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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국가석학 1∙2호 내친 韓, 중국은 연구소 지어 모셔갔다 [인재 빨아들이는 中]

ㅇㅇ 조회수 : 979
작성일 : 2025-04-24 08:52:35

한국의 국가석학 1, 2호가 중국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반도체·배터리·양자 등 전 세계가 경쟁하는 첨단 기술의 기초연구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학자들이다. 미국과 첨단 기술 패권 다툼 중인 중국이 한국의 석학들을 빨아들여 연구개발(R&D) 속도를 끌어올리고 있는데, 한국은 인재를 지킬 의지도 전략도 안 보인다.

(중략)

 

한국서 ‘정년 됐다’ 내보내자, 中 바로 영입


이영희 교수가 2012년부터 이끈 IBS 나노구조물리연구단은 CNT와 그래핀, 물분해촉매, 2차원(D) 구조 반도체 연구 등에서 성과를 냈고, 이 교수는 2018년 이후 줄곧 세계 논문 피인용 횟수 상위 1%에 들었다. 그러나 2023년 말 이 교수의 정년퇴임과 함께 연구단은 폐지됐다. IBS 규정상 단장은 ‘국내 대학 전임 교원’이어야 하며 단장 퇴임 시 연구단도 종료되기 때문이다. 20여 명 연구원은 국내외 대학·연구처로 흩어졌다. 이후 이 교수는 성균관대 석좌교수(비전임)로 연구를 이어왔으나, 그 계약도 오는 8월 종료된다.

 

이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연구 기획안을 내는 등 국내에서 연구할 길을 찾았으나,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수는 중앙일보 문의에 답변을 피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36295

---------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석학인데

게다가 분야는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나노, 양자

나이찼다고 퇴임하고 연구비 안나옴

결국 중국행

 

IP : 211.235.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4 8:54 AM (118.235.xxx.13)

    하필 중국인가....
    딥시크 개발자들도 여권 압수하는 곳인데...

  • 2. ㅇㅇ
    '25.4.24 9:00 AM (211.235.xxx.86)

    연구자 탓할 일은 아니죠

  • 3. ,,,,,
    '25.4.24 9:06 AM (118.235.xxx.13)

    탓이라기보다 안타깝다가 맞겠죠

  • 4. 파격적인 대우를
    '25.4.24 9:11 AM (211.235.xxx.53)

    하더라구요.

    R&D 삭감하는 우리나라하고 중국이나 미국은 대우가 달라요.

  • 5. 이재명이
    '25.4.24 9:53 AM (211.234.xxx.115)

    대통령되면 R&D 투자 늘린다니까 좀 나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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