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글 쓰러 들어왔더니 아래 글이 두개나 올라와 있네요.ㅠㅠ
열심히 잘키워 서울서 대학보내고 직장잡고 다들 잘살아요.그게 엄마의 낙이긴 한데...
엄마가 다쳐서 병원 입원하시고는 늦게 전화왔어요.간병인있는 병원이라 괜찮다고 내려올까봐 전화 안했다고.
듣고도 내려가긴 커녕 일하고 있습니다.
ㅠㅠ
디지게 속상한데
비까지 오니 더 속상하네
내자식이 다 커서 독립해 나가니
이제서야 부모가 눈에 들어오는데
그렇다고 달라지는것도 없고 ...
그냥 맘만 디지게 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