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중간고사

불안핑 조회수 : 1,580
작성일 : 2025-04-20 22:25:49

고1 겨울방학부터 지금까지 정말 정말 열심히 공부한 딸내미가 내일부터 중간고사를 보는데 제 마음이 안절부절이네요. 아이는 오죽할까 싶어 입 꾹 하고 있는데 제발 실수 안하고 공부 한 만큼의 결과만 나오길 바라는데...

해야 할 공부는 너무 많은데 늘 시간이 부독하다고 종종거리고 잠 못자면서 열심히 했는데 고2엔 성적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니 시험 끝나고 혹시나 실망감에 의욕이 떨어지면 어쩌나 벌써부터 걱정이고 그러네요. 

얼른 일주일이 지나가길~시험이 끝나도 해야 할 게 산더미지만 ㅜㅜ

IP : 175.213.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점
    '25.4.20 10:26 PM (175.121.xxx.114)

    울 아들도 고2인데 항상 여유롭고 ㅎㅎㅎ 편안해요 얘도 문제에요 ㅠ

  • 2. 부럽네요
    '25.4.20 10:48 PM (59.13.xxx.164)

    울집 고딩은 게임하고 폰보고 여유만만인데ㅜ

  • 3. 고2
    '25.4.20 11:16 PM (110.12.xxx.42)

    에 떨어지는 경우도 많지만
    주요과목에 강점이 있으면 더 상승하기도 합니다
    방학부터 열심히 하였다니 꼭 보답받는 시험이 되기를 바랄께요

  • 4. 고2맘
    '25.4.20 11:36 PM (119.149.xxx.28)

    중간고사 차분하게 잘 치길 기도합니다.
    울 아들은 다음주부터 시작인데
    독서실도 안 가고 제 옆에서 공부하고 있어요

  • 5.
    '25.4.21 12:58 AM (61.105.xxx.6)

    에휴 부러워라. 저희 고2아들은 여유만만이네요 핸드폰 6시간씩하고

  • 6. less
    '25.4.21 8:53 AM (49.165.xxx.38)

    울아이도 고2인데.. 3월부터 공부에 열을 올리는데.. 이제 중간고사 열흘남은 시점.

    어제 저녁에 .. 물리화학 진짜 하나도 모르겠다고..

    형은 군대가서 물어볼사람도 없고.. 학원샘한테 물어보는것도 한계가 있고....

    (제 기억에 첫째도.. 물리화학 처음에 너무 어려워서.. 미칠정도였다는걸 기억)

    군대간 아이한테 연락해서 물어봤네요..

    첫 중간고사떄.. 본인도 물리화학 너무 어려워서. 첫시험은 거의 찍었고.. 그후로 7~8개월을 물리화학공부에 미친듯이 하다보니.. 어느순간.. 답이 보이더라고..~~

    그러면서. 동생한테.. 너도 이번첫 물리화학은 그냥 가볍게 보고 대신 다른과목점수를 올려야 한다라고 충고를..

    그래서 어제 둘째가. 그나마 좀 마음의 짐을 덜어내는듯한 모습이.

  • 7. ㅇㄴ
    '25.4.21 9:32 AM (211.114.xxx.120)

    저희 딸은 뭐 말만 붙여도 지랄해서 거의 공부얘기 안 물어보는데, 어제밤에 물,화 어때? 물어보니 아, 몰라! 다 망했어! 이럽니다. ㅜㅜ
    겨울방학에 그렇게 학원 가래도 안 가고 국영수 집중한다며 물화는 인강 듣더니 그럼 그렇지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10624 닷새된 경상도식 빨간 소고기국, 어쩌까요? 9 너무 많다 2025/05/10 1,116
1710623 (김문수 페북) 6 ㅅㅅ 2025/05/10 2,607
1710622 이재명 암살 위해 원거리 라이플 밀수 2 큰일이네 2025/05/10 1,954
1710621 넷플릭스 카시오페아 추천합니다 1 넷플 2025/05/10 2,092
1710620 집에서 게임하는 컴퓨터 사양 어느정도 되야 하나요? 13 -- 2025/05/10 674
1710619 봉인씰 없는 홈쇼핑 에어랩 다이슨 2025/05/10 736
1710618 오늘 오후 4시 서초 집회 24 유지니맘 2025/05/10 1,614
1710617 거금 만원의 대통령후보 21 ... 2025/05/10 3,743
1710616 고1아들 잠이 너무 많아서 걱정이에요 8 미친듯한잠 2025/05/10 1,519
1710615 빵식 양식도 나름 합리적 경제적이네요 1 ㄱㄴㄷ 2025/05/10 1,544
1710614 주변에 국힘 지지자들은 뭐라 하나요. 21 .. 2025/05/10 2,438
1710613 국민을 개돼지 취급한다라는걸........ 8 2025/05/10 988
1710612 냄비가 끓어 넘치는 건 냄비 탓인가요? 불 탓인가요? 4 어렵다 2025/05/10 922
1710611 英더타임스 "한국 대선, 민주화 이후 35년 역사상 가.. 9 . . 2025/05/10 3,648
1710610 '김지훈'배우 12 미남배우 중.. 2025/05/10 5,398
1710609 부모님이 81세인데 운전을 그만두시게 하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35 .. 2025/05/10 4,120
1710608 원흉인 윤과 명신인 방구석에 편히 있고 3 이뻐 2025/05/10 933
1710607 라이스버미셀리 유통기한 지났는데.. 1 ㄱㄱ 2025/05/10 448
1710606 돌고 도는 쿠데타 자업자득이다 돌고 2025/05/10 462
1710605 3일전에 만든 오이소박이가 물러졌어요 15 . . 2025/05/10 2,039
1710604 권성동 같은 인간을 만든 강릉 사람들도 정신차리길!! 14 그냥3333.. 2025/05/10 1,678
1710603 이거네요 1 ㅠㅠ 2025/05/10 1,160
1710602 계엄을 새벽 3~4시에 안 때린 게 다행일 판 5 123 2025/05/10 2,494
1710601 윤석열 묻으면 재수 옴 붙어요, 2 ........ 2025/05/10 978
1710600 국힘은 왜 한떡수만 고집할까요? 15 ㅇㅇ 2025/05/10 3,197