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끝나면 친구 데리고 집에 놀러온다고 점심 부탁하네요..
유치원때부터 일주일에 두번씩 친구들 데리고 집에 오더니..횟수는 줄었지만 중3인데 아직도 그래요;; 시험 없는 주말에 친구 델꼬 오고 시험 끝난날 또 논다고 델꼬 오고..그냥 피방 가서 놀아라 했더니 집이 편하다며 친구랑 집에서 점심 먹고 놀다가 3~4시쯤 승부 보러 나간데요. 자식도 귀찮은 갱년기 엄마인데..예전에 친정엄마가 집에 오는 손님중 제일 귀한 손님이 자식친구라고 하셨는데 요즘 만사가 귀찮니즘이네요..피자 시켜주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