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가 호구조사를 하네요

동네엄마 조회수 : 4,178
작성일 : 2025-04-22 15:14:33

저는 50대 직장맘 그엄마는 모르겠어요

운동하면서 방향이 같아서  가면서 인사했더니

어디사냐 무슨일하냐 심지어 주택이 아파트 몇평이냐 

남편 무슨일하냐 등등

그러더니 어젠 차한잔 하자네요

거절했어요

첨부터 선넘는것도 싫지만 우리집상황은 

왜 궁금한지 ㅠ 영업일까요?

그냥 성격?암튼 오늘부터 다른길로

운동 다닐려구요 ㅎㅎ

IP : 106.102.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3:1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옆집이 그래요ㅜ 너무 싫어요.

  • 2. 관심 있나
    '25.4.22 3:19 PM (124.28.xxx.72)

    거절 잘 하셨어요.

    그런데 저런 질문에
    얼떨결에 대답해주신 것 아니시죠?

  • 3. ..
    '25.4.22 3:20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전 미용실에서 그래서 거기 이제 안 가려고요
    게다가 미용사가 만날 정치 얘기도 해요

  • 4. 아녀
    '25.4.22 3:21 PM (106.102.xxx.248)

    대답안했어요 무례하고 기분도 나쁘네요

  • 5. ...
    '25.4.22 3:27 PM (222.236.xxx.238)

    그런 몰상식 아줌마들 왜이리 많은지 몰라요. 절대 휘둘리면 안됨.

  • 6.
    '25.4.22 3:29 PM (121.157.xxx.63)

    할일없어서 그러나봄

  • 7. .....
    '25.4.22 3:29 PM (114.200.xxx.129)

    그런사람이야 어디가나 종종 있잖아요. 저는 뭐 그렇게 저에 대해서 호구조사를 할려고 그러냐고.ㅎㅎ 웃으면서 돌직구 날려버려요..

  • 8. 00
    '25.4.22 3:34 PM (175.192.xxx.113)

    대답안하고 웃으면서 왜 호구조사를 하시냐 했더니 그다음부터 안묻더라구요.
    거리둡니다.

  • 9. 아는분은
    '25.4.22 4:17 PM (121.161.xxx.214)

    아는분은 다른동네로 이사갔다고 했다더라구요.
    경찰이 취조하듯 좀 많이 집요하게 물어봐서
    그런게 많이 스트레스인가봐요
    하긴 저도 20년 넘은 지인 사생활은 모른채 하네요.

  • 10. .......
    '25.4.22 4:50 PM (112.168.xxx.80)

    이상한 사람들많네요.
    언제봤다고 호구조사씩이나 하나요.
    어릴땐 그 얘기 다 답해주고 들어주고 했는데.
    나이 먹으니 이젠 대답 않하고 웃고 그냥 다른길로 가는 강심장이 되었다죠.ㅋ

  • 11. ......
    '25.4.22 8:44 PM (211.202.xxx.120)

    뭐라도 말하는순간 그동네 아는 아줌마들한테 헬스장에서 만난 님에 대해 다 떠벌려요
    동네 아줌마랑 몇분 대화했는데 이동네 집집 층층마다 별에별 얘기 다 들었네요

  • 12. @@
    '25.4.22 9:25 PM (222.104.xxx.4)

    저는 제친구 난편이 뭐하는지 조차 몰라요
    애들이 무슨대학 갔는지도 모르고 ㅎㅎ
    그게 나랑 무슨 상관?
    그냥 궁금하진 않은데 다른사람들은 아닌가봐요 --;

  • 13. 진짜
    '25.4.22 11:38 PM (59.12.xxx.234)

    저런 미친녀자 쫒아다니며 괴롭히듯
    내 생활이 편해보였는지 일끝나고 운동와서
    알고보니 귀화한 조선족.쎄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4331 문재인 기소-검찰의 마지막 발악 7 gg 2025/04/24 1,226
1704330 50살 42키로 맏며느리 역할 37 2025/04/24 6,763
1704329 40중반인데 나가서 걷거나 마트갈때 13 날씨 조타 2025/04/24 4,629
1704328 끊임없이 떠드는 사람 진짜 피곤해요 10 00 2025/04/24 2,632
1704327 점심 뭐 드셨어요? 20 배고픔 2025/04/24 1,727
1704326 고주파기기 쓰는데 만족해요 4 미용 2025/04/24 1,480
1704325 브뤼기에르 주교님과 함께 하는 9일기도 같이 하실분이요 분홍진달래 2025/04/24 372
1704324 심우정 검찰은 문대통령을 포토라인에 세울까요? 34 ㅇㅇ 2025/04/24 3,601
1704323 26년 대입 입결 8 대입 2025/04/24 1,882
1704322 자녀에게 쓴돈을 되돌려받으실건가요? 25 .... 2025/04/24 3,319
1704321 skt 유심보호서비스 다들 신청하셨나요? 7 .. 2025/04/24 2,884
1704320 우리부부와 친정엄마, 시아버지 같이 여행 그런가요? 34 ㅅㅅㅅ 2025/04/24 4,647
1704319 우원식, 한덕수 면전에 일침 "할 일 안 할 일 잘 구.. 4 ㅅㅅ 2025/04/24 2,007
1704318 우리집 고양이가 계속 저한테만 와서 양양거린 이유 7 ........ 2025/04/24 1,752
1704317 국민세금 맘대로 in my pocket 건진법사 & 검찰.. 4 ,,,,,,.. 2025/04/24 742
1704316 성시경은 왜 술을 마셔대나요? 23 ㅇㅇ 2025/04/24 6,366
1704315 "얼맙니까?" 술값 다 냈다…스폰서 물먹인 초.. 55 .. 2025/04/24 13,924
1704314 부추없이 오이소박이하면 맛이 없을까요? 5 오이만가지고.. 2025/04/24 1,407
1704313 12시간 정도 차가 필요해서 쏘카를 이용해보려고 하는데요 3 쏘카 2025/04/24 929
1704312 대학갈수있나요? 3 고3 2025/04/24 1,135
1704311 100일 기도 3 엄마 감사 2025/04/24 615
1704310 세입자 요구를 어디까지 6 어쩌나 2025/04/24 1,526
1704309 이준석 “통일부·여가부·공수처 폐지…존재 의의 퇴색” 6 123 2025/04/24 859
1704308 목포를 가고 싶은데 5 2025/04/24 1,104
1704307 문재인 대통령 건드리니 너무 열받네요 34 2025/04/24 3,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