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문장 소리내어 읽기 어렵네요

조회수 : 1,986
작성일 : 2025-04-21 22:23:48

영어공부 중이예요

완전 이과형이라 어학에 취약해요

50중반이라 문법리딩만 하면 점수를 받는 세대인데

영어는 넘기 힘든 산이예요

영어 문장 나오는 유툽 보면서 동시 읽기하는데 

완전 말더듬수준이예요

속도가 빠른편도 아닌데 주르륵 읽는부분 발음 꼬이고..

구강에 문제있나 생각될 정도네요

읽기가 자연스러워야 결국 말하기도 자연스러울거라 동시읽기하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는 할거예요

IP : 118.235.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1 10:35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저는 원글님과는 정반대의 인간.
    Steady harder. You will aim the goal.

  • 2. 옛날에
    '25.4.21 10:40 PM (175.121.xxx.86)

    저희 부친이 영어 샘이셨는데 8.90년도에 영어책 가져오라 하시고는 맨날
    주인공 바꿔 가며 영어 다이얼로그를 외우게 하셨는데
    당시에 문법위주 시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문장 자체를 외우니 어렵지는 않았고요

    거의 십수년 후에 유학길에 올라 회화를 해보니 툭치면 나오는 반응 회화는 그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 3. 아..
    '25.4.21 10:41 P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저도요..
    소리내어 읽는 거 너무 느려요, 애들은 빨리 잘도 읽는데.. 녹음도 해봤는데 느리고 발음은 안좋고 늘지도 않고
    그래서 이제 안해요 ㅋㅋ
    대충은 들리고 대충은 말할 정도 되는데 더 잘 하려하기엔 내가 영어권에 사는 게 아니라 절박하지도 않고, 회사에서 쓰는 것도 아니라. 영어를 잘 해야 할 이유가 딱히..
    그리고 이제는 단어가 너무 안 외워져요. 이제 익히려는 단어들은 기초 단어일리 없잖아요, 그러니 더 머리에 안 들어온다는.. 역시 영유부터 했어야 하나 ㅎㅎ

    그래서 차라리 새로운 언어를 시작했어요.
    와 너무 낯설어서 버벅대는데 훨 재밌어요

  • 4.
    '25.4.21 10:42 PM (118.235.xxx.120)

    지금 3개월째인데 쉬는 날도 있지만 진짜 안늘어요
    그래도 저도 사람인데 계속 하면 늘겠죠..라고 믿고 꾸준히 하려고해요

  • 5.
    '25.4.21 11:31 PM (1.235.xxx.154)

    힘들어요
    소리내어 읽기 많이해야하더라구요
    눈으로 읽는것과 달라요

  • 6. ...
    '25.4.21 11:4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과형이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저는 문과고 애들도 문과지만
    이과가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다 점수 높습니다.

    이과형여서 못하는게 아니에요

  • 7. 그게요
    '25.4.21 11:47 PM (59.7.xxx.113)

    언어 배우는게 몸으로 하는거라 그래요.
    춤 배우는것과 같아요. 우리가 아이돌 춤 배우고 랩 배울때.. 마음은 김완선인데 몸은 방실이잖아요.. 그런거죠.

    일정 시간의 연습이 쌓이면 변화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975 부모님이 창피하셨던 분 24 궁금 2025/04/23 4,553
1703974 대법원 '대선 개입' 경우의 수 8 ㅅㅅ 2025/04/23 1,849
1703973 반포장이사)액자 어떻게 할까요? 2 ㅇㅇ 2025/04/23 519
1703972 82 비번 털렸다는 글 심각해서 다시 끌어올려요 6 중꺾그마 2025/04/23 2,059
1703971 Sk텔레콤 해킹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3 보호 2025/04/23 2,203
1703970 아침 공복 스테퍼 20분 6 2025/04/23 1,649
1703969 사는게 힘들어도 칼바람 불었으면해요. 13 ........ 2025/04/23 4,143
1703968 50대 치아보험 얼마에 드셨나요? 3 2025/04/23 1,476
1703967 35살에 결혼해서 애 바로 낳으면 55살에 애 20살 19 2025/04/23 4,079
1703966 82 버벅거리지 않나요? 3 ㅇㅇ 2025/04/23 450
1703965 대환장 기안장 1회 보는데 12 .. 2025/04/23 3,933
1703964 요즘은 모든 것에 끌려다니는 것 같아요 5 의욕 2025/04/23 1,477
1703963 정시도 입시컨설팅이 도움이 될까요? 7 ... 2025/04/23 828
1703962 국민연금 자격이 취소되었다는 게 무슨 뜻인가요? 5 ... 2025/04/23 3,367
1703961 이낙연 “민주당 도울 용의 있다.” 50 ... 2025/04/23 4,174
1703960 딸바보남편 9 ㄱㄱㄱ 2025/04/23 1,937
1703959 와...대한항공 주식은 뭐가 문제일까요? 2 ... 2025/04/23 2,094
1703958 랜드로버 디펜더 vs 지프 루비콘 1 Ff 2025/04/23 499
1703957 요즘 쿠팡이라고 하면서 체험단 해보라는 전화가 자꾸 오네요 7 왜지? 2025/04/23 1,359
1703956 백씨가 방송을 이용하는 법 10 2025/04/23 4,395
1703955 저는 어제 귀리우유 먹는다는 글 보고 3 2025/04/23 1,532
1703954 이제 선글라스를 꼭~~써야 할 계절이 왔습니다. 6 음.. 2025/04/23 2,691
1703953 노안은요.. 2 노안 2025/04/23 1,336
1703952 노안의 원인은 유전이겠죠? 3 .. 2025/04/23 1,543
1703951 한국쌀 완판에 "힌국쌀 안전하지 않고 맛 달라".. 31 왜놈들 2025/04/23 4,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