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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6년 강변가요제 금상. 대체 왜 이제야 꽂힌거죠?

보컬 조회수 : 7,208
작성일 : 2025-04-22 23:14:45

https://youtu.be/DRxJVbq1z9k?si=19DpPLo6FKZR3vQj

 

어제 밤 샜어요

그 시대에 저런 감성이라니...

 

IP : 61.85.xxx.4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2 11:21 PM (220.85.xxx.180)

    저 86학번인데 저 노래 너무 좋아했었어요
    저 어린 나이에 저런 노래 작곡하고 가사하며 노래실력 뭐 하나 빠지는게 없네요

  • 2. 저의
    '25.4.22 11:22 PM (39.118.xxx.199)

    노래방 18번 리스트
    키 낮춰 불러요.
    한때 평론가들이 평하길
    보컬 김화란씨. 보컬의 정석이라고
    길게 활동 하지 않고 도미. 아쉬운 가수 중 하나.
    잠자기 전 불 끄고 고요한 가운데 들으면 진짜 너무 좋아요.

  • 3. ...
    '25.4.22 11:23 PM (114.200.xxx.129)

    이곡 히트한곡인가요.?? 전 86년도에 완전 유아때라서 저 가요제를볼일이 아예 없었을텐데 저 음악은 처음 들어본 음악 아닌것 같아요. 멜로디가 좀 들어본 느낌이 드네요
    노래 괜찮네요

  • 4. 80년생
    '25.4.22 11:24 PM (211.234.xxx.15)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 좋아서 플레이리스트에 저장해놓고
    가끔 듣는 노래네요~ 8090 가요가 참 좋아요

  • 5. 제 대학시절
    '25.4.22 11:25 PM (61.85.xxx.41)

    길에서 매일 들었던 노래인데 오랫만에 들어보니 와....그땐 몰랐어요
    이제야 감성이 터진건지, 80년대 대학가요제 강변가요제 다 찾아보고 있어요
    그 시절 너무 그립네요

  • 6. ㅎㅎㅎ
    '25.4.22 11:26 PM (59.17.xxx.179)

    추억돋네요~~~~~~~~~~~~~

  • 7. 86년도에
    '25.4.22 11:28 PM (61.85.xxx.41)

    이 노래가 대상감이었는데 유미리 젊음의 노트가 대상 받아서 논란이 좀 있었다고 하네요
    이 노래는 가창상도 받았대요
    우리 또래일텐데 이분은 82쿡 안하시려나?

  • 8. 그러게요
    '25.4.22 11:28 PM (125.178.xxx.170)

    중고시절 늘 불렀던
    명곡이에요.

  • 9. ㅇㅇ
    '25.4.22 11:31 PM (175.192.xxx.113)

    링크클릭하기전 이곡을 생각했는데..
    와 진짜 감성이 세련되었어요.
    40년 다되어가는 노래인데^^

  • 10. ...
    '25.4.22 11:38 PM (152.37.xxx.249)

    저도 이 노래 너무 좋아해요
    노래방 18번이고요... 이 노래 들으면 그냥 깊은 한숨이 나요ㅠ

  • 11. 추억...
    '25.4.22 11:40 PM (211.234.xxx.115)

    70~80년대 강변가요제, 대학가요제에서 나온
    명곡들이 많죠.
    덕분에 제 중,고등 학창시절 참 풍묘로운 음악적
    감성으로 채웠고요

    전 "그대 먼곳에" 라는 노래가 기억나요.
    남녀 듀엣이었는데..여자 보컬의 허스키 한 목소리가
    너무 특이하고 (정말 귀와 가슴을 확! 사로잡는..)
    중간중간 둘의 화음도 환상적이고요.

  • 12. ...
    '25.4.22 11:43 PM (218.51.xxx.95)

    저 이거 어렸을 때 방송 봤었는데
    유미리의 젊음의 노트만 생각나요.
    그 노래가 대상 타서 막 좋아했었어요~
    이 노래와 같은 대회에 나왔었다니^^;
    이 노래도 대상 감이죠.
    젊음의 노트도 좋았어요. 가사도 좋고.

    김화란 이 보컬 분은 가수 하고 싶었는데
    부모님이 너무 반대해서 유학 가셨댔나
    공부 계속하셨다고 82에서 봤었어요.
    가수를 하셨으면 어땠을지...

  • 13. 저도
    '25.4.22 11:45 PM (116.87.xxx.16) - 삭제된댓글

    작년에 빠져있던 노래에요. 여자분은 가수활동 하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고 결혼후 미국으로 갔고, 최근은 필리핀? 동남아쪽애서 선교활동 하신다는 댓글을 봤어요.
    저 그룹이 부산의 유명한 음악서클 출신인데 70-80년대 대학 음악서클 출신의 가수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14. 따라쟁이
    '25.4.22 11:46 PM (116.87.xxx.16)

    작년에 빠져있던 노래에요. 여자분은 가수활동 하는데 부모님 반대가 심했고 미국으로 가서 살다 결혼, 최근은 필리핀? 동남아쪽애서 선교활동 하신다는 댓글을 봤어요.
    저 그룹이 부산의 유명한 음악서클 출신인데 70-80년대 대학 음악서클 출신의 가수들이 많았다고 합니다.

  • 15. . .
    '25.4.22 11:53 PM (223.38.xxx.8)

    혹시 이 노래일까? 했는데 맞네요.

    이 남자가수가 부르는 버전도 참 좋아요.
    함 들어보세요. 애절함 만땅.
    https://m.youtube.com/watch?v=U44PZtleQtg&pp=ygUf7J207Ja065Gg7J2Y7J207Iqs7ZSUI...

  • 16. 우와
    '25.4.23 12:42 AM (211.118.xxx.187)

    제목은 생각 나지 않았지만 이 노래가 아닐까? 했는데 딱 그 노래네요!

  • 17. ...
    '25.4.23 1:16 AM (142.116.xxx.95)

    이 곡 엄청 인기있었어요. 학교 다닐때 다들 이 노래 불렀던 기억.

  • 18. 유미리씨
    '25.4.23 1:36 AM (59.17.xxx.179)

    생각나서 검색해봤는데 생활고에 빠져 살고 계시네요.... 유기견들과 함께.

  • 19. 꿀잠
    '25.4.23 4:12 AM (116.46.xxx.210)

    https://youtu.be/3XQ4Yr2AXEc?si=6ObfPO_WLUvoNK4d
    이곡도 들어보세요 기교가 끝내줍니더

  • 20. ...
    '25.4.23 4:44 AM (218.51.xxx.95)

    꿀잠님 이 노랜 처음 들어보는데
    화란님 목소리 너무 좋네요~ 진짜 아깝다..ㅠ
    댓글도 목소리 아깝단 내용이 많이 보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저 위에 223님이 알려주신
    이정봉 버전도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역시 잘 들었습니다~

  • 21. 그때 부터
    '25.4.23 6:26 AM (119.71.xxx.160)

    지금까지 즐겨 듣는 곡이예요

    저도 제목보고 이곡일거라고 생각했어요

  • 22. jjjj
    '25.4.23 6:47 AM (182.212.xxx.109)

    대학교때 밴드 동아리 애들 공연하다길래 공연보러 갔었는데 여자보컬이 부른 이노래 '이어둠에 이슬픔' 듣고 반했어요.
    노래도 너무 좋았고 애도 멋있었고.

    보컬인 애와 같은 과에 아는 사람 있어서 소개받고 친구로 지내게 되었는데..한창 친하다가 졸업하며 소원해졌는데..지금은 어찌 지내는지 사뭇 궁금하네요ㅎㅎ

    암튼 이 노래만 들으면 생각나서^^;;;
    이 노래 너무너무 좋아요.

  • 23. ...
    '25.4.23 7:20 AM (218.234.xxx.175)

    73년생인데 이노래 라디오서 많이나오고 유명했어요.대학댄 노래방가서 많이 불렀구요.
    개인적으로 대상곡과 그 가수가 그때도 넘 취향이 아니었던지라.

  • 24. @@
    '25.4.23 7:28 AM (222.104.xxx.4)

    오릴적 이거 tv로 봤오요
    노래 너무 좋았던 기억이 초등때였나

  • 25. jjjj
    '25.4.23 8:48 AM (211.36.xxx.66)

    제목오타.
    '이어둠의 이슬픔'이네요.
    아무생각 없었는데 제목 의미가 상당히 심오하네요^^;;;

  • 26. 친구분
    '25.4.23 9:04 AM (61.85.xxx.41)

    너무 부러워요
    가사도 어떻게 20초 나이에 저런 가사를 쓸수 있는지 천재라는 생각이 들고 보컬은 정말 역대급이네요

  • 27. ...
    '25.4.23 9:46 AM (219.255.xxx.39)

    저 친구랑 친구라구요?
    올해 환갑일텐데...

  • 28. jjjj
    '25.4.23 11:10 AM (182.212.xxx.109) - 삭제된댓글

    친구 얘기 적은 사람인데 저 가수랑 친구였단게 아니고
    공연에서 저 노래를 불렀던 저 다녔던 대학의 밴드 동아리 보컬이 친구였다는ㅎㅎ//애매하게 적었나보네요.
    91학번이라 아직 환갑은 안되었 ㅎㅎ

    암튼 너무 좋은 노래.
    원글님 덕에 이른 아침부터 반복듣기하며 추억에 젖어있어요.
    감사합니다.

  • 29. jjjj
    '25.4.23 11:13 AM (182.212.xxx.109)

    친구 얘기 적은 사람인데 저 가수랑 친구였단게 아니고
    공연에서 저 노래를 불렀던 저 다녔던 대학의 밴드 동아리 보컬이 친구였다는ㅎㅎ//애매하게 적었네요.
    91학번이라 아직 환갑은 안되었 ㅎㅎ

    암튼 너무 좋은 노래.
    원글님 덕에 이른 아침부터 반복듣기하며 추억에 젖어있어요.
    감사합니다.

  • 30. 저시대라서
    '25.4.23 11:24 AM (118.235.xxx.242)

    저감성이 가능할지도?
    저 86학번인데,
    들국화, 김현식과 봄여름가을겨울, 조광조,한영애…
    주옥같았어요.
    소극장 콘서트 참 많이 갔어요.
    그해 여름 비가 참 많이 왔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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