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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무게 장난

ㅇㅇ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5-04-22 14:36:29

 

갑상선 저하증이라서 그런지

나이가 들어 그런지

별거 아닌거에 몸무게가 널뛰는 편이예요.

 

예전에 글도 올렸었는데

하루에 콩국수 한그릇 먹었는데 다음날 2키로가 늘어있고 탄수화물 아예 안먹어도 200g도 안빠지는..

그래도 건강때문에 평소에도 클린식+간헐적단식하면서 컨디션이나 몸무게 주시하는데

놀라울 정도로 안빠집니다.

 

어제는 점심으로 

밥없이 삼겹살에 채소 먹고

저녁으로 몇달만에 떡볶이 10개 남짓 먹었더니

아침에 2.2키로가 늘어있네요.

 

몇년새 밥한끼도 맘놓고 먹기 힘들게 되다니..

어렵네요.  

 

 

 

IP : 118.176.xxx.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4.22 2:42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그렇게 들죽 날죽 먹는게 더 해로울걸요
    떡볶이는 뭐
    먹는만큼 쌓이는 1등군이구요

    고기만 먹은냘은 안쌓이더라구요

  • 2. 피융
    '25.4.22 2:42 PM (112.161.xxx.195)

    에고 저도 다이어트 한다고 일주일 저녁 굶으면 1Kg 빠질까 말까 하다가
    하루 저녁 먹으면 2kg 찌네요... 나이 드니 살빼기 쉽지 않네요...

  • 3. ㅇㅇ
    '25.4.22 2:52 PM (118.176.xxx.35)

    피융님도 저녁 먹으면 2키로 찌시나요? 주변에 저녁 일주일 안먹었더니 3~4키로 빠졌다는 사람이 많은데..

  • 4.
    '25.4.22 2:56 PM (121.167.xxx.120)

    홈트든 근력운동이든 땀으로 옷이 젖을정도로 주 4회 이상 해보세요
    십년동안 꼼작 안하던 몸무게가 빠지기 시작 했어요

  • 5. Oo
    '25.4.22 2:58 PM (118.176.xxx.35)

    매일 아침 공복유산소 하루 30분 해서 땀 흠뻑 젖어요. 다섯달쯤 됐고요.. 그러면서 따뜻한 물 1키로 마시는데 안빠졌어요. 그래서 요새는 유산소줄이고 전신근력 추가했고요.

  • 6. 피융
    '25.4.22 2:59 PM (112.161.xxx.195)

    네 쓴 그대로예요... 젊었을땐 일주일 굶으면 2-3kg도 빠진곤 했던거 같은데
    나이 드니 기초대사량 탓인지 1kg 줄어들기도 어려워요ㅎㅎ

  • 7. ㅇㅇ
    '25.4.22 3:25 PM (180.230.xxx.96) - 삭제된댓글

    밀가루가 가장 살찌는거 같더라구요
    저는 밥은 평소 3분의1만 줄이고 밀가루 음식 거의 안먹고
    먹는 순서를 샐러드 먼저먹고만 했는데도
    처음엔 몸무게 안줄어드는거 같더니 나중엔 계속 줄어들어
    3~4킬로 빠지더라구요

  • 8. ㅇㅇ
    '25.4.22 3:42 PM (118.176.xxx.35)

    저도 쌀.빵 제대로 안먹은지 꽤 됩니다. 밥 준비하면서 오이.당근 아그작 씹으면서 하고요. 악쓰면 3~4키로는 줄여요. 그런데 계속 그렇게 살수는 없어서 일반식 한두끼 먹으면 돌아오니 문제.. 안빠지는 것보다 한끼에 2키로 찌는 게 문제.

  • 9. ...저도
    '25.4.22 4:16 P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갑상선 저하약 1년 먹었는데 그 뒤로 위와같은 몸상태가 되었어요. 근력운동을 주 2회 시작했는데 기분탓인지 좀 체형은 괜찮아진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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