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머나
'25.4.21 6:45 PM
(210.96.xxx.10)
예전에 어딘가에서 만났던 사인가봐요
금명이랑 충섭이 다시 만난 장면이 오버랩 되면서
저 혼자 아이유 김선호로 상상하고 있네요 ㅎㅎㅎ
2. ㅡㅡ
'25.4.21 6:51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좋다
이 봄에
3. oo
'25.4.21 6:54 PM
(116.45.xxx.66)
달달하네요~ 히힛
4. .....
'25.4.21 6:57 PM
(118.235.xxx.139)
채무관계 아니었을까요
5. …
'25.4.21 6:58 PM
(221.138.xxx.139)
어머낫 이 봄에
부럽 부럽
6. ㅋㅋ
'25.4.21 7:03 PM
(112.161.xxx.169)
사겨라
사겨라
나 포함
아줌마들 웃겨요 ㅋㅋ
7. 아흑
'25.4.21 7:06 PM
(122.32.xxx.106)
봄이다 달달한 봄이여라
꿀내진동 하는 봄이여라
8. ᆢ
'25.4.21 7:10 PM
(118.235.xxx.242)
글로만봐도
청춘이 부럽네요
그커플 잘됐으면좋겠네요
9. ㅎㅎ
'25.4.21 7:26 PM
(222.100.xxx.51)
사실은...
매일 이 지하철 이 열차 칸에 타고 다녔어요
혹시나 볼 수 있을까해서요
10. ...
'25.4.21 7:29 PM
(114.200.xxx.129)
댓글이 너무 웃겨요..ㅎㅎㅎ 채무관계 .ㅎㅎ
달달하니 이봄날에 연락처 주고 받고 커플 되었으면 합니다
11. 펠롱펠롱?
'25.4.21 7:30 PM
(59.7.xxx.113)
펠롱펠롱 가나요?
12. ...
'25.4.21 7:47 PM
(222.112.xxx.158)
어때요?
둘이 어울리나요?
13. 뭐
'25.4.21 8:04 PM
(180.70.xxx.42)
연애 감정 있는 사이 아니라도 저렇게 오랜만에 누군가를 우연히 만나고 전화번호를 주고받는다는 장면 상상만 해도 참 기분 좋아지네요
14. 우연이
'25.4.21 8:12 PM
(175.208.xxx.185)
우연이 필연이 되면 좋겠네요.
15. ...
'25.4.21 8:21 PM
(116.123.xxx.155)
-
삭제된댓글
마침 여친 남친도 없다면.
집도 같은 방향인듯하고.
날씨도 살랑살랑.
곧 그들끼리는 운명론 나올 각이네요ㅎㅎㅎ
16. 하하
'25.4.21 8:58 PM
(115.41.xxx.13)
흐믓하네요 ㅎㅎ
봄이다! 맘껏 누려라 ~~
17. 원글
'25.4.21 10:10 PM
(211.235.xxx.46)
댓글 왜케 많이 달렸어요?! 깜놀 ㅋㅋㅋㅋㅋㅋ
여자 남자 둘 다 수수해보였어요.
여자가 먼저 내렸는데 어색하게 인사를 나눴고
남자가 자리가 나서 앉았는데 보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굉장히 들떠있는 표정이더라고요.
부디 두 사람 잘 됐으면 좋겠어요 ㅋㅋ
18. ㅎㅎ
'25.4.22 1:49 AM
(124.53.xxx.169)
글이 길지 않아도
단편소설 하나 보는 듯 해요.
19. 내비도
'25.4.22 6:52 AM
(211.226.xxx.165)
-
삭제된댓글
채무관계 ㅎㅎ
20. ᆢ
'25.4.22 8:07 AM
(1.237.xxx.38)
찐인연이네요
저렇게 만나기 쉽지않은데
연락처 받으려고 저렇게 만났나봐요
21. 멀리서
'25.4.22 8:56 AM
(112.157.xxx.212)
글로 읽은 나도
잘돼라!!! 흥해라!!! 발전해라!!
결혼해서 알콩달콩 관식이하고 애순이 처럼 잘 살아라!!!
22. ..
'25.4.22 9:04 AM
(211.245.xxx.127)
아니 이 아침에 제가 다 설레네요 ㅎㅎ
23. ,,,,,,,,,,,
'25.4.22 9:39 AM
(218.147.xxx.4)
이야................내가 막 경험하는거 같은 이 달달함 부럽네욬ㅋㅋㅋㅋㅋ
24. ㅎㅎㅎ
'25.4.22 10:05 AM
(113.199.xxx.28)
지하철은 사랑을 싣고~~~
25. .......
'25.4.22 10:37 AM
(124.49.xxx.76)
-
삭제된댓글
젊음이 부럽네요
지하철은 사랑을 싣고 와우 센스 짱이시네요
26. ...
'25.4.22 10:54 AM
(1.241.xxx.78)
끊어졌던 두사람의 운명의 끈이
어제 이어졌길 바라요
달달하니 좋고만요
27. 어머머
'25.4.22 10:56 AM
(39.7.xxx.97)
이런게 인연이고 운명인가
같은 시간
같은 공간에서 딱 마주치다니
연애소설 같아요
28. 두근두근
'25.4.22 11:18 AM
(1.236.xxx.93)
그리워하면 언젠간 만나게 되는
어느 영화와 같은 일들이 이뤄져가기를…
————-
부활 - 네버엔딩스토리 가사
29. ㅇㅇ
'25.4.22 11:29 AM
(221.167.xxx.37)
-
삭제된댓글
이 글을 보니까 갑자기 동물원의 가 듣고 싶어지네요^^
30. ㅇㅇ
'25.4.22 11:33 AM
(221.167.xxx.37)
저도 대학생 때 한 때 짝사랑했던 오빠를 전철 안 같은 칸에서 재회한 적이 있었네요 ^^
갑자기 그 날의 기억이 떠오르네요
31. ..
'25.4.22 12:00 PM
(223.38.xxx.181)
여기서 이렇게 보네
너무 반가워요
32. ..
'25.4.22 12:16 PM
(175.208.xxx.95)
귀까지 빨개지고
땀을 뻘뻘 들떠있는 ㅎㅎ
얼마나 좋은 설레는 감정일런지
33. 아~~
'25.4.22 12:25 PM
(14.35.xxx.204)
돌아가고 싶어용~~
34. ㅇㅇㅇ
'25.4.22 12:36 PM
(210.2.xxx.9)
남자: "너를 여기서 보네....(내 돈 100만원 떼먹고 잠수탄 너를.)
여자: "너무 반가워요..." (아, 다음 열차 타고 싶더라니...)
35. 품
'25.4.22 12:54 PM
(118.235.xxx.172)
채무관계 댓글에 풉! 너무 잼있네요.
36. 좋을때다
'25.4.22 2:22 PM
(58.230.xxx.181)
ㅋㅋㅋㅋㅋ
37. ㅋㅋㅋㅋ
'25.4.22 2:38 PM
(167.103.xxx.101)
아뉘 님....ㅋㅎㅎㅎㅎㅎ
38. 쳇~
'25.4.22 3:21 PM
(211.205.xxx.145)
-
삭제된댓글
이십대때 그렇게 지하철에서 눈맞아 사귄 남친.지금은 전생에 내가 빚졌나보다 해요.빚 다 값았으니 이젠 다시 보지 말쟈
39. 팝콘
'25.4.22 3:48 PM
(223.38.xxx.3)
원글님 직관 부럽네요 넘 귀여운 커플이네 ㅋㅋㅋ
40. ..
'25.4.22 4:12 PM
(49.168.xxx.239)
미혼이라 그렇겠쥬? 알콩달콩 잼있네요 ㅋㅋ
저도 이렇게 영화처럼 어딘가에서 만난 기혼 선배는 저에게 명함을 주었습니다. ㅎㅎ 추억은 방울방울
41. ...
'25.4.22 4:40 PM
(175.115.xxx.14)
다들 직관하는 기분이신듯
42. ㅇㅇ
'25.4.22 4:52 PM
(116.121.xxx.129)
사귀어라~~
사귀어라~~♡♡
43. ....
'25.4.22 5:32 PM
(39.7.xxx.38)
시창 앞 지하철 역에서 너를 다시 만났었지
너는 두 아이의 엄마라며 엷은 미소를 (이니아니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