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akak
'25.4.21 10:16 PM
(14.63.xxx.70)
무조건 버티세요.
초1에 휴직했으면 좋겠지만.. 시어머니+시터 같이 쓰면서 아이 적응시키고 버티세요.
아이 고학년되면 엄마 회사 다니는거 좋아합니다.
2. ..
'25.4.21 10:19 PM
(124.53.xxx.39)
힘드시죠?
초3 되니 좀 살 것 같아요.
혼자 알아서 시간 맞춰 학원에 가거든요.
조금만 더 힘내세요.
그리고.. 어머니들 계시니 기대시는 것도 맞아요.
돌봄 + 태권도로 학기 중에는 육아 독립하세요.
3. 진진
'25.4.21 10:19 PM
(169.211.xxx.228)
친정어머니와 시어머니께
진지하게 따로 시간내어 지금 회사에서중요한 시기라는거 말씀드리고 진지하게 도움을 요청드리는 시간을 가지면 어떨까요?
그러먼 어머니 두분도 도와주어야하는 진지함을 다시 일깨워질수도 있을거에요.
혼자 힘들어하거나 걱정하지말고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셔요
4. ㅡㅡ
'25.4.21 10:20 PM
(114.203.xxx.133)
버티셔야 합니다.
어르신 말고 시터 이용으로 하세요
(어르신 비위 맞추기가 얼마나 정신적 노동인지 ㅠㅠ)
아이도 적응해야 합니다. 언제까지 싸고 키울 수도 없고요
남편분도 최대한 참여 시키세요
5. ..
'25.4.21 10:20 PM
(211.44.xxx.118)
-
삭제된댓글
돌봄교실은 안다니나요?
돌봄 갔다가 학원 두군데 가고 집에가면
초1이면 어머니 안오시는 며칠은 혼자 있어도 될텐데요.
6. 저희도
'25.4.21 10:21 PM
(106.101.xxx.147)
뼈를 갈고 일했고 일하는 워킹맘들 대단합니다
근데 아이 좀 더 크면 정말 잘 버텼다 할 거에요
힘내시고 도움도 꼭 받으시고 슬기롭게 이겨내세요
7. ᆢ
'25.4.21 10:24 PM
(115.138.xxx.1)
초2까지 젤 힘들죠 ㅜㅜ
차라리 돈주고 부르는 남이 나을수도 있어요
근데 아이가 시터싫어한다니 조금 버텨보세요
돌봄 더하기 태권도장도 좋은 선택지구요
8. 워킹맘
'25.4.21 10:28 PM
(1.242.xxx.179)
남편은 주말부부라 평일에 육아를 같이 나눠 할 수 있는 상황이 안
되고 돌봄 이용하는데 아이가 유치원때 다니던 태권도를 초등학교 앞 차량픽업을 해주는 태권도로 옮기면 이틀 정도는 도움 불필요하겠다 싶어서 시도했다가 포기했어요. 학교도 아직 낯설어 하는데 태권도까지 가기 싫어하는 곳으로 보내려니 마음이 너무 불편해서요 ㅠ 그리고 태권도 차량 타고 20분은 아파트 단지를 다니는데
아이가 불편할거라고(차량 탑승 트라우마가 좀 있습니다)친정엄마가 몇번을 이야기해서 듣기 싫은 것도 있어요;;
어르신 비위 맞추는거 정신적 노동이라는거 완전 동감이요…
9. ...
'25.4.21 10:34 PM
(112.166.xxx.103)
시터에 적응해야죠.
할머니가 봐줄 수 있는 경우는 진짜 드물어요
다들 시터한테 맡기고 나가요.
맘에 드는 분 분명히 있어요.
꾸준히 노력해서 찾아보ㅔㅅ됴
10. ..
'25.4.21 10:37 PM
(211.176.xxx.21)
버티세요. 상황은 계속 바뀌고 아이는 적응합니다.
11. 아
'25.4.21 10:45 PM
(118.235.xxx.250)
저희애가 극도로 예민하고 낯선 사람 싫어해서 제가 전업했는데 후회돼요
아이들에게 약간의 도전을 계속 주며 격려하고 성장하도록 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고요.
저 재취업 하기까지 거의 20년 걸렸고요. .
시터 추천
12. 음
'25.4.21 10:59 PM
(211.215.xxx.44)
-
삭제된댓글
주변에 은근 양가도움 안받고 키우는집들 봐서…
초1은 휴직하고 그이후로 키움센터나 돌봄보내더라구요 아이아플때 부부번갈아 휴가쓰고요.
13. 음
'25.4.21 11:01 PM
(223.38.xxx.192)
주변에 은근 양가도움 안받고 키우는집들 봐서…
초1은 휴직하고 그이후로 키움센터나 돌봄보내더라구요 휴직안하는 경우도 있고요. (애가 자주안아픈 경우는)
14. ...
'25.4.21 11:06 PM
(180.70.xxx.141)
시터 쓰세요
같은단지에 아이 대학생 엄마쯤 되는 이모님 으로요
그럼 하교 후 놀이터도 똑같이 놀고
시터 이모 따라 할머니들과 다닌것처럼 동네 똑같이 다니는겁니다 도서관도 가고 친구집도 가구요
같은단지 시터이모님은 놀이터에서 아이친구엄마들이랑 같이 계세요
조선족 아니고 같은단지 주민 이니까요
50대 초 분들 만나면 늦둥이 아이 데리고 다니듯 데리고 다니세요
양가부모님 비위맞추는것보다 백배 편하실거예요
15. ㅇㅇ
'25.4.21 11:07 PM
(39.7.xxx.96)
돌봄이나 늘봄 적극 활용하세요. 아이엄마 편한 쪽으로 셋팅하세요 그냥..
16. ..
'25.4.21 11:09 PM
(121.190.xxx.230)
휴직+단축근무 최대한 이용하시구요
저도 회사에선 일로 힘들어 집에오면 친정엄마 눈치보느라 힘들어 엄마도 연세드시니 힘에 부쳐하시고 결국 그만뒀어요.
일학년땐 집에 엄마가 있음 제일 좋죠..
저는 좀 쉬다가 운좋게 프리랜서로 돌려서 일년에 몇 개월만 일해요. 그것도 재택+단축근무 가능한 일로만 하는데 만족도 높아요.
그런데요 이학년도 다르지 않아요 ㅎㅎ 1,2학년때 시간표가 똑같거든요. 아이가 갑자기 아플수도 있고.. 믿을만한 시터를 구하시든 친정엄마 급여를 올려드리든.. 해결책을 빨리 마련하셔야 할 듯 하네요.
17. 아…
'25.4.21 11:34 PM
(119.202.xxx.149)
진짜 워킹맘 존경합니다.
그래도 주변에서 도움주실 친정,시댁이 있긴 하네요.
저는 완전 홀홀단신…퇴근도 일정하지 않고…남에게 맡기기 못미덥고…결국은 경단녀 되버렸어요. ㅠㅠ
그래도 초1까지 잘 버티셨네요. 돌봄이랑 공부방,학원 스케쥴 짜 보세요. 초등 후딱가고 중학교만 가도 훨씬 수월할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18. ㅇㅇ
'25.4.22 12:15 AM
(58.229.xxx.92)
저도 시댁 친정 아무 도움도 받지 못하고.
남편없고
유치원까지 봐주시던 시터님 그만두시고.
매일 울면서 다녔어요.
초1이 제일 힘들었어요.
게다가 퇴근 시간 불명확한 광고회사라...
근데 그 시기 곧 지나갑니다.
견디셔야해요
19. ㅠ
'25.4.22 1:06 AM
(61.254.xxx.88)
제가도와드리고싶네요....
20. 시터 쓰시고
'25.4.22 2:00 AM
(59.25.xxx.15)
절대로 그만두지 마세요
1학년 초기라서 더 힘들거예요
시간은 금방 갑니다
힘내세요
21. 흠흠
'25.4.22 8:11 AM
(49.164.xxx.90)
이제 진짜 조금만 지나면 편해질일만 남았어요!!!
어떻게든 스케줄잘짜서 버텨보세요
다시말씀드리자면
이제 금방 편해질거고 돈은 깜짝놀라게 많~~~이 들일만 남았으니
직장 잘 잡고있으세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