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의끝 동네엄마들을 대하는 내문제 조언해주세요

언니들 조회수 : 2,298
작성일 : 2025-04-23 14:57:29

애 아직 어리구요 중등

초등때 만난 엄마들에게 실망 상처 받았고

삼진아웃해서 안만나야하는데

제가 미쳤는지 심심한지 밥도 차도 마셔요

제가 이미 삼진아웃한엄마 둘이 만나면

살가운데 또다시 슬쩍 다른아이 다른엄마 결점흘리기

근데 저도 심심하니 만나자면 만나고

머리는 아는데 동네아는사람이니 만나요

일주일에 한번 2주에한번

저 칩거하기로 나자신과 약속했는데

제가싫네요

제가 진짜밝게 살다가 회색같은 엄마들땜시

얼마나 머리아팠는지ㅜㅜ

저좀혼내주세요

연락어떻게 거절할지ㅜㅜ

근데 부르믄또나가고ㅜㅜㅜ

나갔다오믄 시간아깝고 찝찝

IP : 220.118.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4.23 2:59 PM (121.167.xxx.120)

    동네 주민센터에서 하는 프로그램 두개 접수하고 운동하러 다니세요
    시간없다 바쁘다 거절 하세요

  • 2. 000
    '25.4.23 2:59 PM (118.221.xxx.51)

    시간 여유가 되셔서 그런것 같네요
    알바나 자격증 취득 학원 강습 어떨까요

  • 3. ...
    '25.4.23 3:10 PM (211.36.xxx.2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거절 잘 못하는 성격이니까 부드럽게 미안한데 시간이 안돼서 못보겠다고 하세요. 혹시 이유를 물어보면 부모님 도와드릴 일이 있다고 핑계 대고요. 몇번 거절하면 거절당하는거 기분 별로라 안 부를거예요.

  • 4. ㅇㅇㅇ
    '25.4.23 3:22 PM (220.86.xxx.41)

    여럿이는 어울려서 좋은 소리 안나와요
    그냥 운동 다니시거나 마음에 맞는 한명 정도랑만 어울리세요
    엄마들 몰려서 브런치먹고 커피 먹고(어쩌다말고 거의 매일)
    정말 비생산적으로 보여서 진짜 극혐
    앉아서 하는 얘기들 다른 애들 선생님 다른 엄마들 흉만 보더라구요
    몸 안좋아서 병원다닌다고 핑계대셔도 되구요
    뭘 배운다고 하세요
    만고에 쓸모 없는 게 엄마들 여럿이 몰려다닌거였어요
    시절인연이라고 부러울정도로 몰려다니던 엄마들 어느 순간 서로 생까는 것보고 진짜...

  • 5. ㅜㅜ
    '25.4.23 3:40 PM (211.58.xxx.161)

    차라리 집에서 자는게 낫죠 시간아까워요

  • 6.
    '25.4.23 3:49 PM (1.237.xxx.38)

    견딜만하니 만나는거에요
    인간관계 잘 유지하는 사람들 비위가 강하다고해야하나

  • 7. 공부하세요
    '25.4.23 4:16 PM (112.145.xxx.70)

    자격증을 따든 뭐하든
    공부하고 일하세요.
    그들과 노는 데 그 에너지와 젊음을 쏟으면
    즐겁고 행복하기라고 해야죠.

    그것도 아닌데 왜;

  • 8. 성격상
    '25.4.23 4:33 PM (123.212.xxx.231) - 삭제된댓글

    집에 있으면 심심하고
    나가서 어울리면 재미있으니 계속 나가는거죠
    대충 어울리고 사세요
    제 경우는 별로 재밌지 않아서 그런 만남은 안하고 살았어요

  • 9. 40
    '25.4.23 6:06 PM (180.71.xxx.214)

    넘어 그런 고민. 아직도 하세요 ?
    에휴

  • 10. ...
    '25.4.23 7:14 PM (221.147.xxx.88)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간단해요.
    다른일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자책하지말아요~..
    애기 키우는 엄마치고 그런 고민 안한 사람 드물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167 주식배당금 세금떼고 주는데....또 연말에 세금 내야하나요? 5 22 2025/04/23 2,367
1704166 매불쇼에 기자 잘생겼네요 6 .... 2025/04/23 2,485
1704165 100프로 수개표 해야한다 30 .. 2025/04/23 1,467
1704164 '태계일주4' 5월 11일 첫방송 1 2025/04/23 1,680
1704163 눈동자 색깔이 갈색으로 빠져보이면 백내장 오나요? 1 ... 2025/04/23 1,676
1704162 40의끝 동네엄마들을 대하는 내문제 조언해주세요 7 언니들 2025/04/23 2,298
1704161 민주당 법사위 긴급 기자회견 12 .. 2025/04/23 3,522
1704160 울 샴푸 대신 바디워시 써도 될까요? 4 빼꼼 2025/04/23 1,839
1704159 “14살 여중생 임신시킨 42세 남성 무죄” 25 이게 판사?.. 2025/04/23 9,468
1704158 현실직시만으로 대인기피, 강박증 고쳐지나요 6 ㄱㄱ 2025/04/23 854
1704157 “고향에 보내 달라”는 김련희 씨…벌써 14년째 light7.. 2025/04/23 1,693
1704156 지금 노인들이 의료복지혜택 받는 마지막 세대래요 15 .... 2025/04/23 4,657
1704155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볼까요? 11 ㅡㅡ 2025/04/23 1,544
1704154 전원합의체 회부된 이재명, 대선 못나올수도 있나요? 15 ... 2025/04/23 4,239
1704153 세탁특공대 비싼 니트 망쳐놓고 헛소리하네요 3 어휴 2025/04/23 1,410
1704152 눈밑 지방 재배치 상담 5 흑흗 2025/04/23 1,461
1704151 식사로 샐러드 먹는데 추워요 28 2025/04/23 4,000
1704150 절약할수 있을까요 저? 16 절약 2025/04/23 3,193
1704149 길가다 오랫만에 만난 사람 아는척 하시나요? 8 ㅇㅇ 2025/04/23 1,730
1704148 상속세 계산이... 2 ... 2025/04/23 1,571
1704147 남산 놀러오세요 3 영이네 2025/04/23 2,401
1704146 저 고3딸이랑 금요일 놀러가요 4 2025/04/23 1,370
1704145 연봉 높은 직장 다니면 워라밸 어떻게 챙기나요? 8 2025/04/23 1,612
1704144 외로움과 우울함은 다른걸까요? 4 .. 2025/04/23 1,432
1704143 넷플릭스 추천) 두교황 6 .. 2025/04/23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