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엄마 백혈구 수치 낮음

쪼요 조회수 : 1,275
작성일 : 2025-04-23 11:03:15

엄마가 3주전쯤 무거운거 들다가 허리가 아프다고

그때부터 밥맛이 더 없어져 잘 못드시고 체중이 4킬로 빠졌다고 하셨어요 내과가서 수액 맞으면 좀 기운 차리셨는데 여전히 전처럼 기운차리지 못하시네요

그래서 수액 또 맞으며 피검사 해달라해서 했고

오늘 결과에 지금 면역력이 최저 결과 비타민디 주사 맞고 백혈구수치 낮으니 소견서 써주셨대요

 

제가 검색해보니 혈액암이 허리통증도 있던데 엄마가 걱정되고 일이 손에 안잡히네요ㅠㅠㅠ허리통증으로 시작한 엄마의 기력소진...

혹시 잘 아시는분 계실지요?ㅠㅠ

IP : 1.234.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3 11:07 AM (175.116.xxx.192) - 삭제된댓글

    허리와 배 부분 통증이 있고 체중이 10키로 줄어서 이상해서 검사하니 림프암 이었어요 엄마가.
    림프암은 혈액암과 마찬가지고 수술은 안되고 항암치료만 가능했어요,

  • 2. 입원
    '25.4.23 11:10 AM (211.234.xxx.39)

    70대모친 혈소판감소증세로 입원했어요. 원인불명인데 검사를 하려해도 수치가 너무 낮아 상태를 조금 회복시킨다음에 한대요.
    혈액내과에서 진료받으시고 미리 검사해보세요.

    저흰 거의 응급상황에서 (코피가 멎지않음) 혈액내과 없다고 여기저기 빙빙 돌았어요. 일반 소견서가지고서두요.

  • 3. ㄹㄹ
    '25.4.23 11:13 AM (119.195.xxx.153) - 삭제된댓글

    무거운것 들다 허리가 아프다고 하셨으면 허리가 삐긋하신거겠죠

    백혈구 수치가 얼마나 낮다는것인지, 저도 늘 정상 수치에서 벗어나는데,, 최저 수치에서 벗어나요
    대학병원 담당 의사말이,, 다른 병으로 혈액 검사합니다
    기준치가 서양인 기준이어서, 체중 낮은 동양인은 다 수치에서 벗어난다면서, 당연하다고 했어요

    그리고 백혈병은 백혈구 수치가 증가합니다

  • 4. Aa
    '25.4.23 11:23 AM (172.224.xxx.27)

    저희 부모님 경우는 위에 염증으로 출혈(위내) 이 있어서
    그랬던거여서 약먹고 금방 나으셨어요
    별일 없으실꺼에요

  • 5. 저도
    '25.4.23 12:11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백혈구수치 낮아요
    그런데 정밀검사했는데 괜찮다고
    얼마로 나왔나요?

  • 6. ㆍㆍ
    '25.4.23 12:13 PM (118.33.xxx.207)

    일단 최대한 빨리 진료보세요.
    3주만에 4키로 감소하신게 걸리네요.
    백혈구 수치 낮으니 감염 조심하시구요.
    당분간은 날음식 드시지 않는게 좋을거같아요

  • 7. 쪼요
    '25.4.23 2:24 PM (1.234.xxx.204)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엄마도 소견서 가지고 예약하는데 6월이라네요
    집에서 그나마 가까운 대학병원은 파업때문에 검사할 의사가 없다고 하고요ㅠㅠ
    다시 검사받기 전에 다 나으시길.!!ㅠㅠ
    별일 없을거라고 써주신 댓글에 마음이 놓였다가 불안했다가 하네요 수치는 저는 정확히 모르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8866 화장대 정리요령좀 알려주셔요 7 화장대 2025/05/06 1,638
1708865 말만 단일화 7 국짐 2025/05/06 922
1708864 세제버릴때 하수? 쓰레기봉투? 어디에 하나요 16 /// 2025/05/06 1,453
1708863 ”극적 단일화“ 라고 13 ... 2025/05/06 2,866
1708862 애 어릴때가 인생의 절정같아요. 19 ... 2025/05/06 4,889
1708861 이번주도 춥나요? 2 옷 어쩔 2025/05/06 2,069
1708860 아까 계란인지 감자 삶아 드신 분 어디가셨어요 아까 2025/05/06 2,088
1708859 조금 느린 사춘기 아들 7 .. 2025/05/06 1,829
1708858 어머니가 요양원에 가셔서 적응을 못하시네요 34 요양원 2025/05/06 7,022
1708857 이재명의 책을 e-book으로 사 보았어요. 3 .. 2025/05/06 1,081
1708856 백종원 유튜브 올라왔어요 14 ㅇㅇ 2025/05/06 5,904
1708855 재가요양보호센터 운영자분 계실까요? 14 재가요양보호.. 2025/05/06 2,853
1708854 동문서답..윤하고 똑같네요. 12 2025/05/06 4,523
1708853 겸공 방송중입니다 6 지금 2025/05/06 1,691
1708852 스웨이드 운동화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4 3호 2025/05/06 1,420
1708851 SKT 태블릿과 워치도 유심 변경해야 하나요? 2 유심 질문 2025/05/06 1,908
1708850 노후대비가 남편 국민연금밖에 없어요 23 kk 2025/05/06 14,103
1708849 제가 받은거 싹 가져가서는 7 이런경우 2025/05/06 3,404
1708848 추천 영화_쿠팡플레이 보시는 분들께 6 ㅇㅇ 2025/05/06 3,450
1708847 김혜경이 남편 이재명을 존경하는 이유 49 ㄱㄴㄷ 2025/05/06 7,903
1708846 내란당의 웃기는 멘트 11 ㄱㄴㄷ 2025/05/06 2,742
1708845 사춘기 딸아이와 관계 좋아지는 법 8 나무 2025/05/06 2,804
1708844 의대정원보다 판사정원이 더빨리 늘어날 가능성 매우높음ㄷㄷㄷ(펌).. 16 희대의 역풍.. 2025/05/06 2,709
1708843 사장 남천동, 오이지 ㅋㄷ 7 2025/05/06 3,734
1708842 선거에 대한 노무현의 일갈 31 ... 2025/05/06 2,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