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이 힘들고 어려워도 계속 하시는분

123123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25-04-21 11:55:02

돈때문이 아니라

일이 주는 장점이나 나를 성장시킨다 뭐 그런이유로요..

집에 그냥 멍하니 있는게 체질에 안맞아 하는분..소셜 포지셔닝 때문이거나..

IP : 124.49.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4.21 11:55 AM (211.198.xxx.104)

    저요. 집에있는것보다 나와서 일하는게 더 좋아요
    보람이시습니다

  • 2. 각자
    '25.4.21 11:57 AM (221.138.xxx.92)

    자기 성향에 맞게 사는거죠.

    저는 천천히 여가 즐기는게 좋아서 ...
    다시 일하고 싶지는 않아요.
    일로 얻어지는 보람은 느낄만큼 느꼈어요.

  • 3. 뒤에 이유
    '25.4.21 11:59 AM (121.162.xxx.227)

    다 해당하고 마지막으로 돈도 필요해요
    여유있지만 애들 무한 서포트와 품위 유지 하려면 돈이란 늘 더 있으면 좋은거 아닐까요?

  • 4. 저는
    '25.4.21 12:01 PM (118.235.xxx.51)

    일로 보람은 없고
    조금이라도 젊었을때 벌어서 아이 최대한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다녀요
    저희 부부 양가에서 10원도 받은거 없고 생활비만 드려서
    저는 최대한 오래 벌어 아이 물려주고 싶어요

  • 5.
    '25.4.21 12:03 PM (112.145.xxx.70)

    집에 있으면 내가 너무 잉여인간 같아서
    스스로 괴로워서 나와요.

    애들 챙기고 살림하는 게 저한테
    별 기쁨이 안 되서요..
    나와서 힘들어도 일하는 게
    활력을 줘요

  • 6. 아무것도
    '25.4.21 12:08 PM (119.71.xxx.160)

    안하는 것보단

    뭐라도 일하는 게 백 배 나아요. 정서적으로도요

  • 7. 갑질을
    '25.4.21 12:14 PM (124.49.xxx.188)

    심하게 당해도요?멘탈이 탈탈 털려도 일하시나요? 해결방법은 뭘까요

  • 8. ...
    '25.4.21 12:26 PM (202.20.xxx.210)

    힘들고 스트레스 받아도 해요, 억대 연봉 받으면서 일하면 대부분 힘듭니다 -_- 저도 모르는 거 많아서 chatgpt한테도 물어보고, 찾아보고... 매일 그러면서 해요. 그런데 한 편 다르게 보면 매일 새로운 걸 하나씩 배우잖아요. 배우고 밥도 사주고 커피도 사주고.. 회사가 저한테 그렇게 해주고 돈도 줘요. 어떤 면에선 회사가 고맙다는....

  • 9. 저요 저!
    '25.4.21 12:32 PM (27.117.xxx.192)

    병원,진입장벽 낮은 곳에서 5인방한테 아주 심하게 당할때 빨간펜으로 이름써서 울면서 불에 태워가며 끝까지 살아 남자 다짐한 적도 있습니다 녹취,기록하며 고용노동부에 신고까지 할 각오로 운영자에게 찾아갔습니다 지금은 내달 2일이면 1년됩니다 아무도 믿지 않고 업무파악에 자신이 생기니 이젠 아무도 못건드립니다

  • 10. 저도
    '25.4.21 12:38 PM (118.220.xxx.144)

    전 하루 4시간 계약직인데 집에 있으면 아무것도 안하고 하루종일 누워 있을거 잘 알아서 힘들어도 꾸역꾸역 나가요. 진짜 하기싫고 나가기 싫고 같이 일하는 사람들 나랑 안 맞지만 그래도 이거라도 안하면 전 진짜 스르르 녹아 없어져 버릴 거 같아서 합니다. 얼마전 암수술 했는데도 그냥 다녀요. 수술 한 후 한달 쉬어보니 저는 뭐라도 옭아메는게 있어야 움직이지 그렇지 않으면 꼼짝을 안하더라구요.

  • 11. ...
    '25.4.21 12:39 PM (58.143.xxx.196)

    집에 있는 시기가 지난건지
    쉬다가 나갈려면 힘들긴한데
    집에있으면 몸도 마음도 왜이렇게 처질까요
    일을 해야만 살아요

  • 12. ㅇㅇ
    '25.4.21 1:02 PM (121.66.xxx.20)

    갑질 심하게 당하고
    멘탈 탈탈 털리면
    당연히 안나가죠
    그 정도면 몸도 마음도 병 들텐데요
    돈이 너무 급하면 참겠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562 딸들 키우면서 어떤점이 제일 힘드셨어요? 16 자매맘님들 2025/05/01 3,661
1706561 아침에 일어나면 숙취 느낌 6 푹자고싶다 2025/05/01 1,413
1706560 저처럼 정치적 흐름 보이는 분? 9 2025/05/01 3,277
1706559 고양이 발바닥은 10 궁금해요 2025/05/01 1,556
1706558 가수 팀은 누구랑 결혼했나요? 5 .. 2025/05/01 6,353
1706557 한동훈 vs 김문수 파이널 토론 재밌네요ㅋㅋㅋㅋ 67 ㅇㅇ 2025/05/01 12,522
1706556 아이의 질문에 바로 답하기가 힘드네요. 4 .. 2025/05/01 1,849
1706555 백종원의 몰락을 예언한 연예인? 25 ghh 2025/05/01 24,800
1706554 skt휴대폰 매장 ’분노한 자식들 ‘ 7 .. 2025/05/01 4,841
1706553 백종원은 정확히 언제부터 방송에 나온건가요? 8 결혼쯤 2025/05/01 2,615
1706552 네이버멤버십) 치킨너겟 1kg 5500원!! 4 ㅇㅇ 2025/05/01 1,466
1706551 사진 안찍는 여자 이상한가요? 2 ㅇㅇ 2025/05/01 3,189
1706550 혈압 집에서 재는게 135,85 약먹어야 11 갱년기 2025/05/01 3,025
1706549 홍준표의 탈당 선언에…"탈당계 빗발쳐 팩스 고장&quo.. 16 서울시민으로.. 2025/05/01 4,921
1706548 요즘 보이스피싱은 영상통화로 속인다네요 2 2025/05/01 1,657
1706547 이사온지 3일 됐는데, 아래층에서 경비실 통해서 3번 연락왔는데.. 20 dd 2025/05/01 6,365
1706546 넷플 로맨틱 코미디 추천 - 레이디스 컴패니언 5 넷플릭스 2025/05/01 2,958
1706545 명신이 독하게 살빼고 독하게 연옌처럼 수술해서 젊음 미모 유지하.. 26 ㅇㅇ 2025/05/01 13,736
1706544 병아리콩 먹고 갑자기 어지러운데요 15 . . 2025/05/01 4,763
1706543 먹는 비만약 2종 내년에 나올 듯 9 ...., 2025/05/01 3,347
1706542 “갑자기 몸에 혹이?”…출산보다 고통스러운 ‘이 병’, 5년새 .. 1 ㅇㅇ 2025/05/01 3,686
1706541 전 평생 바닷가나 수영장 말고는 자차 안발라요 17 사실 2025/05/01 4,627
1706540 김명신이 압수수색은 그냥 하는척하는건가요? 아님 진심인가요? 검.. 5 ddd 2025/05/01 1,941
1706539 김문수 보청기 추천 해 주세요. 5 2025/05/01 2,166
1706538 일산 호흡기내과 추천해주세요. 4 맨드라미 2025/05/01 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