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중앙난방, 지역난방 아파트만 살아봤는데요.
이사가려는 지방도시 아파트 보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단지들이 전부 개별난방이에요.
바닷가 지역이라서 겨울이 길고 춥다는데,
개별난방이면 겨울에 동파 .
그리고 온수 바로 안 나오고 기다려야 하는 거랑
무엇보다 베란다에서 소음이 우려됩니다...제가 소음에 좀 민감한 편이어서요....
중앙이나 지역난방 살다가
개별난방 거주하시는 분들 살아보니 어떠신가요?
보일러 소음 없나요.
지금까지 중앙난방, 지역난방 아파트만 살아봤는데요.
이사가려는 지방도시 아파트 보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단지들이 전부 개별난방이에요.
바닷가 지역이라서 겨울이 길고 춥다는데,
개별난방이면 겨울에 동파 .
그리고 온수 바로 안 나오고 기다려야 하는 거랑
무엇보다 베란다에서 소음이 우려됩니다...제가 소음에 좀 민감한 편이어서요....
중앙이나 지역난방 살다가
개별난방 거주하시는 분들 살아보니 어떠신가요?
보일러 소음 없나요.
온수 바로 나오는데요.
보일러 돌아갈 때 좀 웅 하는건 있는데, 크게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어요.
동파는 한 번도 된 적 없구요.
요즘 개별난방이 더 저렴할걸요?
본인 취향에 맞춰 따뜻하게 혹은 적당히 보일러 돌릴 수도 있고.
제가 지역전체가 지역난방인 신도시 아파트 이사하려는데 따땃하지도 않은데 난방비 급탕비 많이 나온다고 맘카페 글 많더라구요.
개별난방 살다 온사람들은 지역난방 비싼 요금에 놀라고 온도 높혀도 그닥 실내온도 안올라가는 거에 놀래더군요.
살았구요. 친구는 중앙난방인데 갔다가 기절하는줄 알았어요. 내집 온도를 내맘대로 못만진다는거 넘 불편해요. ㅠ ㅠ
전 지역, 친정은 개별인데
개별이면 더 좋겠어요.
온수 바로 바로 나옵니다.
내가 원할때 아무때나 난방할수있는게 좋더라구요
개별난방이 더 좋지 않나요..
제일 걱정인게 보일러 소음인데
가동시에 보일러 소음은 심각하지 않나요?
옛날에 아파트는 아니고 일반연랍 세들어 살 때 안방 앞 다용도실 보일러가
가동될때마다 우당탕 소리가 나면서 시끄러워서 자다가 깨곤 한 적이 있어서요.
요즘 아파트 개별난방 보일러들은 조용한지 궁금합니다.
지역난방이랑 개별난방만 돌아다녔는데요.
확실히 지역난방이 저렴하고요(저는 겨울철 온도 항상 똑같이 유지).
개별난방이나 지역난방이나 온수 나오는 시간은 똑같았어요 저는. 다들 온수가 틀자마자 바로 나오나요? 저는 온수 틀고 좀 기다려야 따뜻해지던데요.
그리고 보일러 돌아가는 웅 소리는 보일러실 바로 옆 주방에서 정도나 들리고 아주 조용한 새벽에 거실에서 들릴락 말락 정도입니다.
"보일러 돌아가는 웅 소리는 보일러실 바로 옆 주방에서 정도나 들리고 아주 조용한 새벽에 거실에서 들릴락 말락 정도입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들은 보일러실이 주방 옆에 있나요? 안방 앞 베란다에 있는 게 아니구요?
그러면 잘 때 그렇게 시끄럽지는 않을 수도 있겠군요.
네, 이게 또 아파트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살았던 구축 포함 현재 신축도 항상 보일러실이 주방 옆이었어요. 안방 앞 베란다?는 요즘 신축은 완전 코딱지만하고요ㅋㅋ 보일러 없습니다. 안심하셔도 됩니다.
온수 똑 똑 떨어지게 틀어 놓으면 얼지 않아요
보일러 제품마다 성능 소음이 다 다르고요
보일러실은 거의 주방 옆 다용도실에 있죠. 대부분 그럴거에요.
온수비까지 더하면 별로
안싸요
거의 비슷하더라구요
베란다에 있는데 베란다 문이 있으니
부엌에서도 소음이 작아서 신경이 안쓰여요
신경쓰일정도 아니예요
오히려 지역난방이 온도조절 하면서 돌아가는 소리가 더 커요
저도 처음으로 개별난방에 살아보는중인데요
보일러가 자는방에서 먼 세탁실쪽에 있고
세탁실에서 아무래도 윗집 물소리 나니까
방음잘되는 좋은 도어 달아놨던데
문열어두면 가스 돌아갈때 소리가 좀 나긴나는데
닫아놓으면 방음잘되더라고요
더운물쓸때 웅- 소리 나는지 확인하고싶으면 귀를기울여야 들릴정도에요
겨울에는 수도가 다 내부에있고 복도식도 아니라서 동파신경안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