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디서부터 어떻게 햐야할지 모르겠어요

ㅠㅠ 조회수 : 1,449
작성일 : 2025-04-21 16:27:20

남편이랑은 맞벌이로 시댁 고부 갈등부터 집안일분업까지 다 갈등이고 현재는 그냥 남처럼 집안에서 각자 생활해요

혼자 매번 배달음식 시켜먹고 저는 혼자 샇림하며 애둘 케어  다 하고요

이제 그런거에 대한 불만은 없는데 저러다가 남편이 우울증 와서 가정이 파탄날거 같아요 

그렇다고 남편이랑 대화는 싫고요ㅠ20대후반에 결혼해서 40대 초반까지 가정만 지키려고 얄심히 살아왔는데

난 왜이렇게불행할까 너무 괴로워요

IP : 123.143.xxx.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렇게는
    '25.4.21 4:28 P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살 수 없어요
    이혼할 거 아니면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해보세요.
    이게 편하니 이렇게 살겠다는 말은 하지 마시고요.

  • 2. 먼저
    '25.4.21 4:31 PM (39.7.xxx.71)

    남편이 우울증 오면 먼저 뭐라도 액션을 취하겠죠

    님이 너무 사랑해서 헤어지지 못하고 이렇게 동동거리며 해결하려고 하는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남편이 변해야 하는데 안 변할거고 님이 남편을 더 사랑하는데
    남편이 어떤 액션이 나오면 그때 가서 조치하세요

  • 3. ..
    '25.4.21 4:38 PM (175.212.xxx.141)

    제가 저렇게 살다 이혼했어요
    아이들 성인되자마자
    제가여행가서 며칠 안들어가도 연락한번없어
    남편 나가서 이삼일 안들어와도 연락안해
    에휴 각자 살자하고 돌아섬

  • 4. ...
    '25.4.21 4:57 PM (211.179.xxx.191)

    사소한 일로 남편이 화내는걸로 저는 지쳤어요. 그런걸로 화가 날만큼 내가 안좋은거구나 생각이 드니 화해하고 싶은 마음도 안들어요. 남편은 아마 본인이 사과하는게 패턴화 된다 생각해서 사과 안하는 걸수도 있는데 저는 상처를 너무 받아서 회복이 안돼요.
    부부가 남처럼 되는거 너무 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039 친구가 여행가면 선물 사오라고 조르시나요? 28 ㅇㅇ 2025/04/29 2,716
1706038 고2 중간고사 드뎌 내일 끝나요 5 ㅇㅇ 2025/04/29 975
1706037 타고난미녀도 관리안하면 못생겨지겠죠? 13 .. 2025/04/29 2,559
1706036 미취학이나 초저 자녀 있을 거 같아요 - 최고의 칭찬 2 2025/04/29 934
1706035 살아보니 제일 쓸데없는 배우자 조건이요 67 살아보니 2025/04/29 37,246
1706034 지인이 간병보험 이렇다고 하는데 맞나요? 6 날이좋아 2025/04/29 2,156
1706033 Ask up 이미지 .. 2025/04/29 394
1706032 선거법 위반 상고심 5월 1일 3시래요 20 선거법 2025/04/29 3,638
1706031 네이버스토어앱이 생겼네요 2 .... 2025/04/29 1,357
1706030 공복에 올리브유 섭취 효과 7 유쾌상쾌통쾌.. 2025/04/29 4,083
1706029 고2 화학.물리 시험 너무 망쳤어요 11 d 2025/04/29 2,072
1706028 어떻게 하는게 가장 혜택 크게 볼까요?? 혜택 2025/04/29 458
1706027 저 (아직) 정말 예뻐요 49 믿거나 말거.. 2025/04/29 8,497
1706026 친구가 없으면 제성격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10 .. 2025/04/29 2,063
1706025 이낙연씨 당신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24 ㅡㆍㅡ 2025/04/29 1,621
1706024 폐경전 증상인가요? 3 어휴 2025/04/29 1,745
1706023 이재명과 같은 기준으로 한동훈 턱걸이 30개 골프 270미터 이.. 11 근데요 2025/04/29 1,209
1706022 잘생긴 남자랑 결혼할 걸 그랬다 이런 글들 20 결혼 2025/04/29 3,317
1706021 세월호 리본 떼라는 말에 프란치스코 교황이 했던 말 3 다시보는 2025/04/29 2,358
1706020 자궁경부 폴립은 거의 양성인가요? 2 ... 2025/04/29 1,288
1706019 옷 잘입는 사람 너무 부러워요ㅠ 22 2025/04/29 5,617
1706018 과자추천 - 메론킥 ㅁㅁ 2025/04/29 1,149
1706017 매일경제, 김혜경 여사???????? 4 123 2025/04/29 2,222
1706016 아버지가 국힘당 바로미터예요 7 ㅇㅇ 2025/04/29 2,829
1706015 집에 남는 유심있는데요 4 .,. 2025/04/29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