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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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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직확인서 퇴사사유 수정가능하겠죠?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25-04-21 16:50:17

회사가 어려워져 퇴사했어요.

권고사직으로 처리해주신댔는데 오늘 이직확인서 확인하니 다른 직장으로 이직을 위해 라고 되어있더라구요.

정정가능하죠?

과태료 얘기가 있던데 제가 회사랑 다시 얘기하고 회사에서 자발적으로 정정해도 과태료가 백만원이나 나오나요?

그럼 정정 안해주실것 같아서요. ㅠㅠ

 

그리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다른 일이 있어 수입이 있어요.

그래서 지금은 실업급여 신청이 안되는건 아는데 이달 말에 끝나는 일이거든요.

5월에 실업급여 수급 가능할까요?

IP : 112.214.xxx.14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4.21 4:52 PM (118.235.xxx.75)

    회사는 권고사직으로 안하고 싶을텐데 그럼 님은 퇴사 안한다고 버티세요

  • 2. 벌금있어요
    '25.4.21 5:01 PM (121.176.xxx.251)

    회사가 어려워져서 퇴사하는데 회사에서 권고사직으로 안하고 다른직장 이직이라고 썼나요? 희안하네요 수정해서 부정수급하는 경우들이 많아서 벌금도 있고 공단에서 확인을 하더라고요.

  • 3. ..
    '25.4.21 5:14 PM (112.214.xxx.147)

    퇴사는 3월31일에 이미 했고 권고사직으로 처리한다 라는 증거는 차고 넘쳐요.
    권고사직을 권고사직이라 안하고 싶은 이유가 뭘까요?
    회사가 어려워서 미안하지만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줬음 좋겠다 라고 하셨어요.
    이게 권고 사직이 아니고 뭘까요. ㅠㅠ
    실업급여 부정수급 할 생각 없어요.
    다만 이번달 말에 프리랜서 수입도 끊겨서 실업급여 수급 가능한지 몰라 이직확인서 발급 받는거거든요.

  • 4. 그거
    '25.4.21 5:15 PM (118.235.xxx.86)

    회사에서 권고사직이라고 공단에 신고했는지 물어보세요
    희망퇴사로 해놨으면 나는 분명 권고 사직 당한거라는 걸 증명해야 할 수도 있고 복잡해요

  • 5.
    '25.4.21 5:19 PM (221.138.xxx.92)

    공단 신고하기전에 빨리요.
    지금당장.

  • 6. ..
    '25.4.21 5:19 PM (112.214.xxx.147)

    증명은 카톡 기록도 있고 전혀 어렵지 않은데..
    회사랑 나쁘게 나온게 아니라 그냥 오류 정정만 해주시면 되는데..
    복잡한가요?
    그래도 실수는 회사가 했는데 당연히 정덩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 7. 가장
    '25.4.21 5:19 PM (118.218.xxx.41)

    가장 정확한 건 사업장 관할 근로복지공단 이직확인서 담당자에게 전화문의해보는거에요.

    위 내용 그대로 문의해보세요.

    과태료가 있지만 신고서 제출을 언제 한 건지, 제출한 서류가 상실신고인지 이직확인서인지 등에 따라 과태로 다를 수 있음요.

  • 8. ..
    '25.4.21 5:24 PM (112.214.xxx.147)

    상실신고는 이미 끝나서 건보, 국민연금 전부 지역가입자로 전환됐고 이체할 계좌 등록도 다 해뒀어요.
    고욤24에 이직확인서가 안올라와 20일을 기다렸는데 오늘 확인하니 자발적퇴사로 되어있어서 황당해요.

  • 9. 상실
    '25.4.21 5:36 PM (118.218.xxx.41)

    상실사유 정정보다 이직확인서 정정 과태료가 더 높아서 아마 백만원 맞을 듯요.

    이직확인서는 보통 실업급여 받을 사람만 제출하는 거라서 더 신중하게 제출할텐데 왜 상실사유를 제대로 신고안했을까요? . 이직확인서가 처리됐더라도 처리기한 내 정정이면 과태료가 좀 더 낮을지도 모르는데 확인 한 번 해보세요.

    본인이 전화하면 상담해주실 거에요.

  • 10. 암튼
    '25.4.21 5:45 PM (118.218.xxx.41)

    회사에서 잘못 신고한 것이 사실이니 과태료 상관 없이 정정해주는 것이 맞구요.

    혹시 회사에서 신고를 미루거나 하면 본인이 직접 공단에 요청하실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세요.

  • 11. jjj
    '25.4.21 5:45 PM (61.255.xxx.179)

    음 정확히 말하면 회사가 어렵긴하지만 사직을 권고하진 않았으니까요
    사장이 님더러 그만 나오라고 한건가요?
    그럼 권고사직 맞구요
    회사 어려위 님이 스스로 그만둔거면 지금 신고된게 맞구요
    과태료는 잘못 신고했는 아니든 정정하면 나올거에요

  • 12. ..
    '25.4.21 5:47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ㅠㅠ 날 해고한 회사의 과태료까지 걱정하는 팔자라니..
    저도 참..
    작은 회사라 사장님이 세무사에게 다 맡기시는데 둘 사이에 뭔가 오류가 있었나봐요.
    나쁘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정정은 꼭 받아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3. ..
    '25.4.21 5:49 PM (112.214.xxx.147)

    "회사가 어려워서 미안하지만 이달 말까지만 근무해줬음 좋겠다" 이건 명백한 권고사직 아닌가요?
    전 그말에 알겠다 이달 말까지 근무하겠다 한것 뿐이에요.ㅠㅠ

    날 해고한 회사의 과태료까지 걱정하는 팔자라니..
    저도 참..
    작은 회사라 사장님이 세무사에게 다 맡기시는데 둘 사이에 뭔가 오류가 있었나봐요.
    나쁘게 마무리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정정은 꼭 받아야겠어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14. ㅇㅇ
    '25.4.21 6:09 PM (118.235.xxx.182)

    아마 실수로 이직 신고 된 듯 하고요.
    권고사직사측에 과태료가 있다면 백만원씩이나 지불 안하려고 할거예요
    그러면 계약기간 만료. 해달라면 됩니다
    근로계약서 임의로 작성해서 사인 받으세요
    그럼 자진 퇴사가 아니기에 실업급여 대상입니다

  • 15. 나가라
    '25.4.21 7:26 PM (211.206.xxx.18)

    저도 한 10년 전 쯤 사장님 사정이 어려워져서 정리해 달라고 요청 받고 나왔습니다

    조금 지나서 고용 보험 센터에 급여 신청하러 갔더니 담당자 분이 자발적 퇴사로
    신고되었다고 하더군요

    사장님한테 바로 연락하니 자기는 잘 모르겠다고 하고
    거기도 되게 작은 회사라서 모든 업무를 기장비 주고 세무사한테 맡겨서
    처리했는데 저보고 세무사 사무실에 연락해보라고 했습니다

    전화했더니 저희 사무실 업무 담당한 직원도 퇴사했다고 하고
    새로 온 직원이 알겠다고 하더니 다시 권고 사직으로 신고하겠다고 했습니다

    근데 그 직원도 일 처리 잘 못 해서 제가 몇 번 고용 센터에 전화해서 수정된 내용
    받았는지 확인하고 나서야 최종 확정이 되었었습니다

    그 수정 과정에서 과태료 지급 여부는 저는 잘 모르겠지만 사장도 별 말 없었던 것을
    보면 따로 과태료를 내지는 않았던 것 같고....

    여튼 저도 퇴사 후에 그렇게 일 처리되니 기분이 상당히 안 좋았습니다

  • 16. ㅇㅇ
    '25.4.21 8:56 PM (118.36.xxx.77)

    퇴사사유 정정하는거 그회사에서 처음있는 일이면 과태료 5만원 정도밖에 안나와요
    근데 자주 정정했다면 과태료 많이 나오구요
    현직 세무사사무실 근무자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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