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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에게 쓴돈을 되돌려받으실건가요?

.... 조회수 : 3,343
작성일 : 2025-04-24 12:33:46

운동선수로 키우는 데만 돈 드나요?

음악, 미술 하물며 공부에도 돈 많이 들어요.

평범한 집에서 조기유학에서 대학원까지 10억도 들었다는 얘기도 들었고,

재산 있는 집이지만 학부부터 유학가서 1년에 1억씩 6~7년.

 

부모 돈 갈아넣어 키웠으니

자녀가 번 돈을 부모가 전부 가져가도 되는지요?

축구선수 글에, 선수가 번 돈 전부 가져간 부모가 이해된다는 의견이 있던데요...

 

IP : 223.38.xxx.8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25.4.24 12:34 PM (98.244.xxx.55)

    앵벌이가 별건가요? 별의 별 부모가 다 있죠.

    본인 자식들 차별하는 부모들도 많잖아요.

  • 2. ..
    '25.4.24 12:35 PM (118.235.xxx.37)

    음미체야 많이 들겟죠
    타고나야하고..
    넉넉한 집안이면 안줘도 될듯하고
    빠득한편이면 자식이 좀 챙겨주겟죠

  • 3. ㅇㅇ
    '25.4.24 12:37 PM (211.251.xxx.199)

    별의 별 부모가 다 있죠. 22222

  • 4.
    '25.4.24 12:39 PM (112.169.xxx.33)

    별의 별 부모가 다 있죠33333

  • 5.
    '25.4.24 12:40 PM (220.72.xxx.2)

    김장하 어르신을 보면 자기가 낳아 기른 자식에게 그런 마음 가지는건 너무 부끄러운 일인거 같아요

  • 6. ??
    '25.4.24 12:41 PM (223.38.xxx.135)

    벌어야 돌려받죠
    앞가림만 해도ㅠ다행인걸요

  • 7.
    '25.4.24 12:41 PM (220.94.xxx.134)

    뭘되돌려 받아요 ^^ 더이상 달라말길 바래야죠 죽어라 키워놔도 유산까지 달라잖아요. 여기도 보면

  • 8. 미쳤군요
    '25.4.24 12:42 PM (210.222.xxx.94) - 삭제된댓글

    동의한적도 없는데
    세상에 내어놨으니
    무한책임을 져야죠

  • 9.
    '25.4.24 12:43 PM (218.155.xxx.35)

    자식한테 드는 비용은 받을수 없는거라 생각해요
    양육은 부모로서 의무이고 교육에 대한 투자는
    부모의 선택인데 받지 말아야죠
    그리고 축구선수 부모는 툭 터놓고 내가 이만큼 비용이 들었으니
    돌려 받아야겠다 말한게 아니고 프로 진출후 맡아놓고 관리해 주겠다
    했으니 자식에게 사기 친거죠

  • 10. ..
    '25.4.24 12:54 PM (123.200.xxx.178)

    낳아 달라고 했나요?
    그랬으면 달라고 해도 됨 ㆍㅋㅋㅋ

  • 11.
    '25.4.24 1:00 PM (223.38.xxx.77) - 삭제된댓글

    아직도 딸 결혼할때 그동안 번 돈 다 주고 가라는
    부모 많더군요.당연하게 생각하는 딸들도 많구요.
    지인은 청약 당첨된 새아파트 친정부모님 명의로
    바꾸고 결혼하더라구요.

  • 12.
    '25.4.24 1:02 PM (223.38.xxx.77)

    아직도 딸 결혼할때 그동안 번 돈 다 주고 가라는
    부모 많더군요.당연하게 생각하는 딸들도 많구요.
    지인은 청약 당첨된 새아파트 친정부모님 드리고
    결혼하더라구요.

  • 13.
    '25.4.24 1:02 PM (1.176.xxx.174)

    돌려받을 생각이었으면 예체능으로 보내지 말았어야.
    그 집은 세형제 월급을 부모가 다 챙겼더만.
    세째 결혼 날짜하고 둘째하고 비슷해서 둘째가 결혼식도 안 올렸지 않아요?
    부모가 성숙하지 못해서 그런건데 .
    자식 키우는데 3억 들었으면 사채업자같이 그거 다 돌려받아요? 뭔 말 같잖은

  • 14. ...
    '25.4.24 1:03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진짜 윗님 지인 너무 하네요.. 새아파트를 왜 친정 부모 명의로 해줘요..ㅠㅠ
    그리고 결혼할때 번돈 다주고 가면 뭘로 시집가요.??ㅠㅠ
    솔직히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15. ...
    '25.4.24 1:04 PM (114.200.xxx.129)

    진짜 윗님 지인 너무 하네요.. 새아파트를 왜 친정 부모 명의로 해줘요..ㅠㅠ
    그리고 결혼할때 번돈 다주고 가면 뭘로 시집가요.??ㅠㅠ
    솔직히 너무 심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자한테 미안한 감정 들어서라도 그렇게는 결혼 못할듯

  • 16. 그 자리
    '25.4.24 1:05 PM (39.7.xxx.120)

    백을 벌면 백을 돌려 받는게 아니라 ,, 보은하는 맘과 물질적 성의는 받아야 서운하지 않을까요?
    내 노후 버리고 그자리 보존해 줬으니

  • 17. ..
    '25.4.24 1:08 PM (1.235.xxx.154)

    평범한 집도 키워준 값 내놓으라고 했대요
    속으로 진짜 엄마맞나 싶더라구요
    친구는 대학들어간 뒤로 집에서 10원 한장 갖다쓴 적 없대요
    근데요
    대학4년 다니고 집 떠나 다른도시에서 취직 결혼했거든요
    지금 30년가까이 친정생활비 보탭니다
    불쌍하죠

  • 18.
    '25.4.24 1:11 PM (1.176.xxx.174)

    50~60대는 좀 계몽된줄 알았는데 아직 집에 일꾼마인드 혹은 재산마인드로 보는가 보군요.

  • 19. 돌려받는다는
    '25.4.24 1:17 PM (223.38.xxx.140)

    마인드가 이해가 안가네요

  • 20. 에혀
    '25.4.24 1:18 PM (112.157.xxx.212)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 21. 그럴거면
    '25.4.24 1:26 PM (114.201.xxx.60)

    낳을때도 낳아도 되냐도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ㅎㅎ

  • 22. ㅎㅎㅎ
    '25.4.24 1:30 P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아이고, 자식이 뺏어가지나 않음 다행이죠.
    제 앞가림이나 잘 하길 빕니다.
    지금도 다 퍼주고 있는 중...

  • 23.
    '25.4.24 1:31 PM (59.14.xxx.107)

    애들이 낳아달라고 했나요?
    키워준비용이고 뭐고 저는 용돈도 한푼 안받을꺼에요
    이 힘든세상
    사람구실하면서 애둘 각자 잘 살기를..
    초딩둘째가 나중에 돈벌면 엄마 어쩌구~~~하는데
    저는 그럴때마다 엄마 용돈선물 다 필요없어
    **사고싶은거 다 사면서 혼자써!!그래요 ㅋㅋ

  • 24. ㅎㅎㅎ
    '25.4.24 1:32 PM (223.38.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고보니 자식에게 다 퍼주신 친정부모님께는
    돌려주지 못하고 살고 있네요.ㅠㅠ

  • 25. ....
    '25.4.24 1:34 PM (121.157.xxx.181)

    키워준 값 계산하는 부모도 있으니
    손흥민 아버지가 괜히 회자되는 것이 아니죠?

    정상적인 부모라면 자식에게
    한 푼이라도 더 주고 더 먹이고 싶어서
    내 허리띠 졸라맨다고 생각해요.

    다 커서 자립하고 훨훨 날아갈 수 있다면 내 인생 숙제 끝~

  • 26. ..
    '25.4.24 1:44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갚아야 할게 있다면 이 사회에 갚아라....

    자식한테 받아야 안서운하겠다 싶으면
    애초에 낳지를 말고 본인 노후대책이나 해야죠.

  • 27.
    '25.4.24 1:47 PM (211.234.xxx.235)

    백을 벌면 백을 돌려 받는게 아니라 ,, 보은하는 맘과 물질적 성의는 받아야 서운하지 않을까요?
    내 노후 버리고 그자리 보존해 줬으니
    2222222222222222222222

  • 28. gg
    '25.4.24 2:17 PM (61.75.xxx.196)

    예전에 회사 상사분이 늦둥이라 중학생때부터 형님 형수님과 살아서 형수님이 엄마같았다고.... 그런데 결혼한다고 하니까 벽장에서 장부를 꺼내오더랍니다. 여태까지 들어간 돈 기록장....
    부모님이라면 그렇게 하진 않을것 같아요.

  • 29. ㅇㅇ
    '25.4.24 3:16 PM (222.108.xxx.29)

    미친부모심뽀가 여기도 여럿있더라구요
    자식들 불쌍

  • 30. 돌려받긴
    '25.4.24 3:37 PM (1.234.xxx.45)

    뭘 돌려 받아요?

    아이 키우는 동안 본인들이 원해서 돈들여 교육시킨건데.

    그렇게 옭아 맬꺼면 그런 돈 들이지를 말아야지.
    남도 아닌 자기 자식을 빚쟁이로 만드는 부모도 부모인가요?

    성인도 아닌 미성년자 아이를 키우면서 자기가 좋아 들인 돈을 왜 돌려받을 생각해요?
    자기가 할 수 있을만큼 쓸 수 있게 자녀 양육비인데.

    돈 한푼도 쓰기 싫으면 자식 안 낳았으면 되는거고
    키우는 동안 자식에게 들인 돈은 보통은 부모도 동의해서 쓴 돈인데
    자기 만족감 위해 들인 돈을 왜 자식에게 회수하려 해요?

  • 31.
    '25.4.24 4:53 PM (218.51.xxx.191)

    누가 낳아달랬나
    누가 돈들여 교육시키랬나
    부모가 시켜놓곤 왜 돌려받죠?
    건강하게 지앞가림하며 행복하기만 했으면
    좋겠구만
    잘먹고 잘웃는거 보기만해도
    행복해지게 만들어주는 내새끼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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