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빨리 나가게 하는 방법있나요?

이사 조회수 : 4,043
작성일 : 2025-04-22 22:15:41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빨리 나가게하는 방법 있을까요?

돈이 급해서요

IP : 211.235.xxx.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10:16 PM (110.10.xxx.12)

    시세보다 무조건 저렴하게
    그리고 깔끔하고 예쁜집

  • 2. ㅇㅇ
    '25.4.22 10:17 PM (175.114.xxx.36)

    유명한 방법...가위 훔쳐와서 거꾸로 걸어놓기...너무 무속인가요.

  • 3. ...
    '25.4.22 10:19 PM (1.237.xxx.240)

    단지내 최저가

  • 4. ???
    '25.4.22 10:23 PM (1.227.xxx.69)

    가위를 어디서 훔쳐와요?
    엄마네 가서 몰래 가져오는 뭐 그런거 말씀하시는건가요???

  • 5. 원글
    '25.4.22 10:24 PM (211.235.xxx.56)

    가위답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예전에 봤던거 같아서 ㅋ

  • 6. ㅇㅇ
    '25.4.22 10:25 PM (175.114.xxx.36)

    ㄴ 네..저는 시엄마 가위 훔쳐왔다가 걸림 ㅋㅋㅋㅋ

  • 7. ㅡㅡ
    '25.4.22 10:29 PM (121.166.xxx.43)

    짐을 좀 다른곳으로 빼놓으세요.
    널찍하게 시원하게 보이면
    빨리 나가요.

  • 8. ㅇㅇ
    '25.4.22 10:30 PM (125.179.xxx.132)

    중개업자말로는 무조건 이쁜게 장땡이라고

  • 9. 그냥
    '25.4.22 10:31 PM (220.72.xxx.2)

    집에서 쓰는 가위 현관옆에 가구 사이에 끼워 놨는데 바로 나갔어요

  • 10. ..
    '25.4.22 10:34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같은 단지 아파트(동일평수) 4개보고 지금 집 들어왔는데..
    첫번째가 채광 그러니까 집 밝기였던것 같고
    이 집이 짐이 가장 적어 깔끔하고 넓어보였어요.
    가장 밝을때 집보러오라 하시고(지금집 남서향인데 3시에 된다하셔서 처음봤고 한번 더 볼수 있냐 했더니 4시에 부르셨어요.) 짐을 줄이세요.
    오래된 어차피 버릴 큰가구 처분하시고 시원하고 널찍하게.
    아.. 그리고 냄새도 중요해요.
    처음집이 같은 평수인데도 더 잘빠진 구조였는데 꾸리꾸리한 냄새가 나서 바로 나왔어요.

  • 11. ㅂㅂㅂ
    '25.4.22 10:42 PM (1.243.xxx.162)

    요즘엔 걍 가격인거같아요
    집 내놨는데 부동산에서도 저희 집이 깨끗하고 예쁜걸로 원탑이라는데 가격이 높아 안나간대요 같은평수 비교했을때 중간정도 금액이에요 젤 비싸게 내놓은건 아니고..
    급하지 않아 그냥 뒀는데 요즘 사람들은 신축같은경우 시에 없어서 싼 집이나 지저분해도 암튼 젤 싼 걸 사요

  • 12. 구입자
    '25.4.22 10:43 PM (118.36.xxx.78)

    입장인데 가격입니다

  • 13. ...
    '25.4.22 10:56 PM (210.126.xxx.42)

    부동산에서도 가격이 관건이라고...매매되는 것들을 보니 싼가격으로 내놓은 것부터 소진되네요
    그런데 저는 싸게도 내놓았지만 가위 효과도 봐서요 그냥 집에서 사용하던 큰 가위를 신발장안에 세워 두었었어요

  • 14. 가위와
    '25.4.22 11:48 PM (182.228.xxx.100)

    가위는 많이들 말씀해주셨고
    냄새도 중요하대요
    보리차끓이는 냄새나 커피냄새가 아늑한 느낌을줘 좋다고합니다

  • 15. 별짓다해봄
    '25.4.23 12:13 AM (211.200.xxx.116)

    집은 원래 깨끗하고 인테리어도 이뻤는데 주인이 비싸게 내놔서 안나가길래
    모델하우스 수준으로 해놓고 수시로 집보여주고
    2달했더니 홧병이 나길래
    어디서 주워들어 가위걸고 신발장에 십원짜리 두니 바로나감 ㄷㄷ

  • 16. ,,,
    '25.4.23 12:49 AM (180.228.xxx.184)

    1. 가위를 현관에 갖다놓기, 이게 집보러 온 사람 발목 댕강 잘라서 못나가게 한다는 의미라는데 가위를 벌려서 놔라 등 디테일이 많지만 상관없어요. 택배박스 작은거에 가위 담아서 놓고 신발장 밑에 놓으세요. 안보이게 해야하니까요.
    2. 집보러 오기전 화장실 베란다 욕실 그리고 방방마다 불 다 켜놓기. 환해야 집이 잘빠진대요.
    3. 재래시장가면 돼지머리 파는데 있어요. 거기서 돼지코만 사세요. 따로 팔아요. 그걸 안보이는 곳,, 높은곳에 매달든 올려놓으세요.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누가 집보러온다면 꺼내서 올려두세요. 돼지머리놓고 고사 지낼때 돼지코에 돈 쑤셔넣잖아요. 돼지코가 남의돈 내주머니로 오는거래요.

    제가 부동산 매도할때 위에 3가지 방법 썼는데 한사람이라도 보러 오면 바로 나갔어요.

    그외에 빗자루 거꾸로 놓기. 이건 신발장 안에 빗자루 거꾸로 세워서 놓으세요.
    이상 울 시어머님이 알려주신 방법들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262 넷플릭스 애플 사이다 비니거 2 .... 2025/04/30 2,081
1706261 성대 명륜 92학번들 계실까요? 31 111 2025/04/30 1,848
1706260 잠봉이 햄보다 좋은거에요? 15 ㅇㅇ 2025/04/30 2,911
1706259 빌라에서 음쓰 보관 좋은 방법 있을까요? 11 음쓰 2025/04/30 860
1706258 유심교체 7700 원 익월 청구된다고 12 유심 2025/04/30 3,908
1706257 하루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전화오는게 수십통 고통스럽네요 4 ..... 2025/04/30 1,769
1706256 회사에서 사람들과 어울리지 못하거든요. 2 ㅇㅇㅇ 2025/04/30 1,207
1706255 "성균관대면 쓰레기지"…교사 조롱한 대치동 초.. 10 111 2025/04/30 4,849
1706254 SKT 알뜰폰 홈페이지에서 유심교체 하신 분 계신가요? 6 궁금 2025/04/30 1,036
1706253 옷좀 봐주세요 무인양품 9 ㅇㅇ 2025/04/30 2,011
1706252 수원대.. 24 ... 2025/04/30 2,555
1706251 어휴 아침부터 아들둘 목메달이라고 24 아들둘 2025/04/30 4,382
1706250 신우신염이 기침콧물 동반하기도 하나요? 2 ... 2025/04/30 676
1706249 불륜이 많다고요? 29 저는 2025/04/30 6,399
1706248 사춘기 둔 엄마들 13 .. 2025/04/30 1,877
1706247 동부화재 설계사님 계실까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ㅠ 은하수 2025/04/30 383
1706246 지금 빨래방인데요 2 모모 2025/04/30 1,340
1706245 이런 삶…어때요 30 ㅣㅣㅣㅣ 2025/04/30 5,437
1706244 Kb라이프설계사님들 1 질문 2025/04/30 557
1706243 동네사람 안마주치고 살고싶어요 15 ㅁㅁ 2025/04/30 3,431
1706242 하~ 출근중인데, 브라를 안하고 왔네요. 20 .. 2025/04/30 5,590
1706241 늙어가는 얼굴과 노후 7 이런노화가 2025/04/30 3,433
1706240 남편때문에 정신적인 피로... 24 고민스러운 2025/04/30 4,052
1706239 올 봄 바람이 얼마나 드센지 운동만 다녀오면 목감기 2 봄바람 2025/04/30 1,023
1706238 탄허스님이 말한 월악산 영봉 달 예언 9 ㅇㅇ 2025/04/30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