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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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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배 재판관님 중학교 졸업사진

ㅇㅇ 조회수 : 2,875
작성일 : 2025-04-22 13:53:49

넘 가난해서 친척 교복을

물려 받으셨대요

그래서 교복에 새겨진

명찰도 문형배가 아닌 친척 이름

 

가난했던 그 시절과

김장하 선생의 도움을 받았던 그때를

잊지 않으신거 같아요

 

 

 

 

IP : 124.61.xxx.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2 1:55 PM (124.61.xxx.19)

    https://youtu.be/eEg4SNJ3pRw?si=nmGrgInIbAslL1gf

  • 2. ....
    '25.4.22 1:55 PM (106.101.xxx.77)

    존경스러워요
    김장하선생님은 더 말할나위없구요
    같은시대에 산다는것만도 영광이에요 ㅎㅎ

  • 3. 이 시대에 드문
    '25.4.22 1:56 PM (223.38.xxx.188)

    정말 감동적인 이야기 ㅠㅠㅠㅠ

  • 4. ......
    '25.4.22 2:06 PM (112.148.xxx.195)

    문형배님 인생이 감동이에요..평범한사람들보다 재산이 좀 많아서 죄송하다고 4억..부모님과 합쳐 6억얼마
    그 스승에 그 제자

  • 5. ㅜㅡㅜ
    '25.4.22 2:12 PM (221.148.xxx.132)

    뭉클하네요 근데 나같음 이름표에 종이라도 붙였을 거 같은데

  • 6. ㅇㅇ
    '25.4.22 2:41 PM (39.7.xxx.114)

    눈물나네요 ㅠㅠ
    저런 순수한 판사가 예전엔 많았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요

    제 또래들이 2019년부터 부장판사 많이 달았는데 제주변미터 한정, 죄다 강남 8학군 출신 아니면 특목고 출신들입니다.
    물론 특목고 출신이라 해서 모두 정의감이 없다고 할수는없겠으나..
    저도 특목고 출신이라서 잘 알지만 중학교때부터 공부 외에 다른거 관심 없이 오직 성적에만 목매달고 살았던 (요즘은 특목고 인기없어서 미달나는 곳들도 많지만) 애들이라 문형배 판사처럼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판결하고싶다”는 가치관 가진 친구들은 단 한명도 없어요
    에휴..
    우리 나라 진짜 미래가 걱정 ㅠㅠ

  • 7. ...
    '25.4.22 3:19 PM (59.12.xxx.29)

    저 당시로 돌아가서 이름표 바꿔주고 싶네요
    왜 이름표를 안 바꿔 달았을까요
    어린마음에 얼마나 상처가 됬을지 ㅠㅠ

  • 8. ...
    '25.4.22 3:36 PM (175.115.xxx.14)

    감동이네요

  • 9. 급하게
    '25.4.22 4:12 PM (222.106.xxx.184)

    빌려 입었을까요?
    이름 덧대서 바느질 했을 법도 한데..
    참 마음이 ...
    힘든 환경에서 저리 훌륭한 사람이 되신거 참 대단하고 존경 스럽습니다

  • 10. ㅇㅇ
    '25.4.22 4:13 PM (124.61.xxx.19)

    교복인데 계속 입었지 않았을까요?

  • 11. 아..
    '25.4.22 4:15 PM (222.106.xxx.184)

    그러네요. 교복.
    교복입고 급하게 입학 사진 찍는 거 아닌담에야
    계속 입고 학교 다녔으면 이름표 바꿔 달았을 법도 한데...^^;
    어찌됐든 감동입니다

  • 12. ..
    '25.4.22 4:53 PM (223.118.xxx.81) - 삭제된댓글

    부모가 너무 했어요. 이름표라도 새로 달아 줘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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