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본문과 관계없는 댓글...

솔직 조회수 : 737
작성일 : 2025-04-24 09:06:13

82는 제가 좀 더 객관적으로 냉정한 시선에서  이야기 듣고 싶을때 이용하는 게시판이에요

정말 따뜻하게 위로해주시는 분들 때문에 울기도 많이 울고 마음도 고치려고 노력했구요

나이가 저보다 많은 분들도 꽤 되시는것 같아서 부모의 입장으로 들어보려고 

글을 올리기도 했었어요

 

며칠 전에 남자 형제와 비교해 반복된 차별을 겪었고 

마지막에는 재산 문제에서도 같은일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래서 동생과 제가 받은걸 정리해서 썼고

 

저도 안 받은게 아니니 똑같이 자식 노릇을 해야하는지..

제 양심과 죄책감 사이의 마음을 털어놓는 글이었어요

 

한 분이 저를 자꾸 집요하게 댓글을 다시며 물으시더라구요 

제가 지금 사는 집값은 얼마인지 재산이 얼마나 불어났는지 따져 물으셨고 

제가 띄엄띄엄 받은 금액이라 계산할수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보탬이 된건 맞지만 부부의 기여가 훨씬 크고 계산할수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또 같은 댓글을 다시더라구요 

저는 감정과 도리를 놓고 의견을 들어보고 싶었어요

제 질문의 본질을 왜곡하는게 불편하 답할수 없는 문제여서 글은 삭제했습니다.

 

 

 

IP : 39.7.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꾸 물어보거나
    '25.4.24 9:08 AM (211.235.xxx.53)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댓글은 답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런사람들은 그게 재미있나봐요.

  • 2. ...
    '25.4.24 9:10 AM (211.178.xxx.17)

    그런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일상생활에서도 예의없는 인간들 천지인데 온라인은 몇배나 더 많은데요 뭐.

  • 3. ...
    '25.4.24 9:17 AM (211.36.xxx.33)

    시비 터는 댓글은 무시해야 돼요. 대댓글 달면 옳다쿠나 더 신나서 물어뜯어요.

  • 4. 그럴땐
    '25.4.24 9:20 AM (219.255.xxx.39)

    무조건 패스,무시하세요.

    특히나 남의 지갑,냉장고,장롱 뒤지는 댓글들에게 친절할 필요없어요.

  • 5. 근데
    '25.4.24 9:33 AM (1.227.xxx.55)

    그 글이 뭔지는 못봤지만
    가끔 글 올리시는 분들 보면 정말 철저히 자기 관점에서만 쓰시는 분 있어요.
    상대방 생각은 또 다르거든요.
    남들 생각은 이럴 수 있구나...생각하고 참고만 하세요.

  • 6. 중꺾그마
    '25.4.24 9:48 AM (58.224.xxx.94)

    그런 사람 댓글은 그냥 무시하세요. 연연해할 필요 없어요.
    온라인이 그렇죠 뭐.

  • 7. 맞아요
    '25.4.24 10:40 AM (172.56.xxx.22)

    속풀이하는데 이것저거 캐물으면서 따지는 댓글이 보이는데
    3자가 봐도 싫어지더군요..넘 이상해요 집요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314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함께 하는 9일기도 같이 하실분이요 분홍진달래 2025/04/24 373
1704313 심우정 검찰은 문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울까요? 34 ㅇㅇ 2025/04/24 3,601
1704312 26년 대입 입결 8 대입 2025/04/24 1,886
1704311 자녀에게 쓴돈을 되돌려받으실건가요? 25 .... 2025/04/24 3,326
1704310 skt 유심보호서비스 다들 신청하셨나요? 7 .. 2025/04/24 2,886
1704309 우리부부와 친정엄마, 시아버지 같이 여행 그런가요? 34 ㅅㅅㅅ 2025/04/24 4,650
1704308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 4 ㅅㅅ 2025/04/24 2,009
1704307 우리집 고양이가 계속 저한테만 와서 양양거린 이유 7 ........ 2025/04/24 1,753
1704306 국민세금 맘대로 in my pocket 건진법사 & 검찰.. 4 ,,,,,,.. 2025/04/24 745
1704305 성시경은 왜 술을 마셔대나요? 23 ㅇㅇ 2025/04/24 6,370
1704304 "얼맙니까?" 술값 다 냈다…스폰서 물먹인 초.. 55 .. 2025/04/24 13,927
1704303 부추없이 오이소박이하면 맛이 없을까요? 5 오이만가지고.. 2025/04/24 1,407
1704302 12시간 정도 차가 필요해서 쏘카를 이용해보려고 하는데요 3 쏘카 2025/04/24 931
1704301 대학갈수있나요? 3 고3 2025/04/24 1,135
1704300 100일 기도 3 엄마 감사 2025/04/24 617
1704299 세입자 요구를 어디까지 6 어쩌나 2025/04/24 1,528
1704298 이준석 “통일부·여가부·공수처 폐지…존재 의의 퇴색” 6 123 2025/04/24 860
1704297 목포를 가고 싶은데 5 2025/04/24 1,107
1704296 문재인 대통령 건드리니 너무 열받네요 34 2025/04/24 3,910
1704295 한동훈이 뭘했다고 11 2025/04/24 1,062
1704294 '코로나 시기 현장예배' 김문수, 대법서 벌금 250만원 확정 1 속보 냉무 2025/04/24 1,065
1704293 돌팔지 한돈반짜리는 안나오나요? 4 ㅇㅇ 2025/04/24 1,066
1704292 문통 건드릴수록 표는 오히려 민주당으로 모아지는거아닌가요? 14 ........ 2025/04/24 1,809
1704291 지귀연 요즘 얼굴을 보니… 6 ㅇㅇ 2025/04/24 2,358
1704290 자스민님의 불고기레서피 계량 질문 3 미소 2025/04/24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