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견례때 선물도 주고 받나요?

꿈꾸는대로 조회수 : 3,245
작성일 : 2025-04-22 20:01:43

신부측이 지방이라 여행겸

서울에서 지방으로 신랑측( 저희)가 방문합니다.

같이 식사만  한 번하고

남은 시간은 저희끼리 여행 할 예정인데

선물도 준비해야 하나 해서요.

예물예단은 모두 생략하기로 했는데

지인이 선물얘기를 해서요

IP : 182.213.xxx.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8:04 PM (39.118.xxx.199)

    하는 집들도 있더라고요.

  • 2. 브론어게인
    '25.4.22 8:04 PM (49.170.xxx.58)

    저 신부측인데
    시부모님께 드렸었어요 도라지정과세트요.

  • 3. ...
    '25.4.22 8:07 PM (211.234.xxx.28)

    세상 쓸데없다 생각 들어요

  • 4. 하지마세요
    '25.4.22 8:09 PM (58.29.xxx.96)

    선물은 무슨
    뭐하나 하기 시작하면 끝이없어요

  • 5. 페파
    '25.4.22 8:13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양가부모님께 간댠한 선물 하더구요.
    아들상견례때는 도라지정과
    딸 상견례때는 예쁜 양난화분하고 아빠드시라고 술..
    센스있게 양가부모님 좋아하는걸로..

  • 6. 어후
    '25.4.22 8:14 PM (114.206.xxx.112)

    왜 없는걸 자꾸 만들죠????

  • 7. 페파
    '25.4.22 8:15 PM (58.225.xxx.184) - 삭제된댓글

    아이들이 양가부모님께 드릴 선물을 준비하더라구요.
    아들상견례때는 도라지정과
    딸 상견례때는 예쁜 양난화분하고 아빠드시라고 술..
    센스있게 양가부모님 좋아하는걸로..

  • 8.
    '25.4.22 8:17 PM (121.167.xxx.120)

    상견례때는 안하고 집으로 인사 갈때 했어요

  • 9. ㅇㅇ
    '25.4.22 8:18 PM (1.231.xxx.41)

    하고 싶은 사람은 하고 하기 싫은 사람은 안 하는 거지 왜 그렇게 열내세요. 내 아이의 장인장모, 혹은 시부모가 될 사람에게 선물 하나 하는 게 뭐 그리 어려운 일도 아닌 것 같은데.

  • 10. ...
    '25.4.22 8:20 PM (114.200.xxx.129)

    선물을 왜 해요...진짜 윗님이야기 대로 집에 인사갈때나 하죠
    상견례 하는 자리에서 선물하는 사람은 제친구들 시집갈때.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제친구들 2-3년전에도 결혼하고 그랬는데. 그런이야기는 못들어봤어요
    집에 인사갈때야 빈손으로 갈수 없으니 선물해서 가지만
    상견례는 보통 밖에서 만나는데 뭐하러 선물을 해요

  • 11. 가벼운 거
    '25.4.22 8:21 PM (223.38.xxx.83)

    신랑은 큰아버님이 직접 따신 토종꿀 한병 가져오고
    신부는 배 한 상자 준비했어요
    안 하기로 했는데 신랑 측에서 준비한다길래
    이 동네 특산품 배 한상자 준비했어요

  • 12. 서로
    '25.4.22 8:31 PM (220.117.xxx.35)

    안하기로 했으면 깔끔이 서로 부담없이 생략이요

  • 13. ㅇㅇ
    '25.4.22 8:48 PM (210.126.xxx.111)

    82하면서 느낀게
    많은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시도때도 없이 선물을 못해서 안달나 있는거 너무 많이 봤어요
    장담컨대 그 사람들 식당에서 팁 주는 문화가 생겨나길 학수고대하고 있을거예요
    얼굴 드러내면서 생색내는데 자신의 존재감을 찾는거 같아요
    근대 불우이웃돕기 같은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일은 또 안할거라고 생각되네요

  • 14.
    '25.4.22 8:49 PM (1.244.xxx.38) - 삭제된댓글

    한 쪽만 준비하면 난처하니
    아이들 통해서 서로 하지 말자고 얘기를 전하거나,
    상대가 준비하다면 이쪽도 해야겠죠.

  • 15. 제사없애자고
    '25.4.22 9:07 PM (218.145.xxx.232)

    하던 게 여자 아닌가요?, 제사 만들고 있네

  • 16. ....
    '25.4.22 9:43 PM (121.145.xxx.46)

    지방이 어디인 지 모르겠으나 붓산은 그런 거 없습니데이. 생각도 안 해봤습니다.

  • 17. 함박웃음
    '25.4.22 10:24 P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딸아이네는 상견례때는 양가 부모님께 떡케잌을 준비 했더군요.
    5월에 결혼하는 아들에게 미리 상견례 선물은 양가 아버님께 결혼식날 착용할 넥타이를 선물해주면 좋겠다고 언질해 놨더니 아버지들의 넥타이와 엄마들의 헤라(기본세트)를 준비했더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 18. 함박웃음
    '25.4.22 10:27 PM (124.53.xxx.88) - 삭제된댓글

    딸아이는 상견례때 양가 부모님께 떡케잌을 준비 했더군요.
    이번 5월에 결혼하는 아들에게 미리 상견례때 선물은
    양가 아버님께 결혼식날 착용할 넥타이를 선물해주면 좋겠다고 언질해 놨더니 아버지들의 넥타이와 엄마들의 헤라(기본세트)를 준비했더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 19. 함박웃음
    '25.4.22 10:36 PM (124.53.xxx.88)

    딸아이 상견례때는 아이들이 양가 부모님께 떡케잌을 선물해 주었었어요.
    올해 결혼하는 아들에게 다른 것은 말고 양가 아버지들의 결혼식때 착용할 넥타이를 선물하면 좋지 않을까?하고 언질 해줬더니
    상견례때 아빠들의 청.홍 넥타이와 엄마들의 헤라 화장품세트를 선물해 주더군요.
    아주 만족했습니다.

  • 20. ㅇㅇㅇ
    '25.4.22 10:40 PM (175.199.xxx.97) - 삭제된댓글

    부산도 해요
    반드시 신부당사자에게 물어봐야 해요
    우리는 저는 후식과자
    사돈은 초코렛

  • 21. 꿈꾸는대로
    '25.4.22 10:41 PM (182.213.xxx.2)

    네~안그래도 아들한테 물어보니 본인들이 전병이나 화과자준비하려고 했다해서 안해도 된다 했네요.
    답변감사합니다

  • 22. 꿈꾸는대로
    '25.4.23 2:23 PM (59.10.xxx.51)

    넥태이선물정도는 괜찮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아이들이 준비하고 싶다하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45 고1 고3 엄마...둘째가 너무 못하니 화도 안나네요 ㅠㅠ 15 00 2025/04/22 4,452
1703944 왕자벌 남자… 2025/04/22 878
1703943 훈련병 입원에 '일사불란'.. 아빠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서관 4 ........ 2025/04/22 3,083
1703942 언니들.. 저 올해 50이구 도움좀 주세요 46 아이구 2025/04/22 17,605
1703941 뿌리염색 주기가 얼마나 되시나요? 23 happy 2025/04/22 5,532
1703940 바지 밑위 줄여보셨나요? 2 ... 2025/04/22 1,156
1703939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면 환기는?? 13 ㅡㅡ 2025/04/22 2,049
1703938 (BTS)진은 괜히 월클이 아니네요(기안장) 24 ㅇㅇㅇ 2025/04/22 5,527
1703937 배우 박정자, '예매 취소' 소동 속 나경원 캠프 고문 사의 9 ........ 2025/04/22 4,604
1703936 경선에 출마하는건 경선기탁금은 본인돈으로 내는건가요?? 1 ... 2025/04/22 956
1703935 맞벌이의 꽃은 50대네요 52 ㅇㅇ 2025/04/22 33,092
1703934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 9 00000 2025/04/22 3,066
1703933 애기엄마들과의 모임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존댓말로 쭉 지내는게 .. 5 121212.. 2025/04/22 1,909
1703932 서울역 서센자에서 공릉동으로 출근할때 5 ;;; 2025/04/22 630
1703931 상견례때 선물도 주고 받나요? 16 꿈꾸는대로 2025/04/22 3,245
1703930 시골살이 2년차 ㅡ 비오는 날에는 8 시골살이 2025/04/22 3,312
1703929 뷰 좋은 집 사시는 분들 계속 즐기고 계신가요? 32 고민 2025/04/22 5,055
1703928 노안이라서 눈이 침침하고 전체적으로 피곤하고 머리가 아프네요 7 50대 2025/04/22 2,276
1703927 딸기시루 vs 망고시루 12 ........ 2025/04/22 2,243
1703926 (한줄스포)영화 “야당” 보고 왔습니다 7 꼭보세요! 2025/04/22 2,100
1703925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대런 에쓰모글루..) 같이 읽으실래요? -.. 1 Amu 2025/04/22 602
1703924 50후반 남자는 재취업? 11 ... 2025/04/22 2,900
1703923 배우자를 잃게될 두려움 13 겪고계신분 2025/04/22 6,823
1703922 군대보다 국민이 강한 나라 1 감동사연 2025/04/22 563
1703921 햇양파를 샀는데 잘라보니 색이 1 양파색 2025/04/22 1,8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