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업무를 가르치면서 넘겨주는 중인데요
이 분은 성향이 말이 아주 많은 분이시고
업무 메일을 산문식으로 풀어 쓰는데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 헷갈려요
짧고 알아보기 쉽게 1,2,3 번호로
붙여서 쓰라고 계속 고쳐주고 있는데 이게 개취인데
자꾸 참견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 아래 장문의 카톡 얘기가 있어서 저도 장문의 메일 얘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제가 업무를 가르치면서 넘겨주는 중인데요
이 분은 성향이 말이 아주 많은 분이시고
업무 메일을 산문식으로 풀어 쓰는데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 헷갈려요
짧고 알아보기 쉽게 1,2,3 번호로
붙여서 쓰라고 계속 고쳐주고 있는데 이게 개취인데
자꾸 참견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 아래 장문의 카톡 얘기가 있어서 저도 장문의 메일 얘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사수면 똑바로 가르치세요.
저렇게 보내면 바꾸처리하고
제대로 다시 보내라고 하세요.
내용은 알겠는데 산문 ,산문은 빼심이.
업무메일이 산문이지 운문인가요?
산문은 길고 장황하다는 뜻이 아니라
운문이 아닌 글(일반 글)의 형식을 말합니다.
내용은 알겠는데 산문 ,산문은 빼심이.
업무메일이 산문이지(굳이 꼽자면) 운문인가요?
산문은 “길고 장황하다/산만하다“는 뜻이 아니라
운문이 아닌 글(일반 글)의 형식을 말합니다.
업무 메일이 산문은 아니죠
산문이라고 하면 문학 느낌이 들면서 자유롭게 쓴 글의 의미가
드는데 업무 메일을 그렇게 쓰면 안되지 않나요
문학적인 느낌만 말하는 건 아닙니다
만 암튼
저도 첫댓님 동의.
말도 길게 카톡도 길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런사람 너무 지치는데
말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 집 자식이 불쌍해 보일정도
보통 말 많은 사람들이 글도 길게 쓰나봐요
개취의 영역 아니고 업무의 영역이예요
특히 이메일은.. 회장님한테도 줄줄 써서 보낼건가요
조직 다른 구성원들 시간 낭비하고 업무 정확성 저하시키는 짓
업무상 처리할 때는
모든 게 명료하고 짧아야죠.
무슨 산문 글짓기 대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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