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모 80대 증반 어디 여행가시기도 뭐 예쁜 옷 선물보다
이런 구경거리 될만한 혹은 뭔가 그 나이대 분들 보시면 좋아할것 같아 선물로 예매했는데.. 남편은 중국 파룬궁이 세뇌하는 공연이라며 별로라고 부정적이네요
공연내용을 잘 몰랐지만 스토리보다 화려하고 알롤달록한 무대공연 직접 보는거 인지력 점점 떨어지는 분들 시각적 자극도 될것 같고 기분 좋아하실 것 같아 시모 모시고 가서 보려고 우리부부 꺼랑 3장 예매하느라 거금 들였는데 반응이 부정적이니 기분이 좀 그러네요
중국 여향갔다 생각하고 공연본다 생각하면 될것 같은데..
우리가 세뇌 당할 나이도 아니고 무슨 큰 예술적이어서 보는것도 아니고 중국 역사 다 알고 그들의 의도 다 아는데...조금있음 90 바라보는 늙은 어머니 뭐 세뇌할것 있다고 정색을 하고 반대하는지...
이럴 때 보면 정말 꽉 막힌 남편...
이 공연 보신 분 정말 정치적 의도로 만들어진 보지 못할 공연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