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치 다시마 코인육수 넣고 물끓이면서
당근호박파 씻어서 채치고 계란 풀어 지단 만들고
당근호박 볶고 김썰고 김치썰어 설탕 참기름넣고 볶고
국물에서 멸치다시마 건져내고 파넣고
국수물 올리고 양념장 만들고 국수 삶고 플레이팅 준비하고 국수 박박 씻어서 반찬이랑 내고...
너무 단계가 많은데 시간이 더 단축될수 있나요?
멸치 다시마 코인육수 넣고 물끓이면서
당근호박파 씻어서 채치고 계란 풀어 지단 만들고
당근호박 볶고 김썰고 김치썰어 설탕 참기름넣고 볶고
국물에서 멸치다시마 건져내고 파넣고
국수물 올리고 양념장 만들고 국수 삶고 플레이팅 준비하고 국수 박박 씻어서 반찬이랑 내고...
너무 단계가 많은데 시간이 더 단축될수 있나요?
지단먼저 부치고
당근 호박 팬 반으로 나눠 볶고
육수는 멸치장국
김치 볶은건 안넣고 먹어요
육수에 바로 당근 호박 채썬거 좀 넣고 계란 휘휘 저어넣으면 시간 단축되고 깔끔해요
야매 초간단 잔치국수는요
코인이나 멸치장국에 채친 호박,당근,양파나 파 넣고 같이 끓이고 지단은 안부치고 계란 한알 육수에 풀어요
마지막에 김치랑 김가루 올리구요
고명을 왜 다 볶아요..?
옛날 못 살던 시절이나 지지고 볶아 잔칫날 먹으니
그랬다지만요.
국물 깔끔한 맛에 먹어요
계란 풀어 그냥 국물에 얌전히 넣고요
다른 채소나 김치도 채썰어 국물에 넣고 끝
시간 너무 걸려서 잔치국수 잘 안 해먹어요.
한시간 걸려 먹은 게 달랑 국수 한그릇 소리나 듣고 짜증나서요.
시간 단축하려면 모양을 포기하고
당근, 애호박을 따러 볶지 않고
국수 삶는 동안 육수에 넣고 끓여요.
김치볶음과 김가루 생략.
김가루 꼭 필요하다면 김 한두장 구워서
먹는 사람이 알아서 찢어 넣고 먹으라고 해요.
양념장은 항상 냉장고에 있어요.
미리 만들어 한달동안 두고 먹는데
그러려면 양념장에 물, 기름이 안 들어가야 해요.
계란도 가족끼리 먹을 땐 그냥 풀어서 육수에 넣고요
“당근호박 볶고 김썰고 김치썰어 설탕 참기름넣고 볶고”
사람 입맛은 제각각이지만 멸치육수 잔치국수는 감칠맛나면서도 시원한 맛으로 먹는건데 당금 호박 거기다 설탕 참기름까지 넣은 볶은김치는 느끼하지 않으세요?
전 볶지 않은 김치 송송 그위에 깨만 갈아 뿌려서 각자 입맛대로 엏어먹도록 따로 접시에 담아요.
당근 호박은 생략하거나 국물에 볶지 않고 채썰어 육수에 넣어 끓여 익혀요.
저도 국물은 거의 안먹고 실은 면이 먹고 싶어서 잔치국수 만들어 먹는데 혈당 때문에 면은 조금넣고 대신 단백질인 계란지단과 들기름에 볶은 당근 애호박 느타리버섯 듬뿍 넣어 먹어요. 볶을 때 많이 볶아서 다음 날 비빔밥으로도 먹거든요.
볶은 야채 국물에 넣어도 전혀 기름지지 않아요.
기름에 볶은 야채를 국물에 넣는데
전혀 기름지지 않는다고요??
평소 기름진거 좋아해
기름기 있는 맛을 못 느끼는거겠죠..
저희는 잔치국수 맑은거 말고 얼큰하고 기름진 국물 더 좋아하는듯요. 맑은건 심심해 해요
기름진게 입맛이면
간단하게 유부만 채썰어 넣으세요
기름진건
차돌박이넣고 쯔유로간맞추고 오뎅채썰고 파마늘 넣고
팍팍끓이다 국수말아먹어요
반찬은채썬김치 설탕약간참기름깨 넣은거먹어요
손마니가는고명은절대ㄴㄴ
아 차돌박이 오뎅 있는데 잔치국수에 넣는단 생각은 못해봤어요
근데 맛있을거 같아요
유부도 맛있겠네요
유부 부추 깨 고춧가루 이렇게
저는 아에 어묵 야채 같이 채썰어서 같이 푹끓여요 채수 낸다고 하죠 그리고 국간장 간맞추고 계란은 풀던가 말던가 안넣을때도 많고 푹익은 김치 고명얹고 끝
1. 물 올리고 코인육수 풍덩
2. 옆에서 국수 삶을 물 올리고
3. 육수 끓으면 추가로 간보기. 후추 마늘 소금 등 알아서
4. 썰어놓은 야채. 당근 호박 양파 감자 등 있는거 다 체쳐서 때려넣음.
5. 그사이에 국수 삶아놓기.
6. 국수 담고 육수 부으면 끝
이렇게 하면 10분도 안걸림.
10분도 안걸리는 허무한 음식중 하나에요. ㅠㅠㅠ
예전에 한 82회원님이 주말에 남편이 혼자서 시댁에 다녀왔는데
시어머니한테 간단하게 국수나 해 먹자고 했다가
'처먹는 니나 간단하지!'라고 욕먹었다고
아주 쌤통이라고 글 올렸던 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예전에 한 82회원님이 주말에 혼자서 시댁에 갔던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간단하게 국수나 해 먹자고 했다가
'처먹는 니나 간단하지!'라고 욕먹었다고
아주 쌤통이라고 글 올렸던 거 생각나네요 ㅎㅎㅎ
윗님
쳐먹는 니입이 간단하겠지 라고 하셨대요 ㅋ
홈플에서 1000원짜리 잔치국수 사다 놓고
끓일 때 계란 풀고 불 끄고난 뒤 김가루 다진 신김치 있으면 올리고
채썬 당근 호박 파 같은 거 있으면 끓일 때 같이 넣어서
집에서 수제로 할 때는 육수내고
애호박 볶음이나 볶지 않은 다진 김치 살짝 데친 부추 나물 중 한 가지만 올리기
잔치국수는 육수맛이 90%차지하는 듯
윈글님 같이 만들어도
3 .40분이면 가능하겠는데요
일단 냄비 2개 가스에 올리고
하나는 국수 삶을물
하나는 멸치 넣고 마르게 살짝볶다가
다시마넣고 물부어 국수 국물용
물끓을동안 채소 채썰어요
김치도 채썰고요
앙념장도 이때 만들어요
이제 물 끓잖아요
국물용은 다시마 건져내고 불약하게 놔두고
국수를 넣고 삶아요
중간에 저어주고 다시한번 끓어오르면
찬물에박박
채반에 받쳐서 놔둠
이제 가스위에는 국물용 냄비만 있잖아요
다른쪽에 후라이팬올러
달갈지단만들기 ㅡ채소ㅡ김치순으로 볶아요
넓은 접시에 돌려서 올려놓고
상차립니다
그릇에 국수담고
국물부어 각 고명올리고
아침으로 남편 국수 해줬어요
저녁을 굶고 자고 아침은 많이먹는 생활을 하고있어요
시판 갈비탕 파우치 하나 따고
냉동소면
유기농 냉동 대파
모두 쿠팡에서 샀어요
준비에 1분도 안걸리고 끓이기만 했네요
은퇴후 편히살아요 집밥
ㄴ 날나리님 ㅡ ㅎ
마지막 수정 필요 집밥아니고 쿠팡밥
멸치다시다풀고 면삶아서 계란 스크램블 올려요
거기에 간장양념이나 김치다진거
나가 사먹어도 고명차이지
육수야 어차피 다시다국물일테니
필요한 과정을 다 했는데 2~30분이면 끝날 일을 한시간을...
지단으로 하지말고
계란 풀어서 소금,설탕, 참기름 넣었다가
육수 부어내기 직전에 풀어 익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