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인의 아이가 아플 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 조회수 : 1,543
작성일 : 2025-04-21 20:31:51

아이가(20대) 아파서 큰 수술을 받아요.

 

엄마아빠는 50대 후반. 

저보다 윗 사람이에요.

 

위로의 말도 아직 못 전한 상태예요.

돈 말고 괜찮은 선물(?) 뭐가 있을까요..

 

 

 

IP : 39.114.xxx.24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5.4.21 8:32 PM (39.122.xxx.3)

    가만히 계세요 눈치 없이 뭔 선물이요

  • 2. ..
    '25.4.21 8:33 PM (221.162.xxx.205)

    아픈사람한테 뭔 선물이예요 눈치없이

  • 3. ....
    '25.4.21 8:35 PM (39.114.xxx.243)

    그러면 돈을 보내는게 나아요?

    힘내라고 마음 전하고 싶은건데 가만히 있는게 나은걸까요?

  • 4. ...
    '25.4.21 8:36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환자가 의식 없는등 심각한 상태 아니고
    암환자라 수술 앞두고 있고 그런거면 소고기 나 전복 좋은 걸로 준비해서 주세요.
    환자건 보호자건 무조건 잘 먹어야 견딥니다.
    저는 선물 받았었는데 고마웠어요.

  • 5. 환자
    '25.4.21 8:41 PM (39.122.xxx.3)

    환자 가족은 지금 그런 관심 별로 벋고 싶지 않을겁니다
    소고기 전복 보내준다고 부모가 그걸 잘먹을수 있어요??
    회복되서 좋아진 상태면 몰라도 현재 수술후면 회복기일텐데 눈치 없이 굴지 말고 가만히 계세요

  • 6. ..
    '25.4.21 8:43 PM (39.118.xxx.31)

    저는 봉투를 전했어요
    입원한 사람 몸에 좋은거 챙겨주고싶은데
    뭐가 좋은지 몰라서 봉투로 준비했다고 얘기하면서요

  • 7. ...
    '25.4.21 8:47 PM (122.38.xxx.150) - 삭제된댓글

    잘 먹기 힘들죠.
    그런데 경험자로서도 그렇고
    아픈 사람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체력이 받쳐줘야 수술도 잘 견딜 수 있고 회복도 빨라요.
    초상집 처럼 있을 필요없고 전투를 잘 준비해야해요.
    부몬데 왜 못먹어요.
    뭐라도 먹이고 억지로 먹고 준비해야지
    아무도 몰랐으면 좋을 것 같죠.
    누구든 등이라도 한번 쓸어주면 얼마나 위안이 되는데

  • 8. 혹시 제친구를
    '25.4.21 9:16 PM (183.98.xxx.141)

    아세요?...

    지금은 돈도 밥도 다 소용없을것 같아서 만나러 가지도 못하고 있어요
    수술 끝나고 경과가 조금 좋다소리 나오면 그때 위로하러 가려구요

  • 9. 그분들이
    '25.4.21 9:31 PM (59.7.xxx.113) - 삭제된댓글

    직접 전한게 아니고 건너건너 들어서 아신 거라면 그냥 계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래도 마음을 전하고 싶으시면 봉투가 좋을듯해요. 체력보강 위해 먹는것도 좋지만 질병에 따라 제한해야할 음식도 있으니까요.

    저는 지금 암진단 받고 곧 항암할건데 형제들에게만 알리고 친구들에겐 안알렸어요. 이런 고민 할것 같아서요

  • 10. 선물
    '25.4.21 9:39 PM (180.67.xxx.151)

    아픈아이 둔 부모에게 선물이라뇨
    그냥 봉투로 맘을 전하세요

  • 11. ...
    '25.4.21 10:46 PM (122.35.xxx.170) - 삭제된댓글

    선물말고 봉투가 낫습니다.
    이런게 부조지요

  • 12. ..
    '25.4.22 7:04 AM (112.145.xxx.43)

    이러니저러니 봉투하는게 제일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3778 돈 있는 부모와 돈 없는 부모의 차이 11 2025/04/22 6,870
1703777 [김건희 패밀리와 요양원]1부. 돈이 최고야 / 2025.4.2.. 4 악의끝이없다.. 2025/04/22 1,980
1703776 에어컨 무상점검 서비스 아세요? 3 ... 2025/04/22 2,649
1703775 집에 6인용, 12인용 식기세척기 두대 놓고 쓰는거 너무 공간낭.. 15 dd 2025/04/22 2,741
1703774 친정엄마 참 힘드네요 2 Deros 2025/04/22 3,172
1703773 가방 목걸이 뭐 살까요? 11 .. 2025/04/22 2,629
1703772 중국집배달오니 지것만까서 먹고있네.. 8 .. 2025/04/22 3,308
1703771 6월에 2주 한국 무엇을 할까요 1 여행 2025/04/22 821
1703770 고1 고3 엄마...둘째가 너무 못하니 화도 안나네요 ㅠㅠ 15 00 2025/04/22 4,460
1703769 왕자벌 남자… 2025/04/22 885
1703768 훈련병 입원에 '일사불란'.. 아빠는 국민의힘 국회의원 비서관 4 ........ 2025/04/22 3,091
1703767 언니들.. 저 올해 50이구 도움좀 주세요 46 아이구 2025/04/22 17,615
1703766 뿌리염색 주기가 얼마나 되시나요? 23 happy 2025/04/22 5,563
1703765 바지 밑위 줄여보셨나요? 2 ... 2025/04/22 1,168
1703764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면 환기는?? 13 ㅡㅡ 2025/04/22 2,065
1703763 (BTS)진은 괜히 월클이 아니네요(기안장) 24 ㅇㅇㅇ 2025/04/22 5,542
1703762 배우 박정자, '예매 취소' 소동 속 나경원 캠프 고문 사의 9 ........ 2025/04/22 4,610
1703761 경선에 출마하는건 경선기탁금은 본인돈으로 내는건가요?? 1 ... 2025/04/22 965
1703760 맞벌이의 꽃은 50대네요 52 ㅇㅇ 2025/04/22 33,116
1703759 김 여사 선물"…건진법사에 '다이아몬드 목걸이' 건넨 .. 9 00000 2025/04/22 3,080
1703758 애기엄마들과의 모임 그리고 그들과의 관계 존댓말로 쭉 지내는게 .. 5 121212.. 2025/04/22 1,926
1703757 서울역 서센자에서 공릉동으로 출근할때 5 ;;; 2025/04/22 634
1703756 상견례때 선물도 주고 받나요? 16 꿈꾸는대로 2025/04/22 3,256
1703755 시골살이 2년차 ㅡ 비오는 날에는 8 시골살이 2025/04/22 3,319
1703754 뷰 좋은 집 사시는 분들 계속 즐기고 계신가요? 32 고민 2025/04/22 5,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