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한다고 텐트 안에서
일박 했는데 날이 추워 잠을 잘 못잤어요
그 여파가 꽤 오래 가네요
삼사일은 가는듯
이것도 더 나이들면 못할거 같아요 ㅎㅎ ㅠ
캠핑한다고 텐트 안에서
일박 했는데 날이 추워 잠을 잘 못잤어요
그 여파가 꽤 오래 가네요
삼사일은 가는듯
이것도 더 나이들면 못할거 같아요 ㅎㅎ ㅠ
며칠전 전기담요 깔고 잤어요
아직은 밤에 추워서 보온 신경 써야 되더라구요
늙어서 할 건 아닙니다 캠핑..
30대에는 다녀와도 말짱했는데
이젠 다음 날 출근해서도 삭신이 쑤셔요
밎아요 중노동이에요
좋은 텐트치고 아침에 일어나 텐트밖으로 나오면 와!!!이게 천당인가 그런 생각이 들것 같습니다.생각만해도 벅차네요.꿈같네요.
캠핑좋아하는분들 많잖아요
어떤걸 좋아하는거에요?
제가 겉으로만 보기엔 술먹고 고기먹고 웃고 떠들고 그런거밖엔 없어보이는데
그런재미로 가는건가요? 뭔가 다른게 있는거면 저도 가보려고요
윗님 밤에 불피워놓고 딸하고 별보며 얘기하고 것도 재밌고 아침에 산책하는 것도 재밌어요
막 도착해서 의자만 펼쳐놓고 하늘 보고 바람느끼며 쉬면 해방감같은걸 느껴요
캠핑은 싫어요 고생이죠
이해합니다
전 이제 집아니면 호텔에서 자도 피곤하더라구요. 하물며 캠핑이라니 ㅠ
40대고 10년 전 우연한 기회로 캠핑카 이용 겨우 용인 정도 다녀왔는대 너무 안 맞더라구요
눈바람이 몰아쳐도 주말 마다 캠핑 다니는 이웃 보면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