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업무 메일을 산문식으로 장문으로 보내는 직원

장문 조회수 : 2,098
작성일 : 2025-04-22 02:04:56

제가 업무를 가르치면서 넘겨주는 중인데요

이 분은 성향이 말이 아주 많은 분이시고

업무 메일을 산문식으로 풀어 쓰는데 주어도 목적어도 없이 헷갈려요

 

짧고 알아보기 쉽게 1,2,3 번호로 

붙여서 쓰라고 계속 고쳐주고 있는데 이게 개취인데

자꾸 참견해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저 아래 장문의 카톡 얘기가 있어서 저도 장문의 메일 얘기 생각나서 적어봅니다. 

 

IP : 1.229.xxx.7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이
    '25.4.22 2:08 AM (217.149.xxx.184)

    사수면 똑바로 가르치세요.
    저렇게 보내면 바꾸처리하고
    제대로 다시 보내라고 하세요.

  • 2.
    '25.4.22 4:50 A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내용은 알겠는데 산문 ,산문은 빼심이.
    업무메일이 산문이지 운문인가요?
    산문은 길고 장황하다는 뜻이 아니라
    운문이 아닌 글(일반 글)의 형식을 말합니다.

  • 3.
    '25.4.22 4:52 AM (117.111.xxx.97)

    내용은 알겠는데 산문 ,산문은 빼심이.
    업무메일이 산문이지(굳이 꼽자면) 운문인가요?
    산문은 “길고 장황하다/산만하다“는 뜻이 아니라
    운문이 아닌 글(일반 글)의 형식을 말합니다.

  • 4. ㅇㅇ
    '25.4.22 5:48 AM (118.235.xxx.177)

    업무 메일이 산문은 아니죠
    산문이라고 하면 문학 느낌이 들면서 자유롭게 쓴 글의 의미가
    드는데 업무 메일을 그렇게 쓰면 안되지 않나요

  • 5. 산문이
    '25.4.22 6:22 AM (121.162.xxx.234)

    문학적인 느낌만 말하는 건 아닙니다
    만 암튼
    저도 첫댓님 동의.

  • 6. 성향
    '25.4.22 7:18 AM (149.167.xxx.11)

    말도 길게 카톡도 길게 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저 같은 경우는 그런사람 너무 지치는데
    말한다고 달라지지 않더라구요
    그 집 자식이 불쌍해 보일정도
    보통 말 많은 사람들이 글도 길게 쓰나봐요

  • 7. 그거
    '25.4.22 9:12 AM (118.235.xxx.80)

    개취의 영역 아니고 업무의 영역이예요
    특히 이메일은.. 회장님한테도 줄줄 써서 보낼건가요
    조직 다른 구성원들 시간 낭비하고 업무 정확성 저하시키는 짓

  • 8. hap
    '25.4.22 12:37 PM (39.7.xxx.224)

    업무상 처리할 때는
    모든 게 명료하고 짧아야죠.
    무슨 산문 글짓기 대회도 아니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84470 대체로 82에서 칭송 받는 연예인보다 악플, 조롱 댓글 달리는 .. ... 13:18:35 23
1784469 식당 브레이크타임 왜 하는 거에요 1 …… 13:18:12 58
1784468 더현대 서울 오늘 사람많겠죠? 여의도 13:17:35 24
1784467 방풍 비닐 사용해보신 분 온기 13:15:24 29
1784466 저랑은 허름한 식당만 가려는 친구, 왜 그럴까요? 11 궁금 13:07:45 537
1784465 [단독] 대통령실, 직원들에 ‘쿠팡 관계자 접촉 금지령’ 너ㅇㅇ 13:07:30 313
1784464 남편 조카한테 용돈 줘봤자 11 ..... 13:03:32 586
1784463 53세 교정할까요? 말까요? 4 고민되네 13:02:18 327
1784462 말랑말랑이 오래 가는 떡이 뭔가요. 3 .. 13:01:30 257
1784461 기안84 용돈 100만원이나 주네요 5 aaate 12:57:06 1,175
1784460 아이 친구들이 로스쿨 2 로스쿨 12:55:05 414
1784459 칼집 있는 냉동밤이 있습니다. ㅇㅇ 12:53:35 85
1784458 버섯 우린 물 생표고도 가능한가요 ㅇㅇ 12:52:23 50
1784457 기안은 선한 사람같아요 3 ... 12:52:04 624
1784456 권도형 “엄마의 극성교육땜에 이렇게돼” 11 이게 맞아?.. 12:50:51 775
1784455 회계사는 따기만하면 요즘 취업은 보장되는편인가요? 11 나무 12:43:28 995
1784454 생강과 인삼 궁합 1 .... 12:34:20 215
1784453 성당 70대 관리장님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8 12:33:30 289
1784452 싼티 라는게 독기에서 나오는 거거든 3 ㅇㅇ 12:27:08 954
1784451 나트랑에서 여자혼자 그랩택시 5 ㄱㄴㄷ 12:25:21 388
1784450 배가 싸~하게 아픈건 1 매일 12:22:01 313
1784449 삼수는 절대 안돼는 재수생 정시요 6 ... 12:20:54 630
1784448 부산 블랙업커피 유명한가요? 4 .. 12:14:56 546
1784447 대통령이 아닐때는 서민을 위해 17 .. 12:12:29 909
1784446 음식물처리기 어떻게 관리하세요? ㅠㅠ 4 ㅇㅇ 12:12:08 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