리 없게 했어요.
    10년 넘게요.

    앞집 사람이 어떤 사람일지 모르겠는데
    한번 얘기는 해보세요.
    저는 소음에 민감해서 보통 일 아니지 싶은데요.

  • 6. 적반
    '25.4.24 6:24 PM (118.220.xxx.82)

    말해도 소용없을 확률이 높아요.
    개같은 주인이 개를 키운달까요.

    우리 아래집 개가
    분리불안으로 홀로 남겨지면 문 앞에서 택배라던가 인기척 있으면 계속짖어요.

    관리실 통해 개 유치원을 보내던지 방음실 만들어 사람없을 땐 그 방에 놓던지 방도를 찾으라 했더니

    그럼 어쩌냐고
    불쌍한 개를 버리냐고
    도리어 적반하장.

    개소리를 하더라고요.

    알빠노 정신
    개같은 주인
    개같은 이노무 세상.

  • 7.
    '25.4.24 6:26 PM (211.250.xxx.132)

    어떤 날은 강아지를 두고 하루종일 외출했는지
    아침부터 저녁까지 짖더라고요.
    정말 너무 스트레스입니다.

  • 8. 진심
    '25.4.24 6:26 PM (14.32.xxx.241)

    공동주택에서 반려견 안키웠음 좋겠어요.
    저희 앞집 개가 딱 그런데 문열때마다 발작수준 ㅜㅜ
    밤늦게도 어찌그리 시끄러운지..
    쿠팡 컬리 올때마다 짖어대요

    아이 방이 현관에서 가까운 방이라 신경쓰여요ㅜㅜ
    게다가 개털알러지도 있어서 엘베에서 개가 날뛰면 저희 애는 입막고 코막아요

    언제부터 이렇게 집집마다 개를 키운건지..제발 넓은 주택 사서 맘껏 키우시라고 말하고 싶네요.

  • 9. 0 0
    '25.4.24 6:35 PM (112.170.xxx.141)

    주인 반길 때 짖음은 다른 가족이 안고 있음 크게 안짖긴해요.
    특히 밤시간에 짖는 경우면 앞집에 잘 말씀드려 보시는 것도..
    보통의 경우 밤시간이거나 이웃이 불편하다고 하면 더 신경쓰지 싶은데요. 잠시 짖는거라 앞집이 미쳐 불편을 파악하지 못했을 수도 있으니 말씀드려 보세요

  • 10.
    '25.4.24 6:40 PM (211.250.xxx.132)

    주인이 미처 알아차리지 못한다기에는...알아도 뭉개는 거겠죠
    누군가 현관에다 대고 매일 잠깐 쇠깡통을 두드린다면
    -정말 이런 소리예요-못 알아차릴 수가 없잖아요

  • 11. ㆍㆍㆍ
    '25.4.24 7:00 PM (106.102.xxx.147)

    계속 짖으면서 하울링 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대충 참습니다.
    그냥 공동 주택이니까요.
    윗집도 개 있고 아랫집도 개 있고..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 12. ㅇ0
    '25.4.24 7:20 PM (211.241.xxx.157) - 삭제된댓글

    저는 20분거리 학교인 대학생딸 자취 내보냈어요
    올때마다 조금씩 짖어서 엘베 1층에서 전화하라하고
    오면 제가 소리 안나게 안고 별짓 다했는데
    제가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내보냈어요
    주말부부라 남편도 평일에 없어서
    완전 평화롭고 좋네요

  • 13. ㅇ0
    '25.4.24 7:23 PM (211.241.xxx.157) - 삭제된댓글

    근데 갑자기 짓는건 정말 어쩔수가 없어요
    저같이 신경쓰는 사람도 딸처럼 연락하고
    모두다 오는게 아니라서요ㅠ

  • 14.
    '25.4.24 7:31 PM (211.250.xxx.132)

    키우는 사람들 짖는 거 어쩔 수 없다는 글 보니
    결론은 이기적이란 생각이 드네요
    키우지 않는 이웃들 피해는 생각하지 않는 건가요.
    강아지 이쁜 건 누리고 짖거나 울거나 그에 따르는 책임은 다하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
    '25.4.24 7:48 PM (221.144.xxx.21) - 삭제된댓글

    계속 짖으면서 하울링 하는거 아니면 그 정도는 대충 참습니다.
    그냥 공동 주택이니까요.
    윗집도 개 있고 아랫집도 개 있고..
    그냥 그런가부다해요. 22

  • 16. ...
    '25.4.24 8:11 PM (1.241.xxx.106)

    일부러 짖게 하는 것도 아니고, 그려러니 해야죠.

  • 17. ..
    '25.4.24 8:52 PM (14.37.xxx.30)

    옆집 새로 이사왔는데 문열때마다 엄청 짖어대고
    북도다 보니 울림도 크더라고요
    짖는 소리가 엄청 앙칼지고 커서 큰개인줄 알았는데 작은개가 그렇게 짖더라구요
    엘베 타고 내릴때 마주치면 짖어서 깜짝 놀라기도하고요
    옆집이라 현관문 닫으면 그나마 조용한대
    아래 위집들은 엄청 시끄러운지
    관리사무소에서 방송으로 주위도 주고
    주인이 신경을 좀 쓰는지 요즘은 잘 안들려요
    원글님도 관리사무소에 지속 적으로 말해보세요

    여기는 그냥 그런가부다 하라는데
    개 안키우는 집은 정말 스트레스 입니다
    일부러 짖는거는 아니지만
    주인이 인지하고 조용히 시키려는 노력은 해야 된다고봐요

  • 18. 짜짜로닝
    '25.4.24 8:53 PM (182.218.xxx.142)

    중문 있으면 덜 들리지 않을까요? 그집사람이 현관 열고 현관 닫고 중문열면요.

  • 19. ...
    '25.4.24 9:24 PM (112.151.xxx.19)

    건의해야죠. 관리실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세요
    근데 참... 밤에 씻는것도 시끄럽다고 하면서 개 짖는건 당연한건가요?
    누구를 위한 집인가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769 남편이 바람났냐고 물어보는데 13 2025/05/05 7,585
1708768 하루도 편할 날이 없어요 4 ... 2025/05/05 2,548
1708767 챗지피티에게 제 IQ 물어봤어요 10 ... 2025/05/05 4,671
1708766 나르시시스트 남자 9 ㅇㅇ 2025/05/05 2,272
1708765 친정엄마 고민 18 2025/05/05 4,214
1708764 헐. 몰랐던 조희대 과거 20 .. 2025/05/05 4,585
1708763 배우자가 술 안 마시면 큰 복이죠? 21 ㅇㅇ 2025/05/05 3,728
1708762 대법관 법비들 의자 좀 바꿉시다. 13 . . 2025/05/05 1,404
1708761 김앤장 우리가 남이가 아니 우리는 같은편이다 1 2025/05/05 748
1708760 백상 염혜란 배우 23 오잉 2025/05/05 20,685
1708759 챗이 저보고 거절 잘 못할꺼라면서 방법 알려줌요 4 ,,, 2025/05/05 2,375
1708758 눈밑지방제거 주사로 해보신분 6 주사 2025/05/05 2,004
1708757 (학씨최대훈 수상축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지금 보고 있는데 6 배우들 광난.. 2025/05/05 3,407
1708756 와..오늘 수지 드레스 입은 사진 보세요 59 ㅇㅇ 2025/05/05 26,908
1708755 달러 환율 많이 떨어졌네요 13 ㅇㅇ 2025/05/05 6,692
1708754 혹시 수입 방울토마토도 있나요? 2 wm 2025/05/05 701
1708753 쑥떡 먹고시프네용 2 지혜 2025/05/05 1,973
1708752 친구가 홈쇼핑 영양보조제 사 먹으라고 강요해요 6 강요 2025/05/05 1,679
1708751 전업 된거 후회없어요 23 그냥써봐요 2025/05/05 4,632
1708750 명예를 타고난 사주라는데 3 .... 2025/05/05 2,017
1708749 박찬욱 백상 수상소감 18 박찬욱 2025/05/05 5,066
1708748 노종면 의원 페북 14 굿 2025/05/05 2,960
1708747 이거 우리가 아는 그 조희대 맞는거죠? 10 조희대 2025/05/05 2,264
1708746 멜라논 쓰니 피부가 환해졌어요. 6 햇살 2025/05/05 4,211
1708745 백상 '전,란' 각본상 수상소감 감동이네요 2 ㅠㅠ 2025/05/05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