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를 만나고 두통

아아 조회수 : 3,228
작성일 : 2025-04-22 19:28:00

오랜 친구에요

나보다 나이도 좀 위고 

직장에서도 리더급이고 박식하고 다 좋은데. . 

언젠가부터 저를 부하대하듯

 

....

우정은 이런 피곤함 기분나쁨을 견뎌가며 지키는건 아닌 것 같아요

 

IP : 175.210.xxx.16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7:31 PM (182.209.xxx.200)

    말만 들어도 피곤하네요.
    전 일단 만나는 장소 갖고 투덜거리는거 정말 싫어해서 여기가 싫네 어쩌네 하면 그 때부터 인상 구겼을거예요.
    서울사람 어쩌고는 너무 미개해요. 서울 사람이 다 똑같나.ㅋㅋㅋ
    왜 가난하냐니. 할 말이 없네요. 니가 좀 보태주지 그랬냐 하시지.

  • 2. ㅇㅇ
    '25.4.22 7:32 PM (109.70.xxx.65) - 삭제된댓글

    자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스타일...
    다른 데서 쌓인 스트레스를 가까운 사람한테 푸는 타입인 건데
    저는 딱 한번 겪어봤는데 내가 무슨 가족도 아니고
    얼마나 만만하면 이럴까 싶어서 손절했습니다.
    옆에 있으면 내가 눈치 보게 되고 내 기분까지 더렵혀져요.

  • 3. ㅇㅇ
    '25.4.22 7:33 PM (109.70.xxx.65)

    자기 기분이 태도가 되는 스타일...
    다른 데서 쌓인 스트레스를 가까운 사람한테 푸는 타입인 건데
    이런 사람 저는 딱 한 명 겪어봤는데 내가 무슨 가족도 아니고
    얼마나 만만하면 이럴까 싶어서 손절했습니다.
    옆에 있으면 내가 눈치 보게 되고 내 기분까지 더렵혀져요.

  • 4. 아아아
    '25.4.22 7:38 PM (222.100.xxx.50) - 삭제된댓글

    가난얘기 그냥 지웠네요.
    맥락상 불필요해서

  • 5. ..
    '25.4.22 7:39 PM (211.112.xxx.69)

    그렇게 나이들면서 하나둘씩 정리되는 거예요.
    이 나이에 그런관계 굳이 이어갈 이유가 없죠.

  • 6. 아아
    '25.4.22 7:42 PM (222.100.xxx.50)

    인연은 소중한 것니고 누구나 완벽하지 않으니 소통하며 서로 조심해가며 쌓아가는거지 했는데
    일방적으로 제가 당하고
    또 앞으로도 그럴 경향. .

  • 7. ddbb
    '25.4.22 7:53 PM (118.235.xxx.136) - 삭제된댓글

    이정도면 초기치매 아닌가요...?
    치매 초반에 증상처럼 안보이는 성격 변화 성격문제로 주변과 다툼이 잦아지기도 해서 초기에 놓치는 경우가 그래서그래요
    성격 왜저래
    나이들더니 변했어
    점점더하네
    이런식으로요
    그게아니면 상식적으론 이해가 안가는 태도네요

  • 8.
    '25.4.22 7:53 PM (59.13.xxx.164)

    이제 안만날때가 된거에요
    친구한테 누가 그렇게 함부로해요?
    손절하시길

  • 9. 나ㅡ
    '25.4.22 7:57 PM (121.168.xxx.139)

    원글님은 참아준 건데.., 그 사람은 님을 만만하게 본 거죠.

    직장에서 저런 사람이 리더급이라니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 불쌍.

  • 10. 인연은
    '25.4.22 8:22 PM (222.119.xxx.18)

    서로가 진심일때 이어 가라고.

  • 11. ....
    '25.4.22 10:54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누가 나를 만만하게 보면 당장에 손절하든지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면 뒤통수 쳐야지요

  • 12. ....
    '25.4.22 10:56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누가 나를 만만하게 대하면 즉시 손절하든지,, 이해관계로 얽혀있으면 뒤통수 쳐줘야지요

  • 13. ....
    '25.4.22 10:57 PM (112.147.xxx.197) - 삭제된댓글

    친구든 누구든 자신을 만만하게 대하면 즉시 손절하든지,,이해관계로 얽혀있으면 뒤통수 쳐줘야지요

  • 14. 리더급이면
    '25.4.23 11:26 AM (180.71.xxx.214)

    말투가 입에 붙었나보네요

    근데 리더처럼 굴고 밥사라해요

  • 15. daa
    '25.4.23 11:41 AM (222.100.xxx.51)

    밥 같은건 아무래도 좋고 그런걸로 인색하진 않아요.
    문제는 이번에 넘어가도 또 반복될거라 아무래도....끝인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5228 제빵기 사고싶은데요 추천부탁합니나 4 제빵 2025/04/27 855
1705227 도대체 성심당 빵이 왜 전국구로 유명한가요? 40 ??????.. 2025/04/27 4,757
1705226 고현정, 아들향한 그리움…앳된사진 올리며 "정말 그립다.. 68 ... 2025/04/27 23,065
1705225 어린시절 가난해서 도시락도 잘 못싸갔던 분 계신가요 8 Q 2025/04/27 1,814
1705224 숙소걱정 3 연휴 2025/04/27 864
1705223 스포) 넷플 악연 질문이요;;; 3 늙었나? 2025/04/27 1,730
1705222 팔에 있는 점 빼보신 분 계신가요? 4 궁금 2025/04/27 1,262
1705221 어제 나이키에서 수영복을샀는데요. 8 반품할까요?.. 2025/04/27 2,348
1705220 아오! 다이슨 무선청소기 얼굴로 바람 나오는거요 잘하자 2025/04/27 884
1705219 스카간다고 돈달라는 아들 5 111 2025/04/27 2,407
1705218 국짐 공약은 안보이고 오직 이재명 이기겠다 ㅋㅋ 7 00 2025/04/27 749
1705217 전세낀 아파트 매매하려고 내놓았어요 매도 2025/04/27 1,125
1705216 친정부모님 사이안좋은거때문에 힘드신분 7 .. 2025/04/27 1,790
1705215 무려 15년째 4시간만 자고 있다는 남자 (펌) 4 ..... 2025/04/27 3,285
1705214 빅맥. 오늘은 맛있는 이유를 알았어요 3 오호 2025/04/27 3,037
1705213 보톡스로 얼굴 관리 하시는 분들 9 2025/04/27 2,984
1705212 상담 받고 있는 중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4 우울 2025/04/27 962
1705211 냉장고 문열림경고음이 계속울리는데 as받으신분계세요? 5 바람마니부네.. 2025/04/27 1,134
1705210 SKT알뜰폰도 유심 바꿔야 하나요? 5 SKT 2025/04/27 2,219
1705209 SNL봤는데 한동훈 완전 호감이네요 42 호감 2025/04/27 4,438
1705208 딱히 우울한 건 아니지만 1 노래 추천해.. 2025/04/27 864
1705207 Pass앱에서 명의도용방지 걸어놓으세요 6 ..... 2025/04/27 3,631
1705206 토템 40대 괜찮나요? 1 ..... 2025/04/27 1,077
1705205 치매 엄마와 경주 다녀와요. 착한 딸 아녜요 8 .. 2025/04/27 2,111
1705204 내일 은행돈 다 찾아야 되나요 23 2025/04/27 18,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