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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가 호구조사를 하네요

동네엄마 조회수 : 4,171
작성일 : 2025-04-22 15:14:33

저는 50대 직장맘 그엄마는 모르겠어요

운동하면서 방향이 같아서  가면서 인사했더니

어디사냐 무슨일하냐 심지어 주택이 아파트 몇평이냐 

남편 무슨일하냐 등등

그러더니 어젠 차한잔 하자네요

거절했어요

첨부터 선넘는것도 싫지만 우리집상황은 

왜 궁금한지 ㅠ 영업일까요?

그냥 성격?암튼 오늘부터 다른길로

운동 다닐려구요 ㅎㅎ

IP : 106.102.xxx.24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2 3:15 PM (124.62.xxx.147) - 삭제된댓글

    저는 옆집이 그래요ㅜ 너무 싫어요.

  • 2. 관심 있나
    '25.4.22 3:19 PM (124.28.xxx.72)

    거절 잘 하셨어요.

    그런데 저런 질문에
    얼떨결에 대답해주신 것 아니시죠?

  • 3. ..
    '25.4.22 3:20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전 미용실에서 그래서 거기 이제 안 가려고요
    게다가 미용사가 만날 정치 얘기도 해요

  • 4. 아녀
    '25.4.22 3:21 PM (106.102.xxx.248)

    대답안했어요 무례하고 기분도 나쁘네요

  • 5. ...
    '25.4.22 3:27 PM (222.236.xxx.238)

    그런 몰상식 아줌마들 왜이리 많은지 몰라요. 절대 휘둘리면 안됨.

  • 6.
    '25.4.22 3:29 PM (121.157.xxx.63)

    할일없어서 그러나봄

  • 7. .....
    '25.4.22 3:29 PM (114.200.xxx.129)

    그런사람이야 어디가나 종종 있잖아요. 저는 뭐 그렇게 저에 대해서 호구조사를 할려고 그러냐고.ㅎㅎ 웃으면서 돌직구 날려버려요..

  • 8. 00
    '25.4.22 3:34 PM (175.192.xxx.113)

    대답안하고 웃으면서 왜 호구조사를 하시냐 했더니 그다음부터 안묻더라구요.
    거리둡니다.

  • 9. 아는분은
    '25.4.22 4:17 PM (121.161.xxx.214)

    아는분은 다른동네로 이사갔다고 했다더라구요.
    경찰이 취조하듯 좀 많이 집요하게 물어봐서
    그런게 많이 스트레스인가봐요
    하긴 저도 20년 넘은 지인 사생활은 모른채 하네요.

  • 10. .......
    '25.4.22 4:50 PM (112.168.xxx.80)

    이상한 사람들많네요.
    언제봤다고 호구조사씩이나 하나요.
    어릴땐 그 얘기 다 답해주고 들어주고 했는데.
    나이 먹으니 이젠 대답 않하고 웃고 그냥 다른길로 가는 강심장이 되었다죠.ㅋ

  • 11. ......
    '25.4.22 8:44 PM (211.202.xxx.120)

    뭐라도 말하는순간 그동네 아는 아줌마들한테 헬스장에서 만난 님에 대해 다 떠벌려요
    동네 아줌마랑 몇분 대화했는데 이동네 집집 층층마다 별에별 얘기 다 들었네요

  • 12. @@
    '25.4.22 9:25 PM (222.104.xxx.4)

    저는 제친구 난편이 뭐하는지 조차 몰라요
    애들이 무슨대학 갔는지도 모르고 ㅎㅎ
    그게 나랑 무슨 상관?
    그냥 궁금하진 않은데 다른사람들은 아닌가봐요 --;

  • 13. 진짜
    '25.4.22 11:38 PM (59.12.xxx.234)

    저런 미친녀자 쫒아다니며 괴롭히듯
    내 생활이 편해보였는지 일끝나고 운동와서
    알고보니 귀화한 조선족.쎄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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