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어 문장 소리내어 읽기 어렵네요

조회수 : 1,973
작성일 : 2025-04-21 22:23:48

영어공부 중이예요

완전 이과형이라 어학에 취약해요

50중반이라 문법리딩만 하면 점수를 받는 세대인데

영어는 넘기 힘든 산이예요

영어 문장 나오는 유툽 보면서 동시 읽기하는데 

완전 말더듬수준이예요

속도가 빠른편도 아닌데 주르륵 읽는부분 발음 꼬이고..

구강에 문제있나 생각될 정도네요

읽기가 자연스러워야 결국 말하기도 자연스러울거라 동시읽기하고 있어요

그래도 꾸준히는 할거예요

IP : 118.235.xxx.12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1 10:35 PM (39.118.xxx.199) - 삭제된댓글

    멋지네요. 저는 원글님과는 정반대의 인간.
    Steady harder. You will aim the goal.

  • 2. 옛날에
    '25.4.21 10:40 PM (175.121.xxx.86)

    저희 부친이 영어 샘이셨는데 8.90년도에 영어책 가져오라 하시고는 맨날
    주인공 바꿔 가며 영어 다이얼로그를 외우게 하셨는데
    당시에 문법위주 시험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문장 자체를 외우니 어렵지는 않았고요

    거의 십수년 후에 유학길에 올라 회화를 해보니 툭치면 나오는 반응 회화는 그때 많이 도움이 되더라고요

  • 3. 아..
    '25.4.21 10:41 PM (220.65.xxx.29) - 삭제된댓글

    저도요..
    소리내어 읽는 거 너무 느려요, 애들은 빨리 잘도 읽는데.. 녹음도 해봤는데 느리고 발음은 안좋고 늘지도 않고
    그래서 이제 안해요 ㅋㅋ
    대충은 들리고 대충은 말할 정도 되는데 더 잘 하려하기엔 내가 영어권에 사는 게 아니라 절박하지도 않고, 회사에서 쓰는 것도 아니라. 영어를 잘 해야 할 이유가 딱히..
    그리고 이제는 단어가 너무 안 외워져요. 이제 익히려는 단어들은 기초 단어일리 없잖아요, 그러니 더 머리에 안 들어온다는.. 역시 영유부터 했어야 하나 ㅎㅎ

    그래서 차라리 새로운 언어를 시작했어요.
    와 너무 낯설어서 버벅대는데 훨 재밌어요

  • 4.
    '25.4.21 10:42 PM (118.235.xxx.120)

    지금 3개월째인데 쉬는 날도 있지만 진짜 안늘어요
    그래도 저도 사람인데 계속 하면 늘겠죠..라고 믿고 꾸준히 하려고해요

  • 5.
    '25.4.21 11:31 PM (1.235.xxx.154)

    힘들어요
    소리내어 읽기 많이해야하더라구요
    눈으로 읽는것과 달라요

  • 6. ...
    '25.4.21 11:43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이과형이어서 그런거 아닙니다.

    저는 문과고 애들도 문과지만
    이과가 언어영역, 외국어영역 다 점수 높습니다.

    이과형여서 못하는게 아니에요

  • 7. 그게요
    '25.4.21 11:47 PM (59.7.xxx.113)

    언어 배우는게 몸으로 하는거라 그래요.
    춤 배우는것과 같아요. 우리가 아이돌 춤 배우고 랩 배울때.. 마음은 김완선인데 몸은 방실이잖아요.. 그런거죠.

    일정 시간의 연습이 쌓이면 변화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648 비가 주룩주룩 내리네요. 5 비야 2025/04/22 2,839
1703647 현대엘리베이터 4 배당금 2025/04/22 2,053
1703646 주식 지긋지긋 지긋 2025/04/22 3,974
1703645 조지 클루니 완전 노안이잖아요 8 ..... 2025/04/22 5,283
1703644 김명신이라 추정되는 그림이래요 7 ㅇㅇㅇ 2025/04/22 7,541
1703643 업무 메일을 산문식으로 장문으로 보내는 직원 7 장문 2025/04/22 1,858
1703642 에어컨 없는 집도 있죠? 7 .. 2025/04/22 2,390
1703641 클래식 공연장에 복장 7 ........ 2025/04/22 1,839
1703640 비행기 안에 비상약 있나요?ㅠㅠ 9 ... 2025/04/22 3,678
1703639 이 쌀로 한 밥이 맛없는 이유가 뭘까요. 23 .. 2025/04/22 3,804
1703638 심우정! 그런다고 감옥 안가는 건 아니다. 2 ........ 2025/04/22 2,083
1703637 선거철에 국힘 지지자들이 미는 주제들.. 3 ㅇㅇ 2025/04/22 826
1703636 김현종, 지금 우리 정부 부처가 대응 가능한 수준이 아니다 4 ㅇㅇ 2025/04/22 2,252
1703635 교습소에서 중등 영어 배우기로 했어요 3 영어 2025/04/22 2,252
1703634 김거니 평소 말투 참고하세요 6 2025/04/22 5,058
1703633 민주당은 지귀연 탄핵시켜라. ㅇㅇ 2025/04/22 785
1703632 일본 쌀때문에 망할거같애요 64 mmop 2025/04/22 20,356
1703631 공연가서 떼창 해야하는데 가사 모르면 어쩌나요? 9 공연 2025/04/21 1,740
1703630 아이들 돌반지 어떻게 하셨는지요 9 천천히 2025/04/21 2,363
1703629 상간녀가 본부인에게 흥신소 붙이는 이유는 뭘까요? 3 세상은요지경.. 2025/04/21 2,825
1703628 체중조절 5 ... 2025/04/21 2,558
1703627 4월인데 모기가 있네요 2 .. 2025/04/21 800
1703626 장문으로 카톡 답장하는 사람 36 .... 2025/04/21 15,141
1703625 짜지지 않는 뾰루지때문에 스트레스에요 6 속상 2025/04/21 2,031
1703624 왜 그럴까요? 2025/04/21 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