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월세가 밀린 임차인

임차인 조회수 : 1,268
작성일 : 2025-04-24 13:13:50

몇년 살았는데 월세 밀리는게 일상다반사였어요

2달 3달 밀리고 말하면 한번에 보내주고 반복되었어요

곧 계약만기 즈음인데 3달째 미납증입니다

메시지 보내니까 보증금에서 차감하라며

이사 나간다고 하네요

그간 월세 밀린적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는걸 표현하고자

임대차법 원칙상 연체된 기간만큼 연체 이자 청구 할수 있다고 하니 금시초문이라고 합니다

실제로 그간 월세 미납 반복했던  연체이자를 계산해 받으려고 마음 먹은것은 아닙니다만,

그런 법이 있는지조치 모른다니요 

관리비도 미납이라고 관리소에서 연락 온 적도 여러번이었고

어설픈 임대인은 쉽지 않네요 ㅠ

임차인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잘 헤어지려고 노력하는데, 현실은 내마음같지 않은듯요

IP : 223.38.xxx.19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1:23 PM (121.137.xxx.68) - 삭제된댓글

    저는 법정 최고이자 20% 명기합니다
    월세 입금지연시
    보증금 반환지연시 동등한 조건으로요

  • 2. ......
    '25.4.24 1:23 PM (121.137.xxx.68) - 삭제된댓글

    계약서에 법정 최고이자 20% 명기합니다
    월세 입금지연시
    보증금 반환지연시 동등한 조건으로요

  • 3. 임대업자
    '25.4.24 1:26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가족관계는 잘 모르겠으나
    우리 원룸에 임차해 있던 학생 한명이
    그랬어요
    월세밀리기가 다반사
    근데 한번은 한전에서 연락이 왔더라구요
    단전예고
    가스도 거의 안쓰고
    아이가 부모에게 돈달라 말을 못하는지
    그냥 그렇게 사는걸 알고는 제가 아버지에게 전화했어요
    아버지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학생이 전기요금을 못내서 단전예고 왔다
    가스도 거의, 사용 안하는것 보니 추워도 참고 사는것 같다
    조금 있으면 졸업하고 취업할텐데 아이 기본 생활은 하게 해주십사
    ㅎㅎㅎ 제가 오지랖 펴고 부탁했어요
    아버지에게 연락하면 두세달것 보내고
    안하면 그냥말고
    나중엔 아이 취업하면 받자 하고 연락도 안했는데
    아이가 우리나라 굴지의 기업에 취업해서 나갔어요
    제가 너무 기뻐서
    그냥 월세 안 받았어요
    고맙다 잘 살아라 문자 보내줬구요
    임대업자 하기 가장 어려운게
    생활 어려운 세입자더라구요

  • 4. 법정 연체이자
    '25.4.24 2:16 PM (124.28.xxx.72)

    송달익일 부터 판결선고일 전일 까지 연 5%
    판결선고일 부터 정산일 까지 연 12%
    작년에 명도소송 판결 받은 것 확인해 보니 그렇습니다.

    월세 연체로 스트레스 받으셨겠지만
    곧 만기되어 나간다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655 임의가입 수령때까지 연장 할까요? 3 국민연금 2025/04/25 813
1704654 바닷가 큰 시장에서 된장을 샀는데 넘달다 2025/04/25 1,047
1704653 LA갈비 레시피 있을까요 9 달지않은 2025/04/25 722
1704652 한동훈 왈 김문수가 소방헬기 사적으로 타고다녔다고 23 아니 2025/04/25 2,999
1704651 진실화해위원장- 박선영 : 폐급 5 답답 2025/04/25 1,034
1704650 요즘 여대생 용돈 19 한탄 2025/04/25 2,821
1704649 남편은 항상 다른 여자만 보는 거 같아요 27 .... 2025/04/25 4,695
1704648 이세이미야케 플플 비싸서 st 사봤는데 6 ........ 2025/04/25 2,495
1704647 예쁘고 좋은옷 많은데 입을일이 거의 없네요ㅠㅠ 13 ㅠㅠ 2025/04/25 3,434
1704646 부산기장~ 8 여행 2025/04/25 1,406
1704645 심신미약? 놀고있네 6 123 2025/04/25 1,625
1704644 없어 보이는 말투...했걸랑요, 했었어서, 했거덩요 15 그린 2025/04/25 2,416
1704643 비빔칼국수 너무 맛있더라고요 6 ........ 2025/04/25 2,359
1704642 '헬기 진입 거부' 대령, 지연된 40분 동안 국회로 모인 시민.. 15 2025/04/25 3,300
1704641 쑥인절미가 먹고 싶네요. 3 ... 2025/04/25 1,462
1704640 부추밭을 헤치고 깜놀.. 16 어머나 2025/04/25 3,794
1704639 레몬즙을 먹기 시작했어요 13 좋은건 추천.. 2025/04/25 3,065
1704638 심신 미약”…김건희 여사, 국회청문회에 불출석사유서 제출 20 000 2025/04/25 3,141
1704637 탄원)산책하던 개가 고양이를 물어 죽였어요 19 ㅇㅇ 2025/04/25 2,897
1704636 오페라덕후 추천 대박공연 3 오페라덕후 2025/04/25 1,445
1704635 근데 방송들은 왜 나갈까요?''이혼 숙려 갬프 같은거 15 2025/04/25 3,854
1704634 한동수 전 감찰관 페북글 5 .. 2025/04/25 1,409
1704633 매운맛에 갑자기 예민해지면 6 항상먹던거 2025/04/25 920
1704632 택배 주7일 반대해야 하는 이유 20 물류 2025/04/25 2,388
1704631 영어질문요 ) 벚나무랑 앵두나무를 2 ㅇㅇ 2025/04/25 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