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중딩 시험기간 족보닷컴 등등 프린터를 해주고
둘째 초딩 영어단어문제 등등 뽑아주려고 하니
아파트 지하 1층 칼라 200원 흑백 100원이 아깝기도 하고
자꾸 내려가려니 귀찮고
옛날에 잉크젯이 노즐이 막혀귀찮았던 기억에
이번에 레이저칼라프린터기를 사서 인쇄를 했는데
사무실에서도 쓰긴 썼지만
이상하게 집에서 탄내가 너무 심하게 느껴지고 매캐하네요 ㅠㅠ
목이 탁 막히는 느낌...
그래서 도저히 힘들어서 중고나라라도 하려고 하니
애가 박스로 장난을 치다 찢어졌다고 남편이 냉큼 버려놨어요 ㅠㅠ
박스 없으니 덜렁 들기도 애매하고
동네 당근해야할것같은데
만나고 돈 받고 과정 어떻게 진행하죠?
보통 선입금받고 물건주는지 후불인지....
내가 팔려면 내쪽으로 오라고 하는건지 보통 내가 들고가서 파는건지
다 조율을 하는건지...
중고나라만 하고 당근을 안해봐서 보통 매너를 잘 모르겠어요.
그리고 레이저프린터 냄새나서 못쓰겠단거
너무 예민하고 웃긴 여자인지....
남편이 야 나는 사무실에 이런거 4대씩 있어 그래도 살아 그러는데
저도 일하는데 있긴 있죠
근데 침실방에 냄새가 빠지질 않는 느낌이네요
사무실은 대충 참고 있다 집에 오기도 하고 는데
계속 집에서 맡으니 죽겠어요..
평소 화장지도 무향쓰고 향수도 안쓰는 스타일이긴 합니다.
잉크젯으로 남편한테 좀 욕먹더라도 바꿀까요?
(낑낑거리고 있으니 설치 도와주고 그랬는데 바꾸긴 미안하네요ㅠㅠ)
아님 창문 열고 계속 쓰고 버틸까요? ㅠㅠㅠ
가정용 무한잉크 안막히고 고장안나고 용지 안걸리고 잘 쓰시는 분 추천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