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365063?cds=news_edit
홍장원 “0.1%, 일그러진 권력···세상을 좌지우지하려는 오만함에 분노”
인터뷰 말미, 그에게 자신을 ‘보수주의자’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그의 답은 이랬다.
“평생 ‘나는 보수’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더 이상 보수와 진보로 나누는 것은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나라가 잘됐으면 좋겠고, 다들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거거든요. 평생 빨갱이를 잡았듯이 이 사회에 불운하거나 피해를 끼칠 뭔가가 생기면 견제하고 싶고, 이 나라를 잘 지켜서 안전하고 경제적으로도 안정적인 사회를 꿈꿀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